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 천지인

효자란? (1) - 17가지

true2020 2019. 12. 28. 13:41

1. 효자는 가정 사정이 어려울 때 나온다.

 

▣ 1959.12.13(일) 우리만이라도 아버지와 함께 있자. 전본부교회.

008-174 한 국가를 중심 삼고 보더라도 충신이 있다 할진대 그 충신은 어느 때 나옵니까? 그리고 효자는 어느 때에 나오며, 열녀는 어느 때에 나옵니까?

 

민족이 존망의 기로에 놓였을 때, 가정 사정이 어려울 때 나옵니다. 민족이나 가정의 생사를 좌우하는 판가리 싸움터에서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 있는 자를 세워 충신이라 하고, 효자 열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고로 역사적인 인물은 싸움터를 거치지 않은 존재가 한 사람도 없습니다.

 

▣ 1960.5.29(일) 하나되시려는 아버지. 전본부교회.

009-233 아버지의 일 가운데 제일 슬펐던 것이 무엇인가. 문제는 거기에 있어요. 이것을 해결하면 되는 것입니다.

 

친구도 상대방의 슬픔을 알아 가지고 심정을 통해야만 진짜 친구입니다. 효자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입장에서 효자가 될 수 없습니다. 충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6천 년 동안 걸어 나온 골수가 어떤지 알아야 됩니다.

 

▣ 1965.10.10(일) 하늘과 땅이 기필코 찾아가야 할 곳. 전본부교회.

- 제1차 세계 순회 후 귀국 환영예배.

 

015-221 참다운 효자는 손끝에 피가 흐르는 아픔을 참으면서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자리에서 자기의 안일을 노래하며 깊은 잠을 자려고 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원하지 않으십니다.

 

015-223 이 시간에도 손끝에 피를 흘리면서 "나의 부족함을 용납하여 주옵소서" 하며 피의 길을 개의치 않고 몸부림치며 수고하는 자리라야 부모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2. 효자는 심정을 중심하고 많이 맞는 자다. 

 

▣ 1966.9.2(금) 낮은 자리에서 수고하라. 구리 수택리 통일산업.

- 지구장 회의.

 

016-329 효자는 심정을 중심하고 많이 맞는 자다. 아벨은 하나님의 뜻을 중심하고 가장 많이 맞는 자다.

 

3. 효자는 자기 일신을 무시하고 자기에 속한 처자를 무시하고 부모의 뜻을 따라 나가야 합니다.

 

▣ 1967.5.14(일) 뜻이 가는 길. 전본부교회.

018-022 충신은 나라를 위하려 자기 개인을 무시하고, 자기 가정을 무시하고, 자기 종족을 무시하고 나서야 합니다. 그것이 충신의 도리입니다. 또 효자는 자기 일신을 무시하고 자기에 속한 처자를 무시하고 부모의 뜻을 따라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효자의 도리입니다.

 

4. 효자는 아버지가 싫어하는 것을 그 이상 싫어해야 하고 기뻐하는 것을 그 이상 기뻐해야 한다.

 

▣ 1968.5.26(일) 모시는 자의 자세. 전본부교회.

020-144 효자는 아버지가 싫어하는 것을 그 이상 싫어해야 하고 기뻐하는 것을 그 이상 기뻐해야 한다.

 

예수님이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하고 기도하신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

 

5. 효자는 부모가 배고플 때에 맛있는 음식을 해 드리는 사람입니다.

 

▣ 1970.1.11(일) 세계에 보화를 들자. 전본부교회.

028-214 효자는 부모가 배고플 때에 맛있는 음식을 해 드리는 사람입니다. 배가 부른데 맛있는 것을 먹으라고 하는 사람은 효자가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미급한 자식이요, 어떤 환경에서도 그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6. 부모님과 하나되어 자기 형제를 대할 줄 아는 형제입니다. 

 

▣ 1970.2. 완전한 탕감. 구리시 수택리 통일산업.

- 제1회 협회 간부 수련 중.

