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노정

해방 전후의 섭리 - 신령집단, 1946년 6월 4일 여호와의 부인 박을룡씨 만나다.

true2020 2019. 4. 9. 09:23

* 1946년 6월 4일 박을룡 씨를 찾아갔다.

 

▣ 1969.6.3(화) 사랑의 십자가 길. 청평.

- 제2차 목회자 수련회.

 

023-251 1946년 6월 4일 선생님은 이북에서 하나님의 부인이라고 자칭하는 박 노파를 찾아갔다. 그때 선생님은 박 노파가 선생님을 축복하고 증거한 후, 선생님을 섬기고 따르며 선생님에게 순응했었다면 뜻은 이루어졌을 것이다.

 

그때 선생님은 40일간을 싸웠다. 그 싸움에서 양보하면 복귀 섭리는 실패하게 되는 것이었다. 선생님을 축복했으나 섬기지는 못한 박 노파는 후에 미쳐 버리고 말았다.

 

선생님은 여러 명의 남자와 여자의 축복을 받아 아담의 입장을 복귀한 입장에 섰다. 선생님은 사랑의 십자가의 길을 걸어온 것이다.  

▣ 1971.12.27(월) 통일교회사1. 워싱턴, D.C.

052-149 복귀섭리로 볼 때 자신을 "여호와의 부인"으로 선언하는 한 여인이 있어야 합니다. 이 여인을 찾지 않고서는 섭리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그러한 한 여인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남한에서 선생님은 그러한 한 여인을 찾기 위해서 모든 종교 집단과 유명한 목사들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해방 후 3개월이 되던 1945년 11월에 김 씨(김백문)를 만났습니다. 선생님은 그에게 큰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를 만났습니다. 그 당시에 그는 개신교 수도원을 하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늘로부터 "하나의 수도원(이스라엘)을 소유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는 "재림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세력을 준비하라"고 들었습니다. 그것이 그가 하늘로부터 들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그 집단을 찾아가서 그를 만났고 그와 함께 6개월 동안 머물렀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하나님은 여러 방법으로 역사하셨습니다.

 

거기에 김 씨를 따르던 많은 여자들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그곳에 가기 전에는 김백문 씨를 따르라는 계시를 그들은 받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그곳에 간 후로 그들은 김백문 씨가 아니라 선생님을 따르라는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 선생님 원리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가 세례 요한에게서 축복을 받았던 것처럼 선생님은 김백문 씨로부터 모든 것을 상속받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6개월 후에 김백문씨는 하늘로부터 계시를 받았고 그는 선생님의 머리에 자기의 손을 얹고 전 세계의 솔로몬 왕의 영광이 선생님에게 임하게 될 것을 축복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선생님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가장 천한 일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손수 앉은자리를 청소하는 등 모든 일을 다 했습니다. 선생님은 끝자리에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김 씨를 만난 것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그 당시에 매우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만일 김백문씨가 하늘로부터 "선생님에게 그러한 축복을 해 주라"고 들었다면 그는 선생님에게 모든 것들을 알아내기 위해 질문들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것이 그의 5%의 책임분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전에 따르던 독실한 추종자들이 선생님을 따랐습니다. 그도 그것을 알았고 그것을 좋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선생님은 그로부터 축복을 받았고 그래서 선생님은 그가 가지고 있던 것을 상속받았습니다.

 

052-151 선생님이 金白文씨로부터 축복을 받은 후로 선생님은 안나와 같은 한 늙은 여인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 여인은 그녀 자신을 "여호와의 夫人"이라고 주장하는 여인이어야 했습니다.

 

그 당시에 남한과 북한 사이를 오고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선생님은 북한에 자신이 "여호와의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여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 선생님은 그 여인이 북한에 있고 거기에 그런 집단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탕감복귀의 원리에 따라서 선생님은 선생님을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는 그 집단들을 만나러 갈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이유는 그가 신부를 가질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를 맞이할 신부가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이 그의 죽음의 원인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주가 올 때 그 준비된 집단들은 신부의 위치에서 준비한 것을 가지고 그들이 찾아와야 합니다.

 

만일 그 준비된 집단의 지도자였던 그 여인이 주님이 계신 곳을 알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했더라면 하나님이 그녀에게 그곳을 가르쳐 주었을 것입니다. 하늘은 그녀에게 그곳을 가르쳐 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그들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선생님은 안나와 같은 여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여인은 양쪽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때때로 그녀는 하늘 편에서 일했고 때로는 중간 입장에서 일했습니다. 하늘 편이 아니면 중간 입장. 그러나 사탄 편은 아니었습니다.  

 

052-152 그 나이 많은 여인(박을룡)을 만난 이후 선생님은 그 집단에 사람을 보내서 허 부인에게 선생님의 집단이 무엇인지를 기도해서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 허 부인은 하나의 큰 징후를 기대했지 한 젊은 남자 따위는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 1960.1.6(수) 전본부교회. 재림기에 있어서 세례 요한적 사명의 생활과 우리의 각오.

