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정성 신앙 회개

가인과 아벨- 두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한 사람은 아벨이요, 한 사람은 가인이라는 것을 분별할 수 있어야 되겠다.

true2020 2019. 6. 20. 16:24

▣ 1957.11.1(금) 참된 길을 알고 곁길을 분별하자. 전본부교회.

003-206 오늘날 이 땅 위에는 가인과 아벨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에 있는 말씀과 같이 이 땅 위에는 가라지와 곡식이 있습니다. 


또 요한복음 10장의 말씀과 같이 문으로 들어가는 참목자가 있는 동시에 문을 통하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거짓목자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하면 우리 교회에서도 바로 그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여러분은 직시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것을 알고 이제 여러분은 교회를 중심삼아 누가 아벨이고, 누가 가인인가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두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한 사람은 아벨이요, 한 사람은 가인이라는 것, 세 사람이 있으면 두 사람은 아벨도 될 수 있고, 가인도 될 수 있는데 가장 중심적인 아벨과 가인이 있다는 것, 이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분별할 수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지 않고 갈라져서는 안 됩니다. 한 편은 바른손이고 한 편은 왼손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내 하나님인 동시에 네 하나님이시오, 나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너를 사랑하는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의 입장에서 서로서로 아벨적인 존재를 찾아 모시며, 가인적인 입장을 피하기 위한 최대의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만일 그러한 사람이 되지 못하면 여러분은 어느 때든지 한 번은 하늘의 심판에 걸리고 만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