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 하라 돼라

정직하고 솔직하라 - 7가지.

true2020 2020. 4. 23. 14:57

1. 진실 중의 최고의 진실은 사랑의 심정이다.

 

▣ 1960.7.17(일) 전본부교회. 원수를 대한 아버지의 원한.

- 제1차 7년 노정 첫 번째 전국 하계 40일 전도 앞두고.

 

010-107 말 많은 사람은 많습니다. 수단과 방법은 수천수만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실 중의 최고의 진실은 사랑의 심정입니다. 사랑의 심정에는 수단 방법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만이 하나님의 대원수를 박멸시키는 하나의 길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을 붙들고 그 하나님의 마음과 심정을 받아서 사탄과 대결하여 나서는 자가 있다면 그보다 나은 사람도 그 앞에서는 입을 못 벌립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모를 때는 사탄이 인간을 마음대로 농락할 수 있고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으나 천상의 심정을 통하여 우러나는 내용을 갖고 나타날 때는 억만 사탄도 항복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죽더라도 아버지요 살더라도 아버지입니다.  

 

2. 솔직하게 말할 때는 발전합니다.

 

▣ 1978.10.8(일) 청평. 공의 지혜 사랑.

- 축복 2세.

 

100-087 여러분들 싸움을 해 봤어요? 여러분들 중에 싸움을 해 본 사람은 손들어 봐요. 해 봤어요 안 해 봤어요? 남을 볼 게 뭐야. 자기의 양심에게 물어보면 되지. 갸웃갸웃하는 그 여자들 아주 독특한 성격이에요. 쓱 돌아보고 말이에요.

 

* 사람은 솔직해야 돼요. 솔직한 것은 모든 세상에 통하는 거예요. 솔직한 것은 어떤 것에도 통한다는 거예요. 자기가 잘못했다면 잘못했다고 솔직하게 말할 때는 발전합니다. 선도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어요. 언제나 사람이 잘할 수 있어요? 사람이 잘못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발전할 수 있는 거라구요. 

 

왜? 내가 발전하는 데는 내가 잘못했다 해 가지고 거기서 솔직히 고백하고 후회함으로 말미암아 결심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잘못한 것이 나쁜 게 아니에요. 잘못했으면 거기에 새로운 자극을 받아 가지고 점핑할 수 있어요. 자극을 받아 가지고 선하게 비약할 수 있으면 잘못하는 것도 좋다구요. 공부를 못해서 낙제를 했더라도 내가 한번 낙제됨으로 말미암아 우등생이 될 수 있는 거예요.

 

* 그렇기 때문에 솔직해야 돼요. 우물우물하고 숨기려고 하는 사람은 발전을 못합니다. 그러나 솔직한 사람은 발전을 합니다.  이 우주가 밀어주기 때문에 발전합니다. 어디 가든지 우주가 밀어준다구요.

 

3. 왜 서양 사람들이 먼저 복을 받느냐? 솔직하기 때문이다.

 

1978.10.30. 중앙수련원. 축복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 6000가정 약혼 대상자 수련회.

 

101-209 키 크고 허우대 좋은 사람은 서양 신랑들밖에 없지 뭐. 그렇다구요. 내가 서양에 가서 몇 년 동안 지내보니까 말이에요 참 순수하더라구요. 

 

이 한국 남자들은 말이에요 2중 3중 4중 5중 6중 7중 성격이에요. 눈을 깜박깜박하면서 한 가지밖에 궁리하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이거 실상 헤치고 보면 아주 고약하다구요. 그렇지만 서양 사람들은 있는 대로 말해요. 있는 대로. 서양 사람은 솔직하다구요. 있는 대로 말하는 거예요. 말하면 그만이에요.

 

▣ 1981.11.15(일) 본부교회  우리 가정.

115-214 그래서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이 다르다는 거예요. 서양 사람과 그게 다르다는 거예요. 서양 사람들은 물어보면 그러면 그렇다고 솔직하거든요.

 

"너 배고프지?" 하면 배고프다고 하는 거예요. 한국 사람들은 "배고프지?" 하면 배가 고프면서도 뭐 ···.

