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2.6.5(월) 섭리적 현 시점. 중앙수련원.
- 제3차 세계순회 후.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식구 집회.
057-352 여러분은 악착같이 싸워서 삼팔선 이북으로 달려가고 싶어요, 달려가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이 선생님의 고향땅을 밟아 보지 못하고 죽게 되면 영계에 가서 참소받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살던 고향산천에 한번 가보고 싶지요? 잘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잘생겨서 가보고 싶은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때에 가서 선생님이 역사를 이야기할 겁니다. 거기에 가 가지고 "내가 옛날에 여기서 이런이런 일을 했다"라고 하면 실감이 날 거예요.
요 자리에서 낚시할 때는 무슨 고기를 잡았고, 이 자리에서는 무슨 놀이를 했다고 이야기하면 실감이 날 겁니다. 실험을 해봐야 확실해지지요? 한번 해보고 싶어요, 안 해보고 싶어요?
내가 38선을 넘어올 때, '내가 지금은 혼자 넘어오지만 다시 넘어갈 때는 공산당이 북 만주로 도망갈 수 있게끔 군중과 함께 넘어갈 것이다'라고 결의를 했습니다. 그 결심을 아직까지 버리지 않았습니다. 알겠어요? 한번 가보고 싶어요?
그러려면 김일성 도당을 저 시베리아 벌판으로 몰아내고, 압록강 전선이 완전하다는 통고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선생님이 고향으로 돌아가서 잔치를 열 겁니다. 내가 요즘은 고기를 안 먹지만, 그때는 갈비를 네 손, 그림자 손까지 동원해서 쥐고 먹을 것입니다. 그림자 손까지 치면 손이 네 개가 되지요? 멋지게 한번 잔치를 해야 되겠습니다.
김일성의 환갑잔치 이상으로 잔치하고 싶은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의 환갑잔치를 잘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환갑잔치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세운 해방의 잔치를 하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잔치를 못 하고 죽는 날에는 큰일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소원은 뭐라구요? (통일입니다.) 그래서 1965년도에 여러분이 임지로 떠나면서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언제나 이 노래를 부르게 했던 것입니다.
이 전통적 소원이 성취되는 날, 하나님의 소원이 성사될 것이고, 원한을 품고 나왔던 수많은 종교의 비참한 역사가 해원성사하여 승리와 영광이 드높이 하늘땅에 넘쳐흐를 수 있는 지상천국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러한 시점이 지금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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