효정 천지인

효자의 길 - 12가지.

true2020 2021. 2. 25. 20:07

▣ 1981.5.3(일) 우리의 가정. 본부교회.

113-163 오늘날 우리 인륜도덕 가운데서, 우리 동양사상 가운데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효자의 도리입니다. 효자라는 것은 가정을 기반으로 한 터전 위에서 존중시하는 말입니다.

 

1.  충신과 효자는 무엇으로 결정되느냐? 

 

1963.5.22(수) 전본부교회. 통일교회.

- 3년 노정 마지막 날(음력 4월말.) 말씀.

 

012-246 충신과 효자는 무엇으로 결정되느냐? 천번만번 그냥 충성한 사람보다 단 한번이지만 진심으로 심정에 사무쳐 행동하는 사람이 충신 중의 충신이 되는 것이다.

 

2. 충신 충녀라면 하나님이 위신을 잊어버리고 그의 목을 안고 통곡할 수 있는 자리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 1960.4.24(일) 하나님의 축복의 최대의 소망은 무엇이냐. 전본부교회.

009-121 충신 충녀라면 하나님이 위신을 잊어버리고 그의 목을 안고 통곡할 수 있는 자리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생사지경에서 승리하여 사탄 세계를 굴복시키고 하나님의 승리의 발판을 닦아 나오는 충신이 있다면 하나님이 그에 대해서 하나님이 그에 대해서 "나는 왕이고 너는 충신인데" 하는 감정을 가지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위신을 잊어버리고 그의 손을 잡고 기쁨의 눈물로 통곡하시며 "천상천하의 온 만상이 네 것이다. 네가 기뻐하면 나도 기뻐할 것이다." 하며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이럴 수 있는 아들딸이 이 땅 위에 나와야만 천지가 뒤집힐 것입니다. 그런 곳이 이 땅 위에 생겨난다 할진대 그곳은 앞으로 세계의 중심지가 될 것이요 그런 민족이 나온다 할진대 그 민족은 앞으로 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009-122 앞으로는 통일교회가 세계적인 문제도 대두될 것입니다. 자랑이 아닙니다. 두고 보십시오. 기도하는 사람은 알 것입니다. 영통하는 사람은 증거합니다. 안 하면 천상 법에 걸립니다.

 

그러니만큼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도 앞으로 단단히 각오해야 됩니다. 이러다 말면 안 됩니다. 우리 앞에 어떠한 핍박이 있어도 문제시하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우리가 쓰러지는 한이 있다 해도 천적으로 세우고자 하는 충효의 전통은 세워야 합니다. 충남 충녀의 전통, 열남 열녀의 전통, 효자 효녀의 전통만 세워 놓으면 통일교회는 사명을 다하는 것입니다.

 

3. 효자의 한마디 거역은 천만 세상 사람의 반대하는 말을 능가한다.

 

▣ 1991.8.29(목) 국제연수원. 고향을 향하여

- 통일그룹지도자 특별집회.

 

219-140 효자의 한마디 거역은 천만 세상 사람의 반대하는 말을 능가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4. 하나님의 소망이 무엇인지 몰라 가지고 효자가 될 수 없다.

 

▣ 1972.9.10(일) 효자의 길. 전본부교회.

062-061 그러면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이냐? 그것은 세계를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정이 뭐냐? 아들딸을 사랑하고 싶은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사랑의 소원은 뭐냐? 그 사랑에 취해서 살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소원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소망과 사정과 심정을 통해라! 그러지 않고는 효자가 못 되는 것이다! 그것이 통일교회의 골자가 되는 사상이라구요.

 

하나님의 사정을 알자는 사람이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 가지고 되겠어요? 하나님의 소망이 무엇인지 몰라 가지고 효자 돼요? 하나님의 심정이 슬픈지 기쁜지 몰라 가지고 효자 돼요? 어림도 없다구요.

 

5. ▣ 1959.7.12(일) 아버지와 나. 전본부교회.

007-066 부모에게 효도하지 못하는 자는 하늘 앞에 효자가 될 수 없습니다. 나라에 대한 충신의 절개를 갖지 못하는 자는 도저히 하늘 앞에 충신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늘 앞에도 이 세계나 마찬가지입니다.

 

6. ▣ 1961.10.14(토) 부모의 심정으로 끝까지 주라. 한국.

- 흥남감옥 출옥 기념일.

 

011-234 목적을 남겨 놓고 죽은 자는 아버지 앞에 효자가 될 수 없다. 고로 예수님은 기도해야 한다.