 

왜 서양 사람들이 먼저 복을 받느냐? 솔직하기 때문입니다. 동양 사람들은 우물우물한다 이거예요. 서양 사람들은 배고프지? 그러면 "예" 하고, 먹고 싶지? 그러면 "예" 한다구요. 그리고 "예"와 더불어 손을 내서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먼저 주었으니 서양 사람들이 잘사는 거예요.

 

동양 사라들은 "배고프지?" 하면 눈치보는 거예요. "먹고 싶어?" 이러더라도 그저 이렇게 ···. 그러니 꼴래미(꼬락서니의 함경남도 방언.)지 뭐.  

 

4. 하나님 앞에서는 변명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5. 윗사람 앞에 인정받을 수 있는 길 혹은 손아랫사람 앞에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길은 변명이 아니더라

6. 대체로 변명하는 사람들은 손해를 봅니다.

7. 솔직한 생활철학을 지켜 나가는 사람은 남아집니다.

 

1971..7.4(일) 전본부교회. 솔직한 신앙자.

45-243 여러분은 자기가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해야 합니다. 자가가 10만큼 잘못했는데도 "아버지, 저는 여덟만큼 잘못했습니다"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0만큼 잘못한 것을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나 자신이 솔직해야 됩니다. 그 하나님이 자신이 잘못한 것을 10만큼으로 바라보고 있어도 자신은 100만큼 죄를 범한 것같이 고통을 느끼면서 "저는 당신 앞에 용납을 받지 못할 사람이니 나를 멀리 하시옵소서"라고 하는 입장에 서게 되면 그렇게 되면 하나님과 얼마든지 통할 수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는 변명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솔직히 바라보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는 "나는 이렇습니다"라고 하며 솔직해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45-269 대체로 사람이 선악의 길을 가려 가는 데 있어서 덕망지우를 많이 가질 수 있는 길 혹은 윗사람 앞에 인정받을 수 있는 길 혹은 손아랫사람 앞에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길은 변명이 아니더라 그거예요. 알겠어요?

 

* 대체로 변명하는 사람들은 손해를 봅니다. 그러니 사건이 생겼으면 변명하지 말라 이겁니다. 선생님은 죽어도 변명은 못 하는 사람입니다.

 

* 선생님의 생활습관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볼 때, 대체로 볼 때 솔직한 사람은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 환경을 계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더더욱이나 솔직한 신앙자가 되는 것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 그러면 솔직한 신앙자는 어디에서 가려지느냐? 현재의 입장에서 가려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과 일치되지 못하고 악의 침범을 받았을 때는 즉각 처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무슨 일이 생기면 3시간 이상을 넘기지 않습니다. 절대 넘기지 않습니다. 넘기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벌써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그냥 흘러 버리는 것입니다.

 

* 신앙생활에서도 그렇지만 대체로 일상생활에서도 솔직한 생활철학을 지켜 나가는 사람은 남아집니다.

 

* 선생님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선생님은 상당히 예민한 사람입니다. 참 예민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우리 아들들도 예민합니다. 너무 예민하다는 거예요. 벌써 한마디 말을 들으면 그 말의 동기부터 파악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본래 내가 세밀한 사람입니다. 방에 척 들어가서 몇 개월 동안 사용했던 물건이 그 자리에 없으면 기분 나빠하는 사람입니다. 책상 서랍 하나 열어 보더라도 무엇이 어떻게 되어 있나를 세밀하게 다 봅니다. 무엇을 보더라도 무심코 보지 않습니다. 상하를 전부 가려 가지고 저기서는 무엇이 중심이냐, 어떤 것이 상이냐를 보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너무 보려고 하다 보니 사람이 좁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일부러 털털하게 하는 것입니다. 일부러 잊어버리려고 하고 일부러 무관심하려고 합니다. 그런 면을 키워야 합니다. 그렇다고 원칙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 여러분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더욱 그렇지만 원리 중심 삼은 생활에 있어서도 언제나 솔직해야 합니다. 적당히 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을 3시대가 보고 있습니다. 과거의 선조가 보고 있고 옆에 있는 현재의 사람이 보고 있고 미래의 후손이 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영계가 보고 있고 하나님이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변명이 필요 없습니다. 언제나 솔직해야 됩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일상생활에 현실을 중심 삼고 솔직한 생활을 습관화하여 선악을 가려 나가게 될 때 하나님의 원칙에 입각하여 인정받을 수 있는 생애의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