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11.28(일) 본부의 사명과 그 책임. 전본부교회.
51-288 자기를 사랑해 가지고 구원받을 길이 있어요? 가인을 복귀하지 않고는 아벨은 구원받을 길이 없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가인은 원수요 사탄입니다. 사탄을 사랑하지 않고는, 사탄을 굴복시키지 않고는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수 아닌 자기의 사랑하는 형제를 사랑하라는데 그것도 못하겠어요?
* 선생님은 뜻 때문에 전부 다 바뀐 사람이라구요. 굶고 있는 원수, 통일교회의 원수라고 소문난 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는데, 그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내가 남모르게 쌀을 사다가 보냈어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굶고 있는데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 식구들은 굶어 죽더라도 나는 안 걸린다구요. 식구가 굶다 죽으면 하늘의 동정이 있지만 원수가 죽으면 내가 걸려 들어간다구요. 내가 원수를 사랑하기 전에 그들이 죽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대해서 극성맞게 반대하는 몇 사람은 통일교회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남아졌으면 하는 것이 선생님의 바라는 바예요.
* 도와주는 데 있어서도 쓰고 남은 것으로 도와주는 것이 아닙니다. 제일 귀한 것 가운데 도막을 잘라 주는 놀음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늘이 허락할 때는 자기 여편네까지 양보할 수 있는 아량을 가져야 하는 거라구요. 여편네까지 넘겨 주고 축복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이 사탄 앞에 자기의 상대를 넘겨 준 이후 지금까지 홀로 나오고 계시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렇지요? 물건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참아버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생님은 이렇게 말을 많이 하지만 안 할 때는 한 달쯤 안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0) | 2020.03.06 |
---|---|
나, 이용당하지 않아요. 선생님 눈을 보라구요. (0) | 2020.03.06 |
선생님 자신도 기도를 한다구요. 그러니 하나님과 하나되려니 기도를 해야지요. (0) | 2020.03.05 |
생명을 각오하고 나선 걸음이 아직 죽지 않았으면 가야 할 길이 바쁘고 (0) | 2020.03.04 |
아버지의 전통 - 6가지. (0) | 2020.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