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강좌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 - 11가지.

true2020 2020. 5. 29. 09:29

1. 하나님을 중심 삼는다.

 

▣ 1975.1.26(일) 축복. 전본부교회.

076-047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중심 삼는다는 것입니다. 중심 삼는 데는 무엇을 중심 삼아야 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인간과 하나님이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 ···. 전체의 주체는 하나님이지요? 이러한 하나님의 종적인 일치점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자리는 이와 같이 90도가 되게 해야 합니다.

 

하나되는 데는 수평이 돼야 되고 거기에 90도가 돼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90도가 통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은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하나. 둘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이 우주의 중심은 뭐냐? 이 우주의 중심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통해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사랑을 통해서 주체 대상의 주관권이 벌어집니다. 질서가 벌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없는 곳에는 평화도 없습니다. 사랑이 없는 데는 행복도 없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곳에는 기쁨도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 서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2. 최후의 목적은 조국을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 1965.10.30(토) 조국. 대구교회.

- 제1차 세계 순회 귀국 후 전국 순회.

 

155-217 우리의 최고의 소망의 중심은 조국 광복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부모의 날을 가졌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 자녀의 날을 가졌다고 자랑하고 만물의 날을 가졌다고 자랑합니다. 그런데 최후에 남은 날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날이 이 땅 위에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날을 못 찾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 위에서 萬有의 主요, 만군의 여호와로서 온 천하를 품에 품고 자유자래로 이 땅 지구성 전체와 수많은 인류를 마음대로 동으로 서로 명령하여 움직일 수 있는 세계 형태가 못 되어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것이 심판받아야 할 운명권에 처해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가슴속에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하늘이 사랑하사 희망하는 조국입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간 이후 지금까지 2천 년 동안 소망을 가지고 싸워 나오는 목적이 어디 있느냐? 가정을 소원해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종족과 민족과 국가, 최후의 목적은 조국을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나라 없는 백성이 제일 불쌍한 거라구요, 나라 없는 백성이. 나라가 없걸랑 아무리 사랑하는 부모와 친척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딴 원수의 나라가 와서 덮치면 그들은 비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 삼고 나라 없는 백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날 수많은 종교인들은 세계를 무대로 삼아 遊離 孤客 하면서 방랑하는 생활을 해 나왔습니다.

 

그것이 어떤 연유였던고! 그것은 아직까지 지상에 한 기준을 중심 삼아 가지고 자리를 못 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황해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은 기필코 여기에서 자리를 잡아 최후의 심판을 내려 가지고 사망의 세계를 청산 짓지 않으면 안 됩니다.     

 

3. 전부 중심자와 더불어 같이해야 한다.  

 

▣ 1971.2.1(월) 전본부교회. 새로운 반세기를 출발하는 첫 해.

- 참부모님 탄신일.

 

040-195 이와 같은 때가 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이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은 내 자신이 먹는 것도 사는 것도 전부 중심자와 더불어 같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북에서는 김일성을 중심 삼고서 밥 먹는 것도 김일성의 은혜이고 사는 것도 김일성의 은혜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 아들딸을 낳는 것까지 김일성 수령이 낳게 했다고 하는 말까지 있습니다.

 

그것은 形으로 봐서는 거짓 形이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원리 형을 따르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통일교인들은 그들 이상으로 하나된 마음을 가지고 중심 가정과 일체가 되어서 이 기간을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60만 민족이 애급에서 나올게 될 때 그들은 전부 양을 잡아 그 피를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는 일을 했습니다. 그 순간은 전부 다 한마음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애급의 장자 되는 모든 것을 치셨던 것을 여러분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와 같이 수많은 가정들이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한마음이 되어 가지고 이때를 넘어가야 합니다.  

 

4. 하늘과 사탄이 함께 사활을 걸고 노려보는 자리가 현실. 

- 오늘 이 시간이 중요하다. 

 

▣ 1971.2.21(일) 전진과 정지. 전본부교회.

042-075 그러므로 우리가 언제가 생각해야 할 것은 이 시간, 오늘 이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042-076 그러면 타락은 언제 오느냐? 타락은 지난 날에 왔던 것이 아닙니다. 어느 한순간 바로 오늘 이 시간에 나를 걸고 넘어가는 조그만 문제가 나의 생사를 결판 지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타락은 노도와 같이 한꺼번에 밀려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동기로부터 시작되어 조그만 틈 사이로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와 전진의 길이 파탄되어 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무서운 일이 과거가 아닌 오늘 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늘과 사탄이 함께 사활을 걸고 노려보는 자리가 현실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만일 현실에 있어서 加一步 前進하지 못하고 후퇴하는 입장에 서게 될 때에는 친구고 자식이고 이웃이고 가족이고 전부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터전을 어떻게 해서든지 올바르게 닦아야 합니다.    

