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노정

고향 정주- 여기가 한국 基督敎의 本據地입니다. 서구 문명을 먼저 흡수했기 때문에 생각이 빠릅니다.

true2020 2019. 3. 11. 15:37

▣ 1990.11.11(일) 한국교회 지도자 회의(11일~12일), 지시사항. 한남동.

207-337 평안도 사람들은 猛虎出林 (사나운 호랑이가 숲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평안도 사람의 용맹하고 성급한 성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입니다. 소련, 중국 할 것 없이 국경을 잘 넘나들고 어디든지 걸어다닙니다. 경상도 사람은 일본에 가려면 배 타고 가야 되지만 말입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평안도 사람들은 외교에 능란하고, 수법에 능란합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들입니다.


평안도 사람을 왜 벼슬 안 시키는 줄 알아요? 이건 완전히 닦아 먹는 거예요. 그러니까 평안도 사람을 허투루 보지 말아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남한에서 경제권을 잡고 있는 사람들은 이북 사람들인데, 대다수가 평안남북도 사람들입니다.


물론 경상도 사람도 몇 있고, 강원도 사람도 몇 있기는 하지요. 그것은 하나님이 보호하사 골고루 나누어 주어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고기로 말하면 꽁지나 얻어 먹는 입장입니다. 


평안도 사람이 머리가 깼어요. 왜 깼느냐? 여기가 한국 基督敎의 本據地입니다. 서구 문명을 먼저 흡수했기 때문에 생각이 빠릅니다. 그거 사실 아니에요? 


인물은 평북 정주에서 많이 납니다. 유명한 사람이 정주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정주군이 유명합니다. 독립운동을 주도한 곳이 서울이 아니었습니다. 기독교 배경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를 중심삼고 공산주의와 투쟁했다는 것입니다. 


투쟁하는 경계선에는 힘 있는 장군이 모이는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안남북도에서 인물이 많이 났습니다. 아마 지금도 정주군에는 인물이 많을 것입니다. 


定州郡만 움직이게 되면 平安北道를 움직일 수 있고, 평안북도를 움직이게 되면 이북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일성이가 평양에서 전부 해 먹는 것입니다.     


▣ 1999.2.1(월) 본부교회. 절대 믿는 것은 절대 사랑을 찾기 위한 것. 

299-020 정주에서 모든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러일전쟁도 정주에서, 청일전쟁도 정주에서 시작됐고, 기독교도 정주에서 시작했어요. 그런 것을 다 모르지요?


역사를 보게 되면 전부 다 그런 내용이 돼 있다구요. 사탄에게는 문제의 도이고, 하늘편에는 좋은 문제, 뜻을 이룰 수 있는 문제의 도입니다.


정주에서 인물이 많이 나왔어요. 오산고보의 이승훈 씨하고 우리 종조부하고 둘이, 이승훈 씨는 소학교도 못 나왔어요. 지도한 모든 것은 우리 종조부입니다. 파주 원전에 종조부의 묘가 있지요? 여러분이 가서 경배할 만 해요. 애국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