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생명을 각오하고 나선 걸음이 아직 죽지 않았으면 가야 할 길이 바쁘고

true2020 2020. 3. 4. 10:51

1976.2.5(목) 중앙수련원.

- 참부모님탄신일.


083-093 내가 지금 유명한 이 문 아무개가 역사시대에 한 인물로 왔다가 망하는 팻말을 꽂고 죽을 수 없다 이거예요. 민주사회에, 이 세계 역사에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승리의 핏말을 꽂아야 되겠다구요.


* 내가 30년 핍박받는 데에서 아직까지 지치지 않았다구요. 지치지 않았다구요. 지금도 감옥에 12번이 아니라 100번이라고 들어갈 수 있다고 각오하고 있는 겁니다.


생명을 각오하고 나선 걸음이 아직 죽지 않았으면 가야 할 길이 바쁘고 자기의 가는 길을 재촉하는 사나이라구요.


자기의 이익을 위해 가지고 살살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두고 보라구요. 그건 어디 가든지 필요하지 않아요. 누구든지 필요하지 않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