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노정

고향 정주 - 여러분은 선생님이 태어난 고향 땅을 한 번 밟아 보지 못하고 죽게 되면 한이 남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true2020 2019. 3. 7. 13:26

▣ 1971.4.29(목) 인연과 우리의 사명.

- 축복가정부인 전도대원 수련회 개회식.

 

043-176 이북 땅을 한 평, 한 평 사서라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그럼으로 이 통일을 완수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태어난 고향 땅을 한 번 밟아 보지 못하고 죽게 되면 한이 남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북 정주 땅, 선생님이 태어나 자란 그곳에 가서 선생님이 어릴 때 마시던 물을 마셔 보고, 선생님이 뛰놀던 동산에 올라가 거닐어 보고,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그 자리에서 거룩한 찬양의 소리를 높여 하나님 앞에 축배를 드리게 될 때 선생님이 태어난 것을 축하하지 못했고 선생님을 받들지 못했던 것을 해원 성사하고 탕감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죽기 전에 선생님이 태어난 곳을 가지 못하면 통일교회 식구로서 한이 남는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이것을 여러분의 특별한 의무로 결심하고 선두에 서서 통일의 그날까지 용기 있게 전진하고 승리를 다짐하면서 싸워 주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통일의 노래를 부릅시다.

 

* 통일의 노래 두 번 합창 후, 다 같이 통성 기도함.

 

이 시간에 우리 다 같이 하나님 앞에 통일을 위해서 선서합시다.

 

통일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바치고 자기 가정을 바치고 우리 교회를 바쳐야 됩니다. 이것을 바치지 않으면 통일은 성취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자기 자신을 바치고 자기 가정을 바치고 우리 교회를 바쳐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직접 선서를 할 테니까 여러분은 "바치자" 하고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통일을 위해서 내 개인을 바치자! "바치자"

통일을 위해서 내 가정을 바치자 "바치자"

통일을 위해서 우리 교회를 바치자 "바치자"

 

 

▣ 1970.8.29(토) 우리의 책임. 중앙수련원.

- 제2차 성심회 총회.

 

034-067 선생님 고향이 이북의 정주인데 여러분들 정주에 가 보고 싶지요? 왜 가 보고 싶어요? 그곳에 가면 선생님이 할 얘기가 많습니다. 나의 어렸을 때의 일화가 많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한번 가 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곳에 가 보지 않으면 영계에 가서 부끄럽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통일사상을 지닌 사람들은 그곳을 회교의 메카와 같이 기독교의 예루살렘과 같이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나라에 살면서 살아생전에 선생님의 고향에 가 보지 못하고 영계에 간다면 얼굴을 들 것 같아요? 영계에 가서 선생님의 고향에도 가 보지 못하고 도대체 뭘 했느냐고 손가락질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곳을 빨갱이가 지배하고 있지만 몰래라도 그곳을 갔다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왕 다녀올 것이라면 그냥 다녀올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공작을 하고 오라는 것입니다. 여자들도 갔다 올 자신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