008-226 그러면 선생님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분들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해방 직후에 신령한 사람을 만나려고 했던 것입니다. 제일 믿지 못할 말을 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겁니다.

 

어떠한 사람을 만나야 하느냐? 자기가 주님이라고 하는 사람을 만나야 되고 나는 주님의 일등 신부라고 하는 사람을 만나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나는 여호와의 부인이라고 하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선생님이 그런 신령한 사람을 찾기 위해서 한국의 敎界를 들춰 봤으나 없었어요.

 

그런데 救援船이라고 하는 신앙단체에 김예근이라는 분이 있는데 그이는 타락 문제에 들어가 가지고 원칙적인 것은 모르지만 實果를 따먹은 것이 타락이 아니라는 정도는 알아요. 그 외에는 몰라요. 그래서 그분을 만났어요. 천적인 사명을 인계받은 그 남자는 세례 요한적 사명을 띤 사람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 앞에서 사탄을 막아 주어야 할 자입니다. 세례 요한이란 존재는 타락한 아담이 되살아난 존재 즉 사탄의 지배를 받아 떨어졌던 것이 다시 부활한 형태, 사탄을 굴복시켜야 할 아담 형이란 말입니다. 세례 요한은 그런 아담, 살아난 아담이란 말입니다. 사탄을 굴복시켜야 할 아담형입니다.

 

세례 요한 이 사탄에게 이긴 것을 상속받은 예수는 사탄의 침범, 사탄의 시험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예수는 그런 자리에서 축복을 받고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는 자리에서 뜻을 이루려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세례 요한이 책임을 감당치 못하니, 세례 요한이 꺾어지니 사탄이 예수 앞에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되니 예수는 세례 요한 대신 옛날 아담을 꺾은 그 사탄과 역사적인 對見을 하기 위해 나선 것이 40일 금식기간의 싸움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은 스므 살이 넘으면서부터 그런 분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떠한 길을 통해서라도 한 번은 만나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당장에 만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해방의 종소리와 더불어 그분을 만났습니다. 그랬더니 세례 요한이 예수에게 축복해 준 것처럼 그분도 선생님에게 축복을 다 해 주었어요. 자기가 想像할 수 없는 말로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때는 선생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식구 모양으로 그를 찾아갔습니다. 세례를 받으러 세례 요한을 찾아갔던 예수와 마찬가지로. 그리하여 그의 모든 기반을 그대로 引繼받아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봉사자로서 인정받는 수고의 과정을 거쳐야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6개월 동안 있었습니다. 6개월 있는 동안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여기 있는 우리 식구 가운데 아는 사람이 있을지 몰라요. 그를 따르던 수제자 전부를 선생님에게 인계해야 할 천적인 사명이 그에게 있었던 연고로 선생님은 내적으로 모모한 인사들 앞에 그런 말을 했고 또 나 자신이 직접 말하지 않더라도 하늘이 그들에게 문 선생을 따르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모시고 있는 선생이 이러이러한 분인데 하늘이 우리의 선생을 버리고 아무것도 아닌 저 문 선생을 따라가라니 웬 말이냐."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 번 가르쳐 주었습니다. 기간을 두고 역사를 하였으나 그래도 그들이 깨닫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이젠 축복을 받았으니 그 기준을 가지고 신령한 역사를 하는 부인을 찾아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여호와의 부인이다. 누구든지 나한테 굴복해야 구원받는다" 하는 부인을 찾았습니다.

 

그 부인은 부활한 해와이자 타락 직후의 해와를 대신한 역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두 쪽의 역사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한때는 하나님도 들어와 역사하시고 또 한때는 사탄도 들어와 역사하는 완충형의 실체입니다. 그런 부인을 만나서 실체로 대결하여 꺾어 놓아야 된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인이 있는가 하고 각방으로 수소문하여 만날 수 있는 길을 터 가지고 그 부인을 만났습니다. 남이 믿지 않고 남이 알지 못하는 말을 하는 부인을 찾아가 만나니 참 기뻤습니다. 그 부인은 선생님보다 나이가 많았습니다. 어머니와 같은 사명을 해야 했던 분이었어요. 복귀역사가 그래요.

 

선생님은 평양으로 가서 그분을 만나 정성을 다해 모셨지요. 그런 선생님인데 여러분이 선생님을 안 모시면 천법에 걸립니다. 천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하늘의 프로가 어떻게 돌아가서 어떻게 귀결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 선생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三尺童子 모양으로 그 할머니가 죽을 때까지 정성껏 모셨습니다. 그 할머니의 속옷까지 다 빨아 주었어요.

 

선생님이 평양에 가 있을 때 모신 그 할머니는 철딱서니가 없어서 이랬다 저랬다 했습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전부 다 가져오라는 거예요. 그건 그렇게 돼 있어요. 탕감복귀시대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만물 복귀를 흉내낸단 말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사람을 하나님같이 모셨습니다.

