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바에는 멋지게 살고 멋지게 싸우고 멋지게 죽읍시다. - 8가지.

true2020 2019. 4. 16. 12:29

1. 예수님에의 사탄의 시험.

- 어떠한 사람이 무엇을 준다 해도 "싫다!"하고 나선 걸음이었기에 사탄이 지상의 모든 것을 다 준다 해도 거절하셨던 것입니다.

- 하늘을 위하여 멋지게 싸우겠다는 각오를 했다면 그것은 그 무엇과도 바꾸지 말아야 됩니다.

 

2. 이 노정에는 지칠 일도 많을 것입니다. 낙망할 일도 많을 것입니다. 이를 악물고 불변의 신념을 가지고 하늘땅 앞에 맹세해야만 갈 수 있는 길입니다. 

 

▣ 1959.11.1(일)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살 것인가. 전본부교회.

009-060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40일 금식 후 사탄이 나타나서 "떡을 주마. 세계를 주마" 하여도 "싫다" 하셨습니다.

 

어떠한 사람이 무엇을 준다 해도 "싫다: 하고 나선 걸음이었기에 사탄이 지상의 모든 것을 다 준다 해도 거절하셨던 것입니다. 과연 메시아의 자격을 갖추었다고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통일교회 신도라고 자처하는 여러분들, 용맹스러운 기백을 갖고 하늘을 위하여 멋지게 싸우겠다는 각오를 했다면 그것은 그 무엇과도 바꾸지 말아야 됩니다.

 

인간이 "좋다" 하는 무엇을 준다 해도 "아니야" 어떠한 주권을 준다 해도 "아니야" 죽이더라도 "아니야" 하고, 오로지 하나님의 뜻대로 할 때만 "오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에서 끝이 안 나면 열까지, 열에서 끝이 안 나면 천까지 가서라도 사탄의 牙城을 뚫어야 할 타락한 인간들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이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찾아 들어온 것은 고맙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요구와 욕망은 들어온 그날부터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이 가진 욕망이나 요구는 다 매장해 버린 후에 이 일을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 하늘의 계심을 믿고 나는 하늘을 위하여 살고 하늘을 위하여 죽겠다는 마음에 사무쳐야 하겠습니다. 불타는 그 마음이 민족 관념을 깨뜨리고 사조를 깨뜨릴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람도 젊습니다만 한때를 소망하는 사무친 이 심정은 어떠한 적의 손으로도, 어떠한 곡절로도 빼앗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에서 바라보면 우리는 불쌍한 무리입니다. 그러나 흑암권세 하에서 하늘의 슬픈 심정을 대신하여 일할 수 있고 그 마음이 어떻다고 말할 수 있는 입장에 선 것을 황공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을 무엇과도 바꿀 수 있을소냐. 역사적인 하나님의 길에 동참할 수 있고 시대적인 하나님의 길에 동참할 수 있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미래적인 하나님의 길에 동참할 수 있는데 무엇과 바꿀쏘냐. 새로운 이념을 돕는 이 일을 무엇과 바꿀쏘냐" 하며 나선 것이 우리들이 가는 걸음입니다. 

 

이 노정에는 지칠 일도 많을 것입니다. 낙망할 일도 많을 것입니다. 이를 악물고 불변의 신념을 가지고 하늘땅 앞에 맹세해야만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인간은 약합니다. 위해 주는 사람이 약하게 되기 쉬운 세상입니다. 그러나 이 길을 가야 되는 인간이기에 예수께서도 이 길을 가면서 하늘과 인연을 맺기 위하여 밤새워 기도하신 것입니다. 아직까지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3. 우린 죽어도 다 한 구덩이에 가 죽자구요.

- 편한 자리에서 죽고 싶은 생각 없어요.

 

▣ 1962.10.28(일) 전본부교회. 제3회 자녀의 날.  

151-117 선생님이 이 길을 걸어 나오면서 감옥살이도 많이 했어요. 들락날락하기를 한 십여 차례 가까이했단 말이에요. 그만 했으면 많이 했어요. 왜정 때부터 투쟁해 나온 거예요.

 

그러니만큼 이번에 왔다가 갈 때는 그런 결의를 가지고 삼천만의 모든 얼을 잡아 움켜쥘 수 있는 기백을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천하가, 하늘이 떨어져도 또 간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

 

* 이래 가지고 우리는 십자가의 길을 개척해야 됩니다. 이 민족이 지기 싫어하는 십자가예요. 그래야 이 민족이 살아남는 거예요. 세계가 지기 싫어하는 십자가입니다. 자신 있나요? 자신 있어요? 정말?

 

우린 죽어도 다 한 구덩이에 가 죽자구요. 괜히 뭐 이렇게 싸우다 나이 많아 가지고 편한 자리에서 죽고 싶은 생각 없어요. 그런 용사답게 멋지게 세계를 안고 한번 싸우다가 쓰러지고 싶다구요.

 

4.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라도 사탄을 굴복시킬 대신자가 필요하십니다.

5. 최후까지 남아지는 사람이 아버지의 대신자입니다.

6. 여러분이 가는 길은 호화찬란한 길이 아니라 하나님 대신 죽어야 할 길입니다.

7. 여러분, 살 바에는 멋지게 살고 멋지게 싸우고 멋지게 죽읍시다. 

8. 하나님께서 "아이고, 너에게는 꼼짝할 수 없구나" 하실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 비결은 오직 忠誠밖에 없습니다.     

