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노정

탄생 배경 - 3년 동안 흉년, 악마가 때리고 싶은 대로, 치고 싶은 대로 다 한 거예요.

true2020 2019. 3. 9. 11:04

▣ 1997.3.9(일) 장자권, 차자권을 세워야 할 여자의 책임. 한남동.

- 참부모님 귀국 환영 집회.

 

281-315 자, 그 와중에 기미년 "만세" 할 3년 동안 凶年이 들어 임신한 선생님은 어머니 배 속에서 송구떡(松肌송기떡의 방언, 소나무의 속껍질. 소나무의 속껍질. 쌀가루와 함께 섞어서 떡이나 죽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먹고 쑥밥 먹으면서 자라난 거라구요. 제일 비참한 자리에서 태어난 거라구요.

 

▣ 1986.2.16(일) 어제와 오늘. 본부교회.

141-030 내가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는 말이에요, 소나무 껍질을···. 그거 뭐라고 그러나? 송기松肌를 깎아 먹고 뭐 이렇게 지냈다는 말도 들었어요.

 

이걸 가만히 보면 오늘에 보게 되면 하나님이 문 선생님을 사랑하는 것 같은데 태어날 때는 왜 그렇게 역사적으로 몰고 몰아 제일 환란, 저 골짜기에 갖다 세우고 닦아 치웠는가 또 내가 태어날 때는 말이에요, 우리 집안 일족이···.  이러한 것이 다 역사라구요. 내가 탕감법을 알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다 이해하지, 안 그러면 그것 다 거짓말이라고 할 것입니다.

 

1986.3.2(일) 영원한 상속자. 본부교회

141-309 나 때문에 우리 일가가 犧牲되었어요. 그때는 기미년 3.1운동, 만세 부를 때였는데 3년 동안 凶年이 들었었어요. 전국에 흉년이 들었다구요. 그런 말 들어봤어요?

 

그렇게 흉년이 든 때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나 태어나기 전후에 우리 일가에서 당한 그 시련은 다 말할 수가 없습니다. 악마가 때리고 싶은 대로, 치고 싶은 대로 다 한 거예요.

 

내가 10여 세를 지내면서는 도깨비 말 같은 사실들이 참 많았습니다. 일화가 꿈같은 얘기예요. 그래서 얘기하면 미친 거짓말한다는 거예요. 하지만 내 눈으로 다 그런 걸 봤다구요.

 

무엇이 그렇게 요동했느냐? 악마가 어떻게든지 악마가 우리 집안을 송두리째 빼 버리려는 놀음을 했다는 것을 지금 알아요. 내가 철날 때까지 일족이 희생당하는 그런 걸 다 본 사람이에요. 

 

그리고 그때는 나라가 또 비참한 때였어요. 내가 사는 세계의 비참함을 다 본 거예요. 미국 자체가, 공산세계 자체가 비참한 것, 기독교, 종교세계가 비참한 것을 다 목격한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비참한 것을 다 제거해 버리고 하나의 참된 세계를 보여 주겠다고 미쳐 뛴 사람이 역사상의 한 사람, 소위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에요. 무엇을 중심 삼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