 

7. 형제간에 화목치 못하는 사람은 효자가 될 수 없다. 

 

▣ 1967.6.4(일) 축복가정의 책임. 전본부교회.

- 오금전 씨 간증 후 말씀.

 

018-182 효자가 되기 위해서는 식구들을 거느리고 부모를 모셔야 한다. 그러므로 형제간에 화목치 못하는 사람은 효자가 될 수 없다.

 

* 장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 대신 형제들을 잘 품어 주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도 화목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마 5:9) 했다.

 

8. 부모의 원수를 갚아야 효자가 된다.

 

▣ 1960.4.24(일) 하나님의 축복의 최대의 소망은 무엇이냐?. 전본부교회.

009-122 이제 하늘의 충신이 되려면 하늘의 원수를 갚아야 됩니다. 효자가 되려면 부모의 원수를 두고는 될 수 없으니 원수를 없애야 됩니다. 열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원수를 갚는 날까지 영원한 생명을 걸고 각오하고 나가지 않으면, 싸우지 않으면 여러분은 타락의 한스러운 고개를 넘을 수 없습니다. 이 고개를 넘어야만 비로소 하나님이 모든 슬픈 심정을 풀어 놓으시고 여러분에게 6천 년 동안 고대하던 충신아, 효자야, 열녀야 하시며 쌍수를 들어 축복해 주실 것이며 삼위신은 안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심정기준이 해결되기 전에는 안식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1964.11.4(수) 전본부교회. 본연의 충효열.

- 참자녀의 날

 

014-209 축복가정은 충효열을 세우는데 있어서 누구에게도 져서는 안 된다.

 

충도 효도 열도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 역적을 쳐서 평탄케 해야 충신이 되고, 부모의 원수를 갚아야 효자가 된다. 뜻 이외의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 축복가정들은 고생을 하되 그 고생하는 빛을 얼굴에 나타내지 말라. 남이 모르게 고생하라.

 

▣ 1978.4.2(일) 때와 운명으로 인연된 우리. 미국 세계선교본부.

098-016 선생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부모의 원수를 갚고 여러분들은 보이는 참부모의 원수를 갚아야 돼요. 우리는 그런 공동적인 인연을 갖고 있는 거예요.

 

▣ 1980.10.26(일) 나와 섭리역사의 회고. 본부교회.

109-059 하나의 예를 들어 보자구요. 강도단이 들어와서 어머니 손가락, 손목, 팔 등을 자르는 것을 보고도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야 된다고 버티고 서 있어야 되겠어요?

 

어머니 아버지는 원수를 사랑했지만 아들은 안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들은 부모의 원수를 갚아야 된다구요. 이것이 천리라구요. 부모는 그렇더라도 아들은 싸워야 되는 겁니다. 그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109-061 통일교회 문선생이 지금까지 싸우면서 매맞고 나왔지만 통일교회의 선생님을 모욕하는 것을 보고 참기 어려울 때에는 싸워도 괜찮습니다. 그건 자리를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위해 싸우는 거예요. 그럴 때에는 싸워도 통한다는니다. 기독교 교인들은 이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나의 원수는 용서할 수 있어도 부모의 원수는 용서 못 하는 것입니다.

 

9. 아버지의 사정을 체휼해야 됩니다. 지난날 아버지께서 겪으신 사정을 다 알아야 됩니다.

 

▣ 1960.5.22(일) 찾아오시는 아버지. 전본부교회.

009-206 어떻게 해야 진정한 효자가 되느뇨. 아버지의 사정을 체휼해야 됩니다. 지난날 아버지께서 겪으신 사정을 다 알아야 됩니다. 우리의 아버지는 어떠한 아버지입니까? 사랑하는 아들딸이 사형장에 나가면 교수대 앞에서 눈물 지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죄인이 아니지만 죄인보다 먼저 눈물을 지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지극히 선한 아버지시로되, 이 땅 위의 불행한 사람이 가는 자리에 동참하지 않은 적이 없는 아버지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가 그러한 자리를 찾아 가시는 이유는 인간과 부자의 인연을 가진 緣故입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할 때 편안한 자리에서 기도를 하면 은혜를 못 받습니다. 아버지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그 아버지를 대신할 수 있는 실제의 노정을 걸어야 됩니다.

