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 천지인

효자란?(2) - 16가지.

true2020 2016. 10. 30. 12:22

1. 효자를 왜 원하느냐?

- 효자의 마음 가운데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영원히 깃들어 안착한다는 거예요.

 

▣ 1992.7.30(목) 종로교회. 섭리사로 본 여성해방시대.

233-059 여러분이 사랑하는 아들이 있다 할 때, 그 아들의 마음속에 여러분이 들어가 있고 싶어요? 어때요? (들어가 있고 싶습니다.)  왜?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효자를 왜 원하느냐? 효자는 그냥 다 좋으니까? 아닙니다. 효자의 마음 가운데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영원히 깃들어 안착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자리에 들어가 자기 아들과 더불어 종적으로 횡적으로 하나되어 둥글둥글 돌면서 전후 좌우 모든 것이, 위가 아래도 될 수 있고, 아래가 위도 될 수 있고, 서로서로 주고받으면서 하나되어 살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자를 가진 부모는 영원히 효자를 마음속에서 잊어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효자 된 그 아들딸은 어머니 아버지를 영원히 마음속에서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부모가 이 세상을 떠나더라도, 그 어머니 아버지가 자기 마음 속에 살아 있는 것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 효자의 마음에는 그 어머니 아버지가 들어가 있고, 충신의 마음에는 군왕 부부가 들어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성인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출발한 것입니다.  

 

2. 부모의 말을 절대적으로 지켜야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3. 부모를 위해서 지극히 비참하게 수고하고 희생하고 고생한 사람이 효자입니다.

 

▣ 1971.9.12(일) 통일의 요인과 방안. 전본부교회.

048-178 효자가 있다고 합시다. 효자는 아버지가 일어나서 "야 아무개야" 하기 전에 "예" 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어디 나무랄 데가 없는 효자예요. 효자는 부모의 말을 절대적으로 지켜야지요? 부모의 말을 절대적으로 지켜야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048-191 효자는 어떤 사람이냐? 열 아들 가운데 부모를 위해서 지극히 비참하게 수고하고 희생하고 고생한 사람이 효자입니다. 나라를 이어받고 세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그러한 무리입니다.  

 

4. 효자는 나이 많은 부모를 위해서 좋은 것이 있으면 먼저 주려고 합니다.

 

▣ 1971.9.26(일) 경주장에 선 현재의 위치. 전본부교회.

048-328 부모는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서, 효자는 나이 많은 부모를 위해서 좋은 것이 있으면 먼저 주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위하는 데 있어서도 어디 갔다 오게 될 때 시장에 들러 좋은 음식을 사 가지고 와서 그것을 정성의 표시로 하나님 앞에 드리고 싶어 제사상을 차려 놓고 절을 한다고 해서 우상숭배가 아닙니다.

 

그런 생활적인 인연이 있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좋아하시겠어요? 하나님을 위해서 남편과 아내와 아들딸이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은 비로소 인간 세상에 있어서 그 가정을 중심 삼고 웃어볼 수 있는 인연, 기쁨의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가정은 이 땅에 있어서 하나님이 대할 수 있는 첫 번째 가정이 되기 때문에 그 가정의 후손을 통해서 역사는 뒤넘이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모심으로써 구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시의, 즉 모심으로써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5. 효자는 어머니 아버지가 쉴 때에 부모보다 더 많이 쉬는 사람이 아닙니다.

 

▣ 1971.11.8(월) 전도자의 사명과 하늘의 심정. 중앙수련원.

- 제3차 세계 노정에 오르시기 전. 4개 시도 교회장과 부인 전도대원.

 

050-284 어저께도 이야기했지만 효자는 어머니 아버지가 쉴 때에 부모보다 더 많이 쉬는 사람이 아닙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은 6천 년 동안 쉬지도 않으시고 복귀역사를 해 나오고 계십니다. 영계에는 밤낮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밤낮을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시는데 우리는 쉴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잠자리에 들 때는 하나님 앞에 백 배 사죄하고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이시여, 당신은 나를 위해서, 내 환경을 위해서 24시간 일하시고 이 세계를 책임지고 개척자의 사명을 다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이 불효자식은 몸이 지친 자리에 있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있으니 불효 중의 불효입니다"라고 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잠자리에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심정을 갖고 있다면 차마 반듯이 누워 잠잘 수 없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아버지가 고달픈 사정을 품고 수고하고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아버지 앞에 한마디 인사도 없이, 부끄러움도 느끼지 않고 자빠져 잠을 잘 수 있습니까? 생각해 보락요. 네 활개를 펴고 큰 대자로 누워 잘 수 있어요?     

 

050-317 효자는 부모를 생각할 때 눈물이 어리는 것입니다.  

