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 천지인

효자란? - 14가지.

true2020 2021. 2. 25. 21:32

1) 어떠한 어려운 환경도 수습해야 하고 그 환경으로부터 공인받고 전체로부터 공인받고 부모로부터 공인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 1966.11.12(토) 참다운 자녀가 되려면. 전본부교회.

- 제7회 참자녀의 날.

 

017-081 참다운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 앞에 효도를 다해야 합니다. 효자라는 것은 어떠한 어려운 환경도 수습해야 하고 그 환경으로부터 공인받고 전체로부터 공인받고 부모로부터 공인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해와에게 만물을 주관하라고 하셨는데 아담 해와는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공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소망의 중심으로서 뜻을 책임질 수 있는 자녀라는 인정을 받아야 됩니다. 그리고 부모의 심정에 일치되어야 합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차이가 있어 가지고는 효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충신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효자나 충신은 변절되어서는 안 됩니다. 과거를 대표하고 현재를 대표하고 미래를 대표할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하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자리에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 여러분은 한 부모의 혈육으로 태어난 형제이기 때문에 생활 감정이 서로 통해야 됩니다. 부모가 슬퍼하면 같이 슬퍼하고 부모가 시뻐하면 같이 기뻐하고 부모가 수고하면 같이 수고하지는 못하더라도 눈물이라도 흘리고 자기가 죄인 됨을 실감해야 부모 앞에 용서를 받고 부모의 울타리 안에라도 머물 수 있는 것입니다.

 

2) 부모의 슬픔을 대신 책임 지기 위해 어려운 자리를 찾아가서 책임을 다함으로써 부모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사람..

 

▣ 1969.8.24(일) 대신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24-261 뜻을 대해 나가는 여러분 자신이나 선생님이나 심정 일치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못났어도 부모와 자식 간은 직접 통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부모가 아니며 자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효자라는 것은 부모 앞에서 이로운 일에만 살랑살랑하여 사랑이나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효자가 뭐냐? 효자는 부모의 슬픔을 대신 책임 지기 위해 어려운 자리를 찾아가서 책임을 다함으로써 부모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부모가 열먼큼 일을 하는데 자식은 열다섯만큼 노력하였다면 부모는 다섯에 해당하는 기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분야를 어떻게 보충하여 부모를 위해 드릴 수 있겠는가를 생각하면서 노력하는 사람이 효자인 것입니다.

 

교회에 있어서도 여러분은 교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그 어려움을 자기 집안의 어려움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자기의 아들딸이 죽었다고 하면 굉장히 놀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교회에 무슨 어려움이 있을 때는 집안일 같이 나서야 됩니다. 또한 나라애 있어서도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책임자의 입장에 서야 합니다. 나라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입장에 처했을 때 자기 아들딸이 죽고 사는 것이 문제가 되는 사람은 그 나라의 책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합니다.

 

3) 효자라는 것은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하는 사람.

 

▣ 1971.9.19(일) 수난의 길과 해방 운동. 전본부교회.

048-239 여러분, 효자라는 것은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하는 사람이 효자예요, 원하는 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 효자예요?

 

4) 새롭고 어려운 일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행동하려는 사람.

 

▣ 1972.9.10(일) 효자의 길. 전본부교회.

062-031 어떠한 사람이 효자냐? 새롭고 큰일을 보다 높은 자리에서 책임질 수 있는 사람, 새롭고 어려운 일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행동하려는 사람이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효자가 될 수 있는 길은 언제나 열려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나이가 어리더라도 아무리 새로 나온 통일교회라도 그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면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책임질 수 없는 모든 것을 책임지고 나설 수 있는 사람이 되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쓰게 마련입니다. 그 사람을 효자라고 하게 마련입니다.

 

4) 자기 처자보다도 부모를 위해서 희생하고자 할 때 효자가 된다.

 

▣ 1976.3.3(수)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뜻. 춘천교회.

185-191 효자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자기 처자보다도 부모를 위해서 희생하고자 할 때 효자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기의 혈육, 자기의 살과 같은 여편네를 위하고 자기의 자식을 위하는 것보다도 부모를 중하게 생각할 때에 효자라는 명칭이 결정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6) 부모를 위해 눈물을 흘리지 못한 사람은 효자가 될 수 없다

 

▣ 1977.10.16(일) 눈물로 돌아가자. 벨베디아.

