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9.2.2(일) 나의 뜻과 신념. 전본부교회.
- 제2차 세계순회노정을 떠나시기 전에 집회.
022-172 지나가는 거지가 찾아오더라도 천대해서는 안 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처럼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됩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선생님은 통일교회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옷을 못 입고 꿰맨 허름한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옷 사 입을 돈을 주었습니다. 선생님은 자식으로서 아버지 어머니에게 옷 한 벌 못 사 드렸습니다.
먹지 못하여 얼굴이 해쓱해져 있는 사람을 보게 되면 먹을 것이 있어도 목이 메어 먹지 못했습니다. 그 후에도 그가 생각나서 목이 메어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것이 있으면 목이 메어 못 먹고 두었다가 그들에게 주고 싶었습니다. 누구든지 아무리 못생겼어도 선생님을 찾아오는 사람에게 감사하여 백 배 사례하는 일도 했습니다.
또 선생님은 3살 난 어린 아이에게도 경배한 적이 있습니다. "세상이 나를 싫어하는데 천지 가운데서 오직 너 하나만은 나를 반겨 주는구나!" 하며 그 아이에게 큰절을 하면서 하나님의 심정을 느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떠한 사람이 찾아오거든 천대하지 말고 비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가 아버지요 어머니요 형님이요 누나요 자기의 친척 중에 제일 가까운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러니 그들을 대할 때 통곡을 하면서 그의 목을 끌어안고 눈물로써 동정해 주고 눈물로써 인도해 주고 옷을 갈이 입혀서 안식할 수 있는 터전으로 안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모 형제 친척의 사이가 아닙니까? 이러한 마음을 갖기 않고는 우리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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