 

5. 삼각지대에 서 있다.

 

▣ 1971.4.25(일) 전본부교회. 신앙자의 자세.

043-103 그러므로 언제나 생각하여야 할 것은 우리는 삼각지대에 서 있다고 하는 거예요. 내가 지금 서 있는 자리는 삼각지대입니다. 내 개인을 중심 삼고 볼 때도 마음과 몸에서는 하나님과 사탄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나 자신이 하나님을 위해서 보태 주면 나는 하나님 편으로 가는 것이요 반대되게 될 때에는 사탄 편으로 가는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하나님은 언제나 살아 계신다는 자각된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어떤 외로움이 있고 어떠한 어려운 수난길에 부딪치는 한이 있더라도 그 마음을 잊어버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6. 우리는 타락한 인간이기

 

1) 지상에서 복귀 완성해 가지고 영원한 이상 세계, 영원한 하늘나라에 들어가야 한다. 

 

▣ 1973.7.23(월) 복귀의 목적. 중앙수련원.

- 전국 교역장 집회.

 

068-009 여러분들이 신앙생활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는 타락한 인간이기 때문에 복귀 완성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지상에서 복귀 완성해 가지고 영원한 이상 세계, 영원한 하늘나라에 들어가야 한다는 거예요.

 

타락한 인간의 소원이 뭐냐 하면 타락한 권내를 벗어나는 거예요. 타락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권내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권내에서 벗어나서 사탄의 사랑권내에 떨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탄의 사랑권내를 벗어나서 또다시 하나님의 사랑권내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의 목적이에요.

 

2)  사탄의 혈통이 내 몸에 준동하고 있다는 사실. 

 

▣ 1994.8.21(일) 축복가정 2세가 가야 할 길. 코디악.

- 축복 2세. 해양 수련.

 

263-081 타락이 뭐냐 하면 혈통적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직계 자녀 될 것이 원수의 아들딸이 됐다는 것입니다. 원수의 아들딸,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았다 이거예요.

 

여러분 자신은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은 사탄의 혈통이 내 몸에 준동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정지시키느냐, 어떻게 이 근원을 청산하느냐 하는 것이 우리 일일 생활에서부터 일생을 거친 생애 노정의 사명입니다. 이것을 청산 못 하고는 영원한 세계에서 걸리는 것입니다. 걸리는 거예요.

 

7. 잠자기 전 명상과 더불어 하루의 생활 반성, 눈 뜨자마자 마음속에서부터 눈뜬다.

 

▣ 1978.11.27(월) 영계의 협조와 우리. 보스턴 쉐라톤 호텔.

- 세계 지도자 회의. 지시사항.

 

102-112 자, 여러분들이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은 뭐냐? 잠자기 전에 명상과 더불어 하루의 생활을 반성하고 눈뜰 때는 눈뜨자마자 자기가 깊은 자리에서부터 떠 나온다 하는 것을, 마음에서부터 눈뜬다 하는 느낌을 받아야 된다구요. 그래야 영적으로 영과 멀던 것이 가까와지게 된다구요.

 

그렇게 생활하며 수습해 나가게 되면 마음이 나를 컨트롤한다구요, 마음이. 내가 어디 간다고 할 때 벌써 내 자신이 공명물이 되는 거예요, 공명물.

 

음차와 마찬가지의 입장에서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면 언제든지 마음과 몸은···, 공적인 주인의 마음을 가지고 사물을 대하면 그것의 좋고 나쁜 것이 전파같이 전부 느껴지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쭉 가지고 훈련해 나가게 될 때 어떤 사람이 있으면 그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그런 마음이 들어온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영적으로 이렇게 보게 되면 자기 영인체가 가는 게 보인다는 거예요. 그 사람을 중심 삼고 좋아하면서 앞으로 따라가는 게 나타날 때가 있다는 거예요. 자기 영인체가 외적으로 나타나서 활동한다구요. 그런 경지까지 도달하는 거예요. 그것을 여러분들이 환경적으로 교육해 나가야 돼요. 훈련해 나가야 돼요.

 

언제나 주의해야 할 것은 내 私心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공적인 마음을 가져야 돼요. 무슨 어려움이 있으면 내가 먼저 가 가지고 전체를 위해서 내가 어려움을 도와준다는 마음을 가지고 언제든지 출동해야 돼요. 소방서 기동대, 소방차와 마찬가지로 그런 마음자세를 가져야 한다구요.   

