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 천지인

인내천 人乃天 - 3가지.

true2020 2021. 3. 21. 17:04

* 東學 1860년 철종 11 崔濟愚가 창건.

- 인내천

- 천심즉인심

 

* 손병희 (孫秉熙. 1861.4.8.~1922.5.19.)에 의해 천도교로 계승.

- 탄압을 피해 1901년 일본 망명. 1905년 동학을 천도교로 개칭.  - 1906년 귀국.   

- 1919년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3.1 운동 주도.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받았다.

- 1922.5.19. 상춘원(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 72. 박영효의 별장.)에서 별세.  

 

1.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몸.

 

▣ 1995.11.3(금) 가정맹세를 할 수 있는 자격자. 한남동.

274-252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를 중심 삼고 볼 때 아담 해와는 누구냐? 하나님의 몸입니다. 그러니 너희의 몸이 성전 된 것과 같으니 하나님의 집을 마련해야 된다고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신령한 경지에 들어가서 "하나님, 어디 있소?" 하고 기도하면 "에이 이 녀석아, 왜 이렇게 떠들어?" 하는 소리가 배 안에서 난다는 것입니다.

 

그래, 인내천이라는 것이 그겁니다.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것을 모르고 말한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설명을 못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아담과의 관계를 두고 보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의 관계와 같습니다.  

 

2. 신인 일체.

 

▣ 1993.10.10(일) 환국과 사탄권 정비. 본부교회.

249-223 아담 해와 결혼식 때 하나님과 하나되는 거예요. 아담의 마음 가운데 해와의 마음 가운데 성상 형상이 들어가서 비로소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인간 중심 삼고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대상, 파트너가 그래야 될 게 아니에요? 그만큼 인간의 가치가 귀한 거예요. 하나님은 그야말로 직계 아버지입니다. 아버지인데 종적이라는 것입니다. 종대는 하나입니다. 횡적인 아버지는 90각도를 중심 삼고 벌어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제일 고심한 것이 무엇이냐? 신인 일체를 어떻게 형성하느냐 하는 것이 제일 문제입니다. 이론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 하는 거예요. 이것이 해명 안 되면 이론적 체제가 정착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인간 사랑의 근본적 자리가 설정 안 되면 모든 것이 틀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맙게도 깨달은 것이 무엇이냐 하면 참사랑은 직단 거리로 통한다는 것입니다.

 

3. 人卽神이 아니고 人乃天.

 

▣ 1988.5.13(금) 인간이 가야 할 본연의 자리. 춘천교회.

176-326 하나로 통일된 그곳은 종횡이 동위권 내에서 감각적인 작동이 벌어질 때는 우주가 다 울려 나온다는 거예요. 그런 자리를 석가모니 같은 사람은 잠깐 들어다봤다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말한 것이 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인내천 주의는 정상적으로 하면 내가 天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인내천 주의예요. 그런 자리에 있을 때 하나님이 내 안에 있고 네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겁니다. 人卽神이 아니고 人乃天, 그런 경지가 있는 거예요.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