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 하라 돼라

자부심을 가지라. - 6가지.

true2020 2019. 12. 16. 16:01

1. 아무리 적은 분야를 맡아 일하더라도 전체의 큰 목적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져라.


▣  1966.7.4(월) 나를 아느냐. 전본부교회.

- 전국 지역장 특별수련회.


016-278 여러분은 아무리 적은 분야를 맡아 일하더라도 전체의 큰 목적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져라. 그것이 심정으로 연결지어진다.


2. 하나님편의 主流


▣ 1967.2.15(수) 기억하자 시의시대. 전본부교회.

017-276 여러분들은 어디에 소속하겠다는  것입니까? 하나님편에 소속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편 가운데도 주류가 있고 지류가 있는데, 통일교회의 여러분은 주류에 소속해 있다는 것에 대해 自負心을 가져야 합니다. 


주류에 속한 여러분은 한 그루의 나무와 같이 봄이 되면 잎이 돋아나야 됩니다. 여름이 되면 잎이 무성하여 지고 꽃이 피어야 될 것이요, 가을이 되면 결심되어야 할 것입니다.

 

3. 대한민국 - 선민, 제3이스라엘.


▣ 1968.11.17(일) 복귀의 주류. 전본부교회.

021-151 오늘날 통일교회는 무엇을 하느냐? 이스라엘 민족을 훅 불어 버리고 대한민국을 제3이스라엘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런 욕심을 가진 사람입니다. 기분 나빠요? 기분 나쁜 사람은 한국 민족의 반역자야!


"될 수 없더라도 좋다, 거짓말이라도 좋다" 해야 한국 민족입니다. 그래야 됩니다. 될 수 있다니 한번 들어봐라 이겁니다. 될 수 있다는데 왜 들어보지도 못하고 자꾸 반대를 합니까?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한국을 제3이스라엘로 창건한다니 이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제2이스라엘을 찾아왔던 예수님은 마음 깊이 눈물을 삼키고 십자가를 짊어지고 죽음 길을 갔지만, 제3이스라엘이 그 권한을 세우게 되면 천상천하에 오시는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유일한 족보를 가진 민족이라고 자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일을 하는 교회가 통일교회입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머리가 좋아서, 선생님에게 비약적인 지혜가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생각은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또 선생님이 남들 앞에 서고 싶어서 그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배후에는 엄청난 비밀이 있어서 안 설래야 안 설 수 없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 나온 것입니다. 


제2이스라엘은 선민을 형성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으므로 이것을 제3이스라엘 선민을 중심삼고 세계에 선민사상을 옮겨 주자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 세계에 새로운 깃발을 들고 나선 주도적인 무리가 욕먹고 쫓김받는 통일교회의 무리인 것입니다. 


역사는 쫓김받는 무리의 혁명으로 점철되고 수습된 사실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몰리고 쫓긴다고 한탄하지 마십시오. 몰리고 쫓기는 입장을 딛고 넘어 자신의 희망을 큰 곳에 둘 수 있는 자주성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한 주의와 사상을 가졌거든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앞날엔 희만이 빛나고 새싹이 싹터옴을 알아야 합니다. 


* 사람들은 통일교회를 삭막하고 무서운 단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개털 걸어 놓고 썰어 먹습니까? 들추어 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 통일교회가 부자라고 소문이 났는데 선생님의 지갑에는 몇천 원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하고자 하면 못할 일이 없지요. 없는 것 같지만 있고, 있는 것 같은데 없습니다. 있는 것 같지만 사탄이 올 때는 없고, 없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오실 때는 있습니다.  


021- 153 이제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각자의 마음에 선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주성을 어떻게 폭발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죽어 가는 운명길 순간에 생명이 좌우되는 환경에서도 이 일에 힘을 쓰다가 죽을 수 있는 통일교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생명이 죽엄에서 되살아나는 것입니다. 그 힘을 가져야 합니다.


▣ 1970.7.26(일) 뜻과 우리. 전본부교회.

- 유효원 전 협회장 장례기간 중 말씀.


032-305 세계적으로 좌우가 엇갈리는 이 때에 어느 나라가 공적인 입장에서 앞으로 올 세계를 위해 정성들이고 제물을 드리겠느냐? 그런 민족과 나라는 남아 집니다.