 

6. 효자는 부모가 살아 있을 때 효도를 해야 된다.

 

▣ 1971.11.28(일) 본부의 사명과 그 책임. 전본부교회.

051-223 효자는 父母가 살아 있을 때 효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충성도 군왕이 살아 있을 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죽은 후에는 천만 배의 효성이 쓸데없고, 천만 배의 충성이 쓸데없다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는 것들은 간사한 패들입니다.

 

죽어서 큰 제사상을 해 올리는 것보다 살아서 한마디의 말로라도 위로하는 것이 낫고 자기가 슬픔의 상대가 돼 가지고 그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 오히려 천만 가지로 진설해 놓은 그 제단보다도 아름답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죽음길을 추모하면서 가는 사람보다도 그 죽음길을 가기 전에 목적을 위해서 가는 사람이 더 귀한 것입니다.

 

051-245 래, 여러분은 하나님을 울려 봤어요? 효자는 부모를 울리는 거예요. 그렇지요? 충신은 군왕을 울게 하는 것입니다.

 

7. 효자는 생활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8. 진짜 효자는 생명을 바치고 난 후에 결정되는 것입니다.

9.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효자 되는 법이 있어요?

10. 효를 하기 위해 종족 앞에 선출된 챔피언.

 

▣ 1971.12.5(일) 승패와 현재. 전본부교회.

051-325 가정에 있어서의 효자는 효자 자체로 보면 비참한 것입니다. 왜 비참한 것이냐? 먹을 것이 있어도 마음대로 못 먹는 거라구요.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그것을 붙들고 눈물을 흘려야 된다구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칠십 팔십이 다 되었는데 그분이 이 땅에서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는가, 잡수시면 얼마나 잡수시겠는가, 밥상을 몇 번이나 받으시겠는가, 돌아가실 날이 나의 몇 분의 일밖에 안 남았겠구나" 이런 마음을 가지고 오래 살지 못할 부모를 자기 생애를 기울여 정성을 대해 가지고 봉양해야 됩니다.

 

효자는 먹을 것도 먹지 못하고 목이 메어 우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다가 혼자 흐느껴 울면 미친 사람이라고 할 거라구요. 어떻게 보면 미친 사람 같다는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먹지. 얼마나 먹고 싶은 음식이었을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러고 있어! 저것" 할 거라구요. 거, 얼마나 비참한 것이에요? 그 울고불고하는 꼴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렇지만 효자는 생활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051-330 진짜 충신은 생명을 바치고 난 후에, 진짜 효자는 생명을 바치고 난 후에 결정되는 것입니다.

 

051-356 선한 부모이기 때문에 악한 부모와 달라야 되는 것입니다. 악한 자식을 대해서는 어떻게 대할 것이냐? 역사상의 어떤 부모보다도 후덕을 가지고 대해야 될 것입니다.

 

* 그러한 부모를 맞을 수 있는 자녀로서 갖추어야 할 심정적인 자세와 규범은 어떠냐? 그게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 세계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각국의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자기 종족 앞에 선출된 챔피언이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무엇을 하기 위한 챔피언이냐? 효를 하기 위한 챔피언이요, 충성을 하기 위한 챔피언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챔피언의 무리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해 봤어요?  자녀는 이래야 되고 부모는 이래야 된다고 하는 그런 의미에서는 통일교회 선생이란 사람은 종자가 다릅니다. 

 

*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효자 되는 법이 있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하고 싶은 놀음을 다 하고 충신이 되는 법이 있어요? 어디 말해 보라구요.


통일교회 문 선생은 하고 싶은 말을 다 못 하고 살았습니다. 내가 기도할 때 "아버지!" 한마디를 하고 밤을 새울 때가 많았습니다.
무슨 말을 할 것이냐? 내가 아버지께 보일 것은 추태요, 기가 막힌 사연을 엮어 가지고 아버지 앞에 서러움을 재촉할 수 있는 그 무엇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한없는 눈물이 쏟아진 때도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뻔뻔한 데가 많다는 거라구요. 자화자찬하고 자기 선전에 급급한 사내 녀석들도 있다구요. 그런 사람은 효자가 아닙니다. 

 

효자는 말에 앞서 부모의 심정을 생각하며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게 될 때는 땅을 바라보며 "하늘의 은덕을 나에게 더하지 말라"고 비는 사람입니다. 이런 마음을 갖고 계속 생활하지 않는 사람은 효자가 못 되는 것이요, 충신이 못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효자가 되고 충신이 되기 위해서 나 역시 그런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통일교회 교인들과 통일교회 선생이란 사람이 이단자로 몰렸다구요. 이단자로 몬 녀석들은 어떻게 되느냐? 우리 통일교회 교인 이상 비참한 자리에서 얻어먹게 될 것입니다. 벌써 내가 말한 대로 그렇게 되어 가고 있어요.