 

029-204 형제 가운데서도 참다운 효자는 어떤 형제냐 하면 부모님과 하나되어 자기 형제를 대할 줄 아는 형제입니다. 불효자는 어떤 형제냐 하면 부모와 반대되는 자리에 서서 가정을 파탄에 빠지게 하는 형제입니다.  

 

7. 효자는 부모를 중심 삼고 일체의 모든 것을 시작해야 합니다

 

▣ 1970.8.8(일) 하늘과 현실. 전본부교회.

029-248 효자는 부모를 중심 삼고 일체의 모든 것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충효열이란 이름도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리에 동반하기 위해서는 의를 통과해야 합니다.

 

8. 시집 장가가기 전에는 진정한 효자 효녀가 되지 못합니다.

 

▣ 1970.3.23(월) 축복에 관하여. 전본부교회.

- 777가정 축복 대상자 1차 특별 수련회.

 

030-220 시집 장가가기 전에는 진정한 효자 효녀가 되지 못합니다. 진정한 효자 효녀는 결혼을 하고 나서야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시집 장가를 가서 부부를 이루어 가지고 그 부모 앞에 남편의 효성에 아내의 효성을 플러스시켜 둘이서 부모를 받드는 효성의 터전을 갖추어야만 참된 효도권이 성립될 수 있는 것입니다.

 

*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효자가 되어야 합니다. 효자는 혼자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삼위기대를 중심하고 세 형제가 하나되어야 효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삼위기대 있지요? 그 삼위기대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삼위기대의 세 가정이 형제로서 하나되고 다시 각 가정의 세 자녀가 규합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3*4=12, 12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스라엘의 제1기반인 것입니다. 지파, 족속 다시 말하면 씨족 창립의 기원이 되는 것입니다.

 

9. 효자는 좋은 일이 있으면 부모를 생각한다.

 

▣ 1970.8.8(토) 벼리와 같은 사람. 부산 동명장 여관.

- 전국 지구장 수양회.

 

033-068 효자는 좋은 일이 있으면 부모를 생각하고 충신은 좋은 일이 있으면 군왕을 생각하고 열녀는 좋은 일이 있으면 남편을 생각한다.

 

▣ 1970.8.9(일) 부산 동명장 여관.

- 지구장 수양회.

 

033-097 좋은 일이 있을 때 자기만을 생각하고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이 효자 충신 열녀의 반열에 동참할 수 없는 것입니다.

 

10. 하루 효자, 하루 충신은 필요 없습니다.

 

▣ 1970.11.1(일) 하나님의 섭리와 동기적 성현들. 남산 성지.

035-341 하루 효자, 하루 충신은 필요 없습니다. 하루 효자는 악한 강도라도 될 수 있는 것이요, 하루 충신 역시 누구든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당장 회개하면 될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은 태어날 때부터 효자 충신으로 태어나서 효자와 충신으로 살다가 효자와 충신으로서 죽을 수 있는 사람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 1971.8.22(일) 참된 식구의 가치. 전본부교회.  

047-112 효자는 어떤 사람이 되느냐? 끝까지 참고 가야만 효자가 됩니다. 충신도 끝까지 참고 가야만 충신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참된 충신이 되려면 생명을 바쳐야 되는 것이요, 참된 효자가 되려면 생명을 바쳐야 되는 것이요, 참된 열녀가 되려면 생명을 바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11. 효자는 자기의 입장을 잊어버리고 부모의 사정을 먼저 생각.

 

▣ 1970.12.22(화)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전본부교회.

- 성화 15회 특별총회.

 

037-033 효자는 자기의 입장을 잊어버리고 부모의 사정을 먼저 생각하며 눈물어린 마음으로 부모를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충신은 국가가 난세에 처해 있을 때 자기 일신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군왕의 어려움을 먼저 염려하면서 충성의 도리를 다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자기를 잊어버리고 자기의 이익과 모든 것을 희생하는 데서 충효의 극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12. 효자는 자기의 아들딸에게도 잘해야 됩니다.

 

1971.4.25(일) 신앙자의 자세. 전본부교회.

