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7.11.15(일) 승리자가 될 것이냐, 패자가 될 것이냐. 본부교회.
- 목회자, 국제승공연합 지부장,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간부 특별 집회.
170-206 우리 어머니는 8남매를 거느리고 사시면서 나를 참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어렸을 적에는 얼굴이 참 좋았던 모양입니다. 기차를 타게 되면 쓱 업고 들어가면 내 얼굴을 보고는 사람들이 와서 들여다보고 안고 싶어했다는 거예요. 그렇게 몇 시간 하다가 차에서 내렸다는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아이 때는 얼굴이 참 좋았던 모양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흉하지만 말이에요. 어머니가 나 때문에 무척 정성을 들였습니다. 그걸 내가 알아요. 어머니 사랑이 얼마나 위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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