 

예수께서 민족 앞에 몰리고 배반당하는 입장에 설 때에, 고요한 산곡을 찾아 들어가서 무슨 기도를 한 줄 아십니까? "아버지여, 나에게 복을 주시어서 편안히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는 기도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몰리고 쫓길 적마다 "아버지, 寃痛원통하옵니다. 당신은 역사노정에서 얼마나 이런 길을 가셨습니까?" 하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내가 흘리는 이 눈물은 아버지를 대신한 눈물이로구나!" 하는 기도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목자, 진정한 아들딸이라 할진대, 그는 자기가 입은 옷이 襤褸남루(낡아 해진 옷)하고, 자기의 몸에 상처를 입었을지언정, 자기의 모습과 자기의 상처를 잊고 그 이상 처량한 길을 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아버지의 심정과 더불어 엉클어져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그런 자라야 하늘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신앙자라면 말없는 산봉우리를 보고서도 울 줄 알아야 됩니다. 왜? 저 산을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지만 당시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눈물의 痕跡흔적을 남기시지 않은 피조물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좋은 풍경을 대할 때마다 여러분들은 아버지를 부르며 눈물지을 수 있어야 합니다.

 

왜? 아버지께서는 6천년이란 기나긴 세월을 지내시면서 아들딸한테 몰림 받고 우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상상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손이 여러분 자신의 몸의 일부분일지라도, 그것을 잊어버린 채 그 손을 붙들고 울 수 있는 境地에 들어가기 전에는 아버지를 체험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왼손은 사랑하는 아들의 손이요, 바른손은 사랑하는 아버지의 손이다" 하는 감정에 사로잡혀 자기가 자기의 손을 붙들어 주면서 "아버지!" "아들아!" 하는 경지에서 몸부림을 치는 자 외에는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여러분, 기도할 때는 그러한 경지까지 가야 됩니다. 여러분은 그런 경지에 들어가 보았습니까?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고 자기도 모르게 몇 시간씩 울다 보면 하늘이 그렇게 우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경지를 넘어가서 "아버지!" 하면 실감이 납니다. 아버지란 명사는 많습니다. ···그러나 나를 대하여 우는 아버지가 계시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009-207 하나님께서는 죽음의 고비를 넘어오시면서도 이 인간들을 붙들고 나오셨습니다. 사망 세계에서 썩어 들어가는 몸뚱이를 헤치고, 그 마음에다 자기의 마음을, 자기의 심정을, 자기의 모든 전부를 옮겨 주고 그다음에 축복을 해 주고 싶어하시는 아버지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10. 무릇 효자가 되려면 부모를 잘 봉양함은 물론이요, 자식이 있어야 됩니다.

 

▣ 1959.10.11(일) 전본부교회. 사랑하는 자녀를 내세우려는 하나님의 수고.

007-305 땅 위에서 효자란 어떤 사람입니까? 무릇 효자가 되려면 부모를 잘 봉양함은 물론이요, 자식이 있어야 됩니다.

 

아무리 효자라고 하고, 아무리 훌륭한 무엇이라 하더라도 부모 앞에 모든 것을 갖추어 드렸더라도 부모가 바라는 자식을 갖지 못하면 효자가 못 됩니다.

 

예수는 하나님 앞에 역사적인 효자로 탄생하셨습니다. 독생자의 영광을 갖추고 '다 이루었다' 하는 자리에 섰다 하더라도 자녀가 없을 때에는 하나님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11. 하나님 앞에 효자가 될 수 있는 때는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1969.10.19(일) 참된 생애를 어떻게 살 것인가. 대구교회.

026-114 그런데 하나님 앞에 효자가 될 수 있는 때는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돼요. 효도할 수 있는 때가 죽은 뒤에 영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을 중심 삼고 볼 때 지극히 짧은 기간, 똑딱하는 순간과 같은 이 일생 동안에 하나님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되고 하나님 앞에 효도했다는 조건도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살아생전에 하나님 앞에 절대 필요한 아들이라는 결정도 지어야 됩니다. 우리가 살아생전에 그런 것들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2. 삼위기대를 중심 삼고 하나되어야 효자가 된다.

 

▣ 1970.3.23(월) 축복에 관하여. 전본부교회.

- 777가정 축복 대상자 특별 수련회.

 

030-220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효자가 되어야 합니다. 효자는 혼자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삼위기대를 중심 삼고 세 형제가 하나되어서 효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삼위기대 있지요? 그 삼위기대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삼위시대의 세 가정이 형제로서 하나되고 다시 각 가정의 세 자녀가 규합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