 

8. 자기 중심, 자기의 처지를 생각하지 말라.

- 사탄의 미끼. 

 

▣ 1972.7.2(일) 우리의 처지. 전본부교회.

058-023 타락의 동기가 뭐냐? 자기를 중심한 자각에서부터 타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해와는 좋은 것을 원했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을 사탄은 미끼로 한 거입니다. 자기를 중심한 자각에서 자기 울타리를 공고화시켜서 이것을 넘지 못한 것이 악의 기원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에 대한 자각심이 강한 사람은 언제나 고독하기 마련입니다. 고독해요. 어디 가든지 고독한 것입니다. 행동하면 할수록 넓어지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면 할수록 좁아 들어갑니다.

 

* 여러분, 우리가 사망의 소용돌이에서 해방받자 할 때 사망의 소용돌이가 어떻게 생겨났느냐? 자기중심 한 자각에서부터 생겼습니다. 아담은 해와로부터, 해와는 천사장으로부터 듣기 시작해 가지고 한 굽이가 되어 중심 없이 돌다가 떨어져 나간 것입니다. 이것을 해탈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중심 한 자각을 먼저 해서는 안 됩니다.

 

*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에서 자각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역사적인 자각을 촉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적이다, 역사적이다." 할 때 결국 이것은 근본 문제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참다운 사람에 대한 자각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이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은 자기의 처지를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현재에 입장이 어떠한데···." 하는 것을 혁명해야 되는 거라구요. 혁명해야 돼요. 김 아무개면 김 아무개, 박 아무개면 박 아무개 그 자체를 철폐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작전을 하더라 이거예요.

 

9. 뜻 앞에 불리움을 받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1963.5.15(수) 가야 할 나. 전본부교회.

012-194 오늘날까지의 복귀역사란 아담 한 사람을 찾기 위한 역사입니다. 아담 한 사람을 찾기 위해 6천 년을 거쳐 나왔어요. 6천 년이 걸렸다는 거예요. 어느 한 시대가 아니요, 어느 한 세기가 아닙니다. 역사 속의 한 과정이 아니에요. 인류 역사 전체가 잃어버린 조상을 찾아 나오는 복귀 역사였던 것입니다. 6천 년 동안이나 하나님은 잃어버린 아담 한 사람을 찾기 위한 일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아담을 완전히 찾아 가지고 승리의 기반을 닦은 후에 인간 모두에게 승리의 전법을 가르쳐 주어 개개인이 완전한 터전 위에 서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만민이 그런 터전 위에 서서 나는 천하를 다 굴복시킬 수 있는 기준을 가졌다 하는 신념과 그것을 실천하는 면에 있어서 자신을 갖는 거기서부터 비로소 완성이라는 명사를 세워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이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은 하늘도 땅도 모르고 아무도 전혀 모르는 가운데에서 뜻 앞에 불리움을 받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 원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깜깜한 천지 가운데에서 하나님 앞에 불리움을 받아 "이러이러한 사명을 감당해 내라." 하시는 명령을 받게 된다면 어떠한 책임감과 어떠한 각오와 어떠한 결의를 가지고 나가야 될 것인가 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러한 입장에 서 보지 않는 한 선조들의 사정을 알 수 없고 지금까지 역대의 수많은 우리 조상들이 수고한 역사적인 인연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볼 때 "아, 노아는 이러했구나," 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0.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표준이 있다.

 

▣ 1971.6.27(일) 신앙의 표준. 전본부교회.

045-162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이 신앙자로서 언제나 생각해야 할 문제는 반드시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표준이 있다 하는 것입니다. 개인이면 개인을 중심 삼고 바라는 기준, 가정이면 가정을 중심 삼고 바라는 표준, 사회면 사회를 중심 삼고 바라는 표준, 국가면 국가를 중심 삼고 바라는 표준, 세계면 세계를 중심 삼고 바라는 표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표준 앞에 어떠한 무리가 남아지느냐? 남아질 수 있는 무리는 어떠한 무리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11.  출발의 날 勸告.

- 책임을 다해서 데리고 나가야 된다. 

 

▣ 1999.6.1(화) 하나님이 바라는 가정의 씨. 벨베디아.

- 통일신학 대학원생.

 

302-079 우리가 가는 길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여기에 죽고 사는 영원의 문제가 달려 있는 거라구요.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은 애급에서 이스라엘 민족 60만이 출발할 때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전체가 출발하기 위해서는 밤낮없이 그 출발의 날을 권고하고 책임을 다해서 데리고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이스라엘 민족이 전부 다 출동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도 충고하지 못하고 연결하지 못한 사람은 책임 추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