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2.28(일) 내일을 맞자. 전본부교회.
042-099 이스라엘 역사를 보십시오. 은혜가 있은 후에 반드시 시험이 있었습니다. 시험이 있으면 반드시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시험은 시험으로 시작해서 시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다가 올 은사가 크면 클수록 그 시험 기간이 짧은 것이 아니라, 비례적으로 은사와 맞먹는 시련 기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은혜가 크면 클수록 시련 기간은 깁니다. 이 시련 기간을 극복하고서야 기쁠 수 있는 은사의 때를 맞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 이치입니다. 아침이 오면 저녁이 오고, 낮이 오면 밤이 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한 번 높았으면 낮아지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좋았다고 반드시 좋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것을 거두어 가지고 다시 슬픔을 맞이한 이후에야 비로소 하나의 터전이 닦아지는 것입니다.
기초를 닦는 데 있어서도 기초가 그냥 닦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움이 뒤따르는 것입니다. 기초를 닦으려면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어려운 이상 소원이 남아야만 어려운 터전 위에 하나의 존재로 남을 수 있지, 그렇지 못할 때는 사실상 기초가 형성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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