 

그곳에 모이는 식구들은 그 할머니가 상대해 주지 않으니까 선생님을 보고 모였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그 할머니를 지성껏 모셨습니다. 왜 모시느냐? 하늘 것은 하늘 것으로, 사탄 것은 사탄 것으로 갈라놓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갈라놓지 않으면 복귀의 기준을 세울 수 없기에 절대복종하고 모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늘이 사탄을 잡기 위해서 어떻게 해 오셨는지 압니까? 사탄에게 복종하면서 잡아 나오셨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 나왔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18개월 이상, 21개월 이상 이런 기간을 정해 놓고 순종기간을 거쳐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그만큼 축복해 줍니다. 

 

그 할머니에게는 두 가지가 역사하는데 반드시 사탄이 먼저 역사합니다. 하늘이 먼저 나타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갔을 때 원수시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벌써 그럴 줄 알고 있었기에 상관치 않았습니다. 끝까지 머리를 숙였습니다. 밟고 責望하더라도 세 번 이상 순종하면 사탄이 밟지 못합니다. 오히려 사실을 증거해 줘야 합니다. 그때에 빼앗아야 합니다.

 

賤待를 받으면서 순종하고 모시면 하늘은 끄트머리 천사장으로 축복해 줍니다. 그러면 "옳지, 되는구나."하고 올라갑니다. 탕감복귀 원칙대로 무엇 무엇 해 가지고 단계적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 이 사람은 천상천하의 누구라고 증거해 줍니다. 거기서부터는 쥐어박는 것입니다. "섬겨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자 그 할머니는 "하루아침에 이게 웬 말이냐?" 하는 것입니다.

 

008-229 그 할머니는 앞으로 하늘이 축복하실 자녀가 자기 아들딸인 줄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 할머니는 아들딸의 수도 많았습니다. 아담부터 노아 때까지 10대 형, 원래 가정적인 출발을 하려면 그 10대 형을 갖추어야 됩니다. 열 아들딸이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자기의 열 아들딸을 제일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보기에도 지긋지긋해요. 그러나 그 할머니가 축복해 줄 때까지는 그 할머니의 아들딸까지도 모셔야 합니다. 그걸 참고 어머니같이 모셔야 됩니다. 그래서 "할머니 말씀하시는 것이 옳고 말고요. 그 아들딸이 하나님이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딸이고 말고요" 하며 나갔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나중에 가서 축복받은 후에는 "나는 누구요, 그대는 누구이니 복귀의 한을 풀려하는 하늘의 큰 뜻 앞에 굴복하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고 자기 마음대로 오라 가라 할 수 있던 젊은 청년이 그러고 나서니 이게 웬일입니까? "나는 여호와의 부인인데." 하던 판국인데 굴복해야 하니 기가 막혔겠지요.

 

거기에서 그 할머니가 순종했다면 선생님도 고생하지 않습니다. 순종해야 되는데 그것이 힘든 거예요. 거기에서 천 명이면 천 명이 다 꺾여져 나갑니다.

 

굴복하지 않고 반대한 그 시간부터 그 할머니는 정신이 돌아 버렸습니다. 하늘의 복은 다 빼앗고 사탄은 사탄대로 딱 갈라진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갈라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고 나니 하늘의 강도라는 명패가 붙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젠 안팎의 축복 기준을 가졌으니 어디 가도 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기준이 되기까지 안팎의 영적인 시험은 말할 수 없었습니다.

 

어떠한 시험까지 있었느냐 하면 40일의 시험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영계의 모든 영인들이 전부 그 할머니 편이 되어 가지고 몰아칩니다. 예수님까지도 선생님한테 와서 빌면서 "그 할머니는 여호와의 부인이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딸이니 제발 모셔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천리의 원칙을 가지고 그들과 싸웠습니다. 선생님은 혼자 40일간 지금까지 왔다 갔던 수많은 영계의 도인들, 예수와 하나님까지 전부가 동원된 전 영계와 싸웠습니다.

 

싸움판의 천지로 만들 수 없기에 하늘은 40일의 기간이 차면 비로소 판정을 내려 주셔야 된다는 겁니다. 천리의 원칙, 이것이 아니면 하늘땅이 망하는 겁니다.

 

선생님이 찾아나온 이 길은 틀림없습니다. 선생님은 최후의 판가리 싸움에서 승리했다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예수 이하 수많은 영인들이 逆賊으로 몰고 반대하던 文이라는 사람의 주장이 복귀의 한을 푸는 원칙이요, 천륜의 비결 중의 비결이란 판결을 받아 가지고 승리의 기준을 세운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선생님은 그런 판결을 받기 위해서 예수님하고도 싸웠고 하나님하고도 싸웠습니다.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가 나온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똑똑히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