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노정

유년 시절 - 담배, 할아버지가 그거 먹고 쓰다고 하기에 진짜 쓴가 해서 한 모금 먹었다가 왁 토해 버렸어요.

true2020 2019. 3. 29. 15:23

▣ 1994.1.23(일) 성화의 젊은이, 통일의 젊은이.

- 제29회 성화 학생 총회.

 

253-193 중고등학교 학생들 술 먹지요? 술 먹기 시작하지요? 일반적으로 그렇잖아요? 담배 피우지요? 여러분은 담배 피워 봤어요, 안 피워 봤어요? 피워 보고 싶으면 피워도 괜찮아요. (안 됩니다.) 피우고 싶어서 피는데 누가 뭐래요? 한 번만 피우고 영원히 그만두면 괜찮아요.

 

선생님도 담배를 피워 본 적도 없고, 술을 먹고 취해 본 적도 없습니다. 술 석 잔을 먹어 본 적도 없다구요. 옛날에 어린 시절에 할아버지가 그거 먹고 쓰다고 하기에 진짜 쓴가 해서 한 모금 먹었다가 왁 토해 버렸어요. "이걸 어떻게 먹노?"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 길을 잘 들었어요. 술 모르고 담배 모르고, 그거 얼마나 깨끗해요? 다른 데 취하지 말라구요. 젊은 사람들은 자기 갈 길에 취해야 돼요. 알겠어요?

 

선생님은 철이 든 후에 자기 갈 길을 정한 다음에는 일방통행이에요. 몇 년도에 이렇게 하고 몇 년도에 저렇게 하고, 프로그램을 다 정해 놓은 거예요. 소망적인 사람은 "미래에 나는 몇 살 때 이런 사람이 되겠다"고 딱 정해서 되게끔 만들어 나가야 돼요. 세계의 잘난 사람, 유명한 학박사들은 한때 써먹기 위해서 40년 동안 준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