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 민주 세계

理論 武裝을 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김일성한테 망한다구요.

true2020 2019. 10. 30. 15:39

▣ 1992.7.6(월) 구원섭리의 소원. 청주실내체육관.

- 세계평화여성연합대회.

232-191 보라구요. 문총재가 뭐가 안타까워서 지금까지 욕을 먹고 사는 거예요? 이 나라 남북통일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섭리가 이지러져 나갑니다.


아까 말한 대로 가인 아벨 문제를 중심삼고 몸 마음의 싸움을 통일해야 돼요. 그건 최후의 가인 세계의 이상을 대표한 나라, 아벨 세계의 이상을 대표한 세계적 국가입니다. 그것이 북한의 공산세계를 대표한 김일성이요, 민주세계를 대표한 문총재입니다. 


김일성을 왜 아버지라고 해요? 문총재도 아버지라고 그러지요? 두 아버지의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하늘편을 대표한 아버지와 사탄편을 대표한 아버지가 싸워요.


무엇을 가지고 싸우느냐? 이론을 가지고 싸우는 것입니다. 이론이 얼마만큼 진리의 내용을 가졌느냐가 문제입니다. 얼마만큼 인류가 마음의 문을 열고 100% 받아들이느냐, 얼마만큼 뒤를 따라가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국적인 면에 있어서 북한 국민, 남한 국민 일대일로 부딪쳐 가슴에 불을 달고 이론적 체계를 갖추어 가지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理論 武裝을 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김일성한테 망한다구요. 김일성을 우습게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232-193 이런 내용을 잘 아는 문총재는 70이 넘도록 해방 이후 50년 가까운 역사를 지내면서 홀로 오늘날 이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기반만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주변국가인 일본에도 기반을 닦아야 되고, 미국에도 기반을 닦아야 되고, 소련에도 기반을 닦아야 되고, 중국에도 기반을 닦아야 하는 것입니다. 


중국에 지하운동으로 파고들어 간 지 벌써 34년이 됐습니다. 어느 누가 그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 있어요? 정보처에서 알아요? 소련에도 24년이 됐습니다. 북한은 14년이 됐어요.


재작년에 안기부한테 이것을 보고하니까 놀라자빠지는 것입니다. "문총재, 그럴 수 있어요?" 하더라구요. 그럴 수 있어야 됩니다. 나라를 살리려면 할 수 없습니다. 


작년에 김일성을 처음 만난 것이 아닙니다. 북한에서도 발표를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이 여러 번 만났다구요. 사진이 다 있다구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그렇기 때문에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국내에서 화합해야 됩니다. 


모든 종교들이 남북통일의 관을 같이 해야 되고, 종교를 초월해서 하나의 관으로 통할 수 있는 관을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