 

▣ 1961.10.29 (일) 아버지의 효자 효녀가 되고 또 대신자가 돼라.

- 제8회 전국 전도사 수련회 수료식  전본부교회.

 

011-237 인류를 지극히 사랑하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이기에 인간들을 아들딸로서 오라고 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전권을 행사하는 입장에 서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이라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대신자로서 오라고 권고하실 것입니다.  

 

태평가를 부를 수 있는 입장에서 아들딸을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사탄과 싸워야 하는 입장에 계시는 하나님이기에 효자 효녀를 지나 당신 대신 책임져 줄 수 있는 자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늘은 사랑을 받으려는 자녀보다 하나님 대신 책임을 지려하는 자를 더욱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011-239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라도 사탄을 굴복시킬 대신자가 필요하십니다. 6천 년 동안 하나님의 세계를 농락하고 유린한 사탄과 싸워 이겨서 호령할 수 있고 심판할 수 있는 대신자를 하나님께서는 고대하고 계십니다.

 

이제 떠나는 수련생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종과 양자의 입장을 지나 적어도 아들딸의 입장에서 가라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되어야만 아버지의 영광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지금까지 어려운 길을 걸어왔지만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후까지 남아지는 사람이 아버지의 대신자입니다.

 

* 여러분이 가는 길은 호화찬란한 길이 아니라 하나님 대신 죽어야 할 길입니다. 하늘 아버지를 대신하여 죽음의 길을 가야 할 입장에 있는 여러분이기에 아들딸이지만 죽음의 길을 놓고 싸워 나가야 합니다. 이 세상은 선과 악의 전쟁터입니다.

 

줄잡아 6천 년 동안 사탄이 하나님을 골탕 먹여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신하여 책임지고 싸움의 길을 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종이 아닙니다. 그러니 자기중심 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사탄의 도성과 원수의 장막을 쳐부수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그러니 단단히 무장해야 합니다.

 

* 여러분! 오늘 우리는 사탄과 싸우는 전투장에 서 있습니다. 굶어야 할 때 굶고 헐벗어야 할 때 헐벗고 쫓기고 몰려야 할 때 쫓기고 몰리면서라도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야 합니다. 

 

아직도 하나님은 태평가를 부르시며 "내 아들아, 내 딸아!" 할 수 있는 입장에 계시지 못합니다. 그러니 그러한 자리에 계시게 될 때까지 싸워야 합니다. 

 

삼천리 방방곡곡이 하나님의 아들딸로 꽉 차 있으면 하나님께서 마음놓고 명령하실 수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나 대신자로서 하나님의 명령을 받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그러한 아들딸이, 하나님의 대신자가 나오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대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의 대신자가 못 되겠으면 아들딸이라도 되고 아들딸이 못 되겠으면 형제라도 되고 형제도 못 되겠으면 종이라도 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못 되면 차라리 죽는 편이 낫습니다.

 

*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고 대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가서 싸우는 도중에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쓰러지지 마십시오. 그리고 울 때는 혼자 울지 마십시오. 울어도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아버지, 이 자식이 부족하여 아버지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아버지의 아들딸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습니다" 하며 울어야 합니다. 결코 비굴하게 울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혹은 딸로서 눈물을 흘리면 하나님 아버지도 눈물을 흘리실 것을 알고 눈물을 흘려도 값비싼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어떤 고난에도 "아버지시여! 염려하지 마소서. 이까짓 것이야 문제없습니다" 하는 기백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먹을 것이 없어 며칠씩 굶고 잠자리가 없어 밖에서 자고 모둠매를 한 번쯤 맞는 것이 문제입니까? 옳지 못한 것은 사정없이 들이쳐야 합니다. 힘으로 안 되면 몸을 던져서라도 그들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사탄이 올라가면 하늘은 내려오면서 섭리의 일로를 개척해 나온 것이 지금까지의 6천 년 역사입니다. 우리의 이념을 사탄 앞에 내놓고 "삼켜라!" 했는데 못 삼키고 걸리면 해결됩니다.

 

011-241 타락한 아담 해와! 내가 그 당시에 있었으면 가만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배반한 선조들을 불러내어 담판을 짓고 심판하겠다는 하늘의 효자 효녀, 열남 열녀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싸우다 천 번 만 번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싸우는 자녀들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녀들을 갖지 못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불쌍한 분이십니다. 아직까지 원한에 사무쳐 계십니다. 이것을 알고 이 원한을 풀기 위해 싸우다가 죽겠다는 효자 효녀가 나온다면 사탄 주권하의 이 세계는 깨져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 살 바에는 멋지게 살고 멋지게 싸우고 멋지게 죽읍시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니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아버지의 원이라면 지옥 밑창이라도 저는 가겠습니다"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이고, 너에게는 꼼짝할 수 없구나" 하실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 비결은 오직 忠誠밖에 없습니다.  만일 예수님 이상 하늘에 충성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예수의 형제가 될 수 있습니다.

 

011-243 우리의 진정한 아버지는 하나님이신데, 사탄이가 아버지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요한복음 8장 44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려 한다"라고 책망하셨던 것입니다.

 

사탄의 피를 받은 분통한 사실을 알았으면 분한 마음이 솟구쳐 내 몸을 칼로 찔러 더러운 거짓 피를 빼 버리고 싶은 義俠心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까? "이놈의 고깃덩이!" 하며 몸을 치면서 분통해하는 사람이 하늘의 충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