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노정

독일의 네 개 공장을 내가 샀습니다. 1980년에서 1985년 사이에, 5년 동안에 못 사면 때를 놓친다 이거예요.

true2020 2019. 3. 19. 10:08

▣ 1987.7.21(화) 남북통일과 교수들의 갈 길. 벨베디아. 한국교수 미국 방문 때.

자기 일대의 중요한, 난문제라든가, 해결하지 못할 이런 문제가 있으면 정성을 들여 가지고, 문의하면 답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름이 뭔가요? (순천향 대학의 김병영입니다) 김병영 교수는 영적으로 아주 높은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일을 해야 되겠구만. 그런 사람들이 일을 안 하면 안 된다구요.


* 지금 내가 일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여러분들 볼 때에, 일해 본 분들은 알아요. 이 일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이 길은 무척 힘들다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가 일을 할 때에는, 벌써 내가 된다 하는 것은 되는 거예요. 되어지는 시간이 길고 짧은 것은 동역자, 동역자 여하에 따라서 결정되는 거예요. 시간은 자유로 단축할 수 있는 거예요. 


* 한국에서 통일산업 만든 것도 그래요. 그걸 생각하더라도…. 지금 한국의 현대, 대우가 자동차를 수출하는 것은 우리 통일산업이 있기 때문입니다. 밋숀을 우리 공장에서 다 만들어 가져가는 거예요. 세계 수준까지 전부 다 해 놓았기 때문에 큰소리하는 거예요. 그걸 알고 벌써 준비한 거라구요.


* 종교 지도자가 기계 공업과 무슨 관계가 있겠어요? 그걸 하기 위해서, 독일의 네 개 공장을 내가 샀습니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독일의 최첨단 공장을 벌써 사버린 거예요. 그것을 1980년에서 1985년 사이에, 5년 동안에 못 사면 때를 놓친다 이거예요. 벌써 그걸 압니다. 그때를 놓치면 모든 것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 그때에 무슨 冒險을 하든지 사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국가의 운세라든가, 천운의 박자가 틀어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밤낮이 없어요. 밤낮이 없다는 거예요. 그거 하기 위해서는, 언제 쉬고 그런 게 없어요. 고달픈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지요.


때라는 것은 한번밖에 오지 않습니다. 때는 사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딱 준비해 가지고 기다려서 때를 맞이해야지, 사람이 없다고 해서 때가 기다리지 않는 거예요. 지나가는 거라구요.


▣ 자기 때를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같은 사람은 어수룩하지만, 때가 되면 벼락같아요. 때를 놓치면 안 됩니다.  1988.4.6(수) 2세 수습과 고향복귀. 한남동. 귀국 후 간부 보고 들으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