043-108 효자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한테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효자는 자기의 아들딸에게도 잘해야 됩니다. 아들딸의 갈 길을 올바로 가르쳐야 합니다. 머니 아버지한테 손자까지도 효자로 만들어야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손자가 불량배가 되었는데 아들이 부모에게 "내 자식이 나빠서 그렇게 되었지만, 나는 당신 앞에 효자입니다"라고 할 수 있어요? 그 아들이 효자이겠어요? 그렇지 않습니다. 암만 그래도 그 집안은 망하는 것입니다.  

 

13. 효자는 기쁜 일이 있더라도 부모의 얼굴을 봐 가면서 웃는 것입니다.

 

▣ 1971.5.2(일) 전본부교회

043-301 효자는 기쁜 일이 있더라도 부모의 얼굴을 봐 가면서 웃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충신은 군왕의 얼굴을 봐 가면서 웃는 것입니다.

 

 자식은 자신이 기쁘더라도 부모가 슬퍼하게 된다면 그 기쁜 자리에서 슬픔의 자리도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효자인 것입니다. 충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천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걸 알아야 됩니다.  

 

14. 효자는 어머니의 등을 두드려 드리면서 노래하고,

 

1971.8.17(화) 청평.

- 제1차 교회장 수련회.

 

046-291 노래를 잘 부르면 참 좋은 거라구요. 효자는 어머니의 등을 두드려 드리면서 노래하고, 청춘 남녀들이 서로 좋아하는 심정을 노래하려면 그 경지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 노래도 배워 두라는 것입니다.

 

15. 효자는 부모 앞에 신세를 지우는 사람이요,

 

1971.8.19(목) 증앙수련원.

- 제7차 전국 성화 학생 총회.

 

047-079 효자는 부모 앞에 신세를 지우는 사람이요, 충신은 군왕 앞에 신세를 지우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싸워 나오신 신념 이상의 신념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께서 벌을 주시겠어요? "야, 이놈아 재수 없게 왜 그래, 그럼 못써"라고 야단을 하시겠어요?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해야 할 수고가 있거든 그것을 딴 사람에게 맡기지 마시고 나한테 맡겨 주소. 다른 무리에게 맡기지 마시고 우리에게 맡겨 주소. 다른 종교에게 맡기지 마시고 우리 통일교회한테 맡겨 주소"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통일교인들은 하나님의 한을 풀 수 있는 세계적인 무리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 하나님은 진정 내 아버지요,. 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인연을 알고 난 후에는 하나님의 맺힌 한을 풀어 드려야 할, 하나님을 구해 드려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사명인데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은 그런 사명이 있다는 것을 꿈도 못 꾸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계에 가 보라는 것입니다. 

 

16. 효자는 부모가 살아 있을 때 효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17. 효자는 부모를 울린다.

 

▣ 1971.11.28(일) 본부의 사명과 그 책임. 전본부교회.

051-223 효자는 부모가 살아 있을 때 효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충성도 군왕이 살아 있을 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죽은 후에는 천만 배의 효성이 쓸데없고 천만 배의 충성이 쓸데없다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는 것들은 간사한 패들입니다.

 

죽어서 큰 제사상을 해 올리는 것보다 살아서 한마디의 말로라도 위로하는 것이 낫고 자기가 슬픔의 상대가 돼 가지고 그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 오히려 전만 가지로 진설해 놓은 그 제단보다도 아름답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죽음길을 추모하면서 가는 사람보다도 그 죽음길을 가기 전에 목적을 위해서 가는 사람이 더 귀한 것입니다.

 

051-245 그래, 여러분은 하나님을 울려 봤어요? 효자는 부모를 울리는 거예요. 그렇지요? 충신은 군왕을 울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하나님이 붙들고 "오냐, 네 소원이 무엇이냐? 네 소원을 가로막는 사람을 쳐서라도 소원성취시켜 줄 것이다" 하는 결의와 맹세를 하늘 아버지와 더불어 한 시간이 있었느냐? 그것이 필요하다구요.

 

그러한 자리에서의 아버지와 아들의 인연을 갖지 않고는 저나라에 갈 자격이 없지 않느냐? 하늘나라는 여러분과 같이 습관에 젖어 있는 생각과 인습적인 자극을 통한 환경을 초월하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