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8.17(화) 청평. 지도자의 갈 길.
- 제1회 전국 교회장 수련회.
046-268 "먹는 것 때문에 뜻길을 못 가겠다. 입는 것 때문에 뜻길을 못 가겠다. 사는 것 때문에 뜻길을 못 가겠다"고 한다면 하늘의 逆賊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 길은 피할 수 없는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보다 더한 길을 가더라도 나는 한이 없고 이 이상의 受難길을 가더라도 나는 기쁨으로 가겠습니다. 여기에서 영육을 중심 삼고 찾아지는 혹은 천주에 사무치는 그 가치가 큰 것을 알기 때문에 나는 생애를 통해서 이 길을 가고자 하오니 하늘이여! 막지 마시옵소서" 하면서 기쁨의 길은 피하고 도리어 수난길을 가려는 자세를 가진 아들을 하나님은 얼마나 기다리셨겠습니까?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아들이 이 땅에 있다면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싫어하겠어요? 역사적으로 보면 아브라함도 그랬고 노아도 아곱도 모세도 세례 요한도 예수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생각과 사상에 있어서 그들보다 내가 깊으면 깊고 높으면 높지 얕지 않고 낮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기도 정성 신앙 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앙길을 가는 사람들은 대개 죽으려고 했던 사람들입니다. (0) | 2020.03.03 |
---|---|
환경에 지배받아 돌아서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 3가지. (0) | 2020.03.03 |
나는 쉽게 가겠다고 생각하지요? 여러분 복을 다 빼앗기는 겁니다 (0) | 2020.03.02 |
자기가 비참한 자리에 가면 갈수록 하늘이 같이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0) | 2020.03.01 |
사탄 세계를 요리하려면 사탄 세계에서 믿을 수 있는 것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세상이 믿지 못하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0) | 2020.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