그것은 미국도 아니고 소련도 아닙니다. 한국이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통일교회가 선두에 서서 세계의 어떤 민족도 가지 못하는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의 책임을 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나가면 세계는 반드시 한국을 중심삼고 규합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근거로 이렇게 말하느냐 하면 이미 세계의 흐름이 동양으로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4.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통일교회.


▣ 1969.11.30(일) 신앙자의 각오. 전본부교회.

027-121 통일교회는 아무나 오는 곳이 아니요, 아무나 믿을 수 있는 교회가 아닙니다. 특정한 사람, 즉 그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사람이나 그 나라의 충신 열녀의 혈족으로 태어난 후손들만이 들어오게 되어 있는 곳입니다그러므로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지세요.


 나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그 신념을 중심삼고 생사를 걸어 놓고, 행 불행을 걸어놓고 주체와 나와의 문제를 해결 짓고 나서야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자신 가운데는 불행의 요건이 감돌고 있습니다. 사망의 물결, 사망의 파도, 사망의 성벽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타개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이 불행의 요건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불행한 자리로 가겠다고 해야만 하늘이 동정하게 됩니다. 죽음의 고개를 넘기 위해서는 백 번을 죽겠다고 해야 하나님으로부터 한 번 동정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동정받을 수 있는 인연을 갖지 못하면 이 길을  못 가는 것입니다. 남아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까지 통일교회는 그토록 많은 시련과 고통을 겪어 나왔지만 나는 지금도 하나님이 동정하실 수 있는 자리를 잃지 않고 지키기 위하여 밤낮으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동정하실 수 있는 나, 하나님이 동정하시지 않을 수 없는 내가 되기 위해서는 어려운 것을 선두에서 책임지고 갈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물론 어려운 것도 있고, 싫은 것도 있습니다. 


* 여러분에게는 새로운 각오가 필요합니다. 주체에 대한 새로운 인식, 새로운 결의, 새로운 신념을 더 강하게 가져야 합니다. 그것을 갖지 않으면 아무리 힘을 내려고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이 길을 가려고 해도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음속에 그러한 확실한 신념을 결정하고 내일의 희망을 바라보고 가야 합니다. 


5. 조국광복의 기수.


▣ 1970.2.16(월) 밀사와 조국. 구리시 수택리 통일산업.

- 제1회 협회간부 수련회 개회식.


029-040 조국광복을 위한 신념이 무엇보다도 더 높이 가슴속에 붙타고 있어야 되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6천년 동안 하나님이 고대하던 조국을 건설하는 기수가 되고, 선봉에 선 정예부대의 한 일원으로서 개척자가 된다는 이 엄청난 사명을 책임진 자부심을 느껴야 되겠습니다.


왔다 간 수많은 사람들이 갖기를 소망하였지만 가질래야 가질 수 없었던, 하나밖에 없고, 이 한 때밖에 없는 특권적인 사명을 짊어졌다는 엄숙한 책임감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먹고 자고 가고 오는 모든 생활 전체가 조국창건을 위한 것이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히 파송받은 밀사로서 늠름하고 멋지게 이 사명을 수행하겠다고 하며 나서 주기를 하나님이 얼마나 고대하시겠습니까?


6. "뜻은 나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


▣ 1971.1.1(금) 금일의 의의와 지금의 때. 전본부교회. 

- 제4회 참하나님의 날 "통일기반 확보"라는 연두훈시 후, 경축행사를 거행하기 전 말씀.  

 

038-047 그리고 여러분은 각자가 "뜻은 나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일선에서 강력히 단결해야 되겠습니다. 


북괴는 삼팔선을 중심삼고 일선에 인민군대를 내세워 단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남자 군인들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그들과는 반대로 여자 군인들을 일선에 내세워 단결합니다. 그들과 반대입니다. 알겠어요. 


인간의 타락은 아담으로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해와가 천사장을 끌여들여 이루어졌기 때문에 해와로 말미암아 천사장을 굴복시키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러므로 남한의 여자들을 내세워 가지고 이북의 인민 군대를 소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