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8.1.2(토) 제5회 애승일 기념식. 한남동.
171-252 선생님을 중심삼고 보게 될 때, 선생님의 역사, 선생님의 조상의 오랜 역사가 있지만 특히 선생님의 4대조인 증조할아버지(문정흘文禎紇, 延安 金氏) 이야기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증조할아버지가 4대지요?
그 할아버지 시대에서부터 선생님까지 4대를 중심삼고 보면 우리 증조할아버지 때에 지금의 상사리에 새로이 이사를 왔습니다. 부부가 고향을 떠나 이사 와 가지고 참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출발했지만 하늘이 축복해 줘 가지고 그 당대에 성공하여 기반을 닦았던 것입니다.
그분 앞에 3아들(文致國, 文信國, 문윤국文潤國)이 있었어요. 세 아들이 있었는데, 그 세 아들 가운데 우리 할아버지가(文致國, 安義 朴氏) 종손이었습니다. 그다음엔 문사장 할아버지, 그다음에는 파주에 계신 할아버지가 계셨어요.
그 세 아들 가운데 둘째 아들(文信國)이 외지에 나가서 객사를 했어요. 둘째 아들이 그렇게 희생되었습니다. 그 세 할아버지 중 큰 할아버지의 아들이 내 아버지(문경유文慶裕, 연안 김씨 金慶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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