094-310 옛날의 의인이나 성현들은 다 눈물을 흘린 사람들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 사람들은 하늘을 중심 삼고 인류를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사람들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입장에 서 가지고 눈물을 흘리게 되면 하나님의 동역자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 만약에 나라를 위해서 눈물을 흘린다면 나라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그 앞에서는 전부가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자라는 것은···. 부모를 위해 눈물을 흘리지 못한 사람은 효자가 될 수 없다 이거예요. 그 나라의 충신이면 그 나라의 군왕을 위해서, 그 나라의 애국자면 그 나라의 백성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렇지요?

 

7) 자기의 주체성을 주장하지 못하는 자리에서 희생하는 것이 효자이다.

 

▣ 1981.4.12(일) 우리들. 본부교회.

112-151 효자라는 것은 뭐냐? 부모 앞에 일생 동안 희생하고 그저 먹을 것 못 먹고 잘 것 못 자고 싸울 것 못 싸우고 맘대로 말할 것 못 하고 참을 인 자를 몇 독을 갖다 쌓아 놔야 됩니다. 절대복종입니다.

 

* 효자란 뭐냐? 일생 동안 부모를 위해서 자기의 전체를 희생하는, 자기의 주체성을 주장하지 못하는 자리에서 희생하는 것이 효자입니다. 그러면 뭐가 남느냐? 부모의 참사랑이 남는다는 거예요. 참사랑.

 

▣ 1983.12.11(일) 인간 책임분담과 우리의 갈 길. 본부교회.

130-058 애국자라는 것은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사람이고 성인이라는 것은 인류를 위해서 희생한 사람이고 효자라는 것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8) 같이 있으면 좋겠다 해야 된다.

9) 부모의 은덕을 갚으려고 해야 된다.

 

▣1986.10.1(수) 공의의 법정을 향하여. 본부교회.

147-292 효자라는 것은 백 년이 가도 천년이 가도 부모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같이 있으면 좋겠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나와 같이 천년만년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모의 마음을 잡아끄는 자가 아니고서는 효자가 아닙니다.

 

147-326 여러분들이 통일교회를 사랑해요? 통일교 선생님을 사랑해요? 사랑하지만 마찬가지라구요. 지금까지 사랑했다 하더라도 겉으로 사랑했습니다. (겉으로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빚지고 있잖아요? 빚지고 있다구요. 빚을 갚으려고 해야지요.

 

부모 앞에 효자라는 것은 부모의 은덕을 갚으려고 해야 되는 겁니다. 갚지 않으면 저나라 천상세계에 가서라도 그걸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억만 년 가 가지고도 그걸 갚지 않고는 못 가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사랑의 빚을 갚지 않고는 저나라에 못 간다 이거예요.

 

10) 사랑을 중심 삼은 말이다.

 

▣1987.5.3(일) 섭리적 종착점에서. 본부교회.

164-034 사람들은 효자라는 말을 하는데 효자라는 것은 사랑을 말합니다. 충신이란 말도 사랑을 중심 삼고 하는 말입니다.

 

11) 전체 식구를 자기보다도 더 중요시하는 사람.

 

1988.6.8(수) 일화의 정신으로 일하라. 용인 일화 연수원.

- 맥콜 공장 준공식.

 

178-272 효자라는 것은 가정에 있어서 전체 식구를 자기보다도 더 중요시하는 사람, 더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부모를 중심 삼고 종적인 기준을 존경하는 사람이 효자예요.

 

12) 좋으나 나쁘나 변치 않는 사람.

 

▣ 1990.9.2(일) 아버지 나라는 내 나라다. 벨베디아.

205-202 효자라는 것은 부모와 그 가정에 아무리 변동이 있고 요동이 있더라도 좋으나 나쁘나 변치 않는 사람입니다. 성인도 마찬가지입니다.

 

13) 부모에게 신세를 끼치는 것이다.

 

▣ 1994.12.18(일) 건국 사상, 건국이념. 브라질.

266-103 효자라는 것은 부모의 신세를 지는 것이 아니에요. 부모에게 신세를 끼치는 거예요. 충신이라는 것은 나라에 신세를 지는 것이 아니라 나라에 신세를 끼치는 거예요.

 

14) 부모가 어려울 때 그 어려운 환경을 대신 짊어지고 제물이 되어서 그것을 넘겨 주고 벗겨 줄 수 있는 아들딸을 말한다.

 

▣ 1995.1.1(일) 제28회 참하나님의 날. 중앙수련원.

266-336 효자라는 것은 부모가 어려울 때 그 어려운 환경을 대신 짊어지고 제물이 되어서 그것을 넘겨 주고 벗겨 줄 수 있는 아들딸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서게 될 때 "너는 참효자다" 하는 결정적인 말을 할 수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