 

그런 때가 되면 통일교회의 때가 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기성교회 목사들이 밥 바가지를 들고 다니면서 동냥해 먹는 때가 되면 통일교회 교인들이 동냥해 먹던 바가지는 황금 바가지가 될 것입니다. 흥부 놀부와 같은 역사가 벌어질 것입니다. 여러분, 이걸 알아야 돼요. 

 

11. 효자는 부모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 대신 하나님 대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 1999.2.21(일) 참사랑 자체를 해방하자. 중앙수련원.

- 참부모님 탄신일 경축 예배.

 

300-043 효자는 부모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 대신 하나님 대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그 가정의 효자가 돼 가지고 주인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도 관심 갖고 할머니도 관심 갖고 어머니 아버지도 관심 갖고 형제들도 관심 갖고 그 집에 사는 종들도 누구에게 관심 갖느냐 하면 위해 주는 사람에게 관심 갖지 위하라는 사람에게는 관심을 안 가져요. 그건 따라지가 되어서 망하는 거예요.

 

12. 효자는 자기주장하지 못한다.

13. 효자는 부모 앞에 죄인 중의 죄인으로 산다.

 

▣ 1998.6.1(월) 영계의 실상. 브라질 판나날.

- 6월 초하루 집회, 국가 메시아 수련생.

 

293-244 본연적인 기준에 있어서 부자지 관계로서의, 부모를 죽인 자식들도 천상세계에 데려가겠다고 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다는 걸 생각할 때 고마우신 분입니다.

 

그 앞에  무슨 불충이 있을 수 없고 불효가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효자는 자기를 주장하지 못합니다. 충신은 왕 앞에, 성인은 왕의 왕 앞에, 성자는 하나님 앞에 자기주장할 것이 없어요.

 

293-245 그렇기 때문에 죄인 같이 살라는 거예요. 효자는 부모 앞에 죄인 중의 죄인으로 사는 것이요 충신은 군왕 앞에 죄인 중의 죄인 같이 살아야 돼요. 감옥 중에 제일 무서운 감옥에서 죽으라면 죽어야지 "나 싫다.: 할 수 있어요? 그렇게 가야 되는 거예요. 죄인 중의 죄인 같이 살려고 하는 것이 효자고 충신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효자를 벌주는 사람 없고 효자를 미워하는 죄인이 없다는 거예요.  

 

14. 눈물이 앞선다.

 

▣ 1998.3.5(목) 친척을 중심으로 전도하자. 제주국제연수원.

-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평화청년연합 간부.

 

291-120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정을 대하면 가슴의 피가 끓어야 돼요. "불쌍한 우리 아버님!" 하게 되면 효자는 눈물이 앞서는 거예요. 심정의 동화, 동참권을 가져야 돼요.

 

몸 마음이 참사랑을 중심 삼고 타락 안 했으면 하나님의 핏줄이 연결되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한 나무와 마찬가지입니다. 중심 뿌리, 중심 줄기, 중심 순입니다.

 

핏줄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거기에 잎이 하나 병이 났으면 전체에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체휼적인 생활을 해야 돼요. 가다가 하늘이 슬퍼하면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고 전부 다 흐느껴 우는 것입니다. 체휼 세계에 들어가야 돼요.

 

15. 효자는 부모 이상 형제를 사랑한다.

 

▣ 1997.8.13(수) 참사랑의 주인이 되자. 청평.

286-266 부모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효도하는 아들이 되어서 부모를 잘 공양한다 하더라도 돌아서자마자 형제끼리 싸움을 하면 효자입니까, 불효자입니까?

 

* 아무리 부모 아에서 부모를 죽자 사자 사랑했지만 돌아서자마자 형제끼리 싸움을 하면 효자가 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철칙입니다. 부모는 생각하기를 부모를 위하는 사랑의 마음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형제끼리 하나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이었더라.

 

부모 앞에서 부모를 섬기는 것은 부모 앞에 효자가 되지만 돌아 나와서···. 효자는 부모를 떠나서 부모 이상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럴 때 부모는 우리 집안의 효자는 아무개다 하고 천리만리 어디 가든지 자랑하는 역사가 엮어집니다. 알겠어요?

 

16. 부모를 위하고 위하는 사람.

 

▣ 1995.10.30(월) 가정을 중심 삼고 완성하라. 중앙수련원.

- 6500가정 축복 6주년 총회.

 

275-038 위하고 또 위하는 사람은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틀림없는 거예요. 가정에서 효자는 뭐냐 하면 부모를 위하고 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 가정의 중심 존재가 되어 가지고 그 가정의 상속을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