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11.1(토) 가정교회의 가치와 그 중요성. 본부교회.
109-217 이제부터 여러분이 생활을 어떻게 해야 된다는 방향성이 뚜렷하다구요. 어디로 가야 되느냐? 가인을 감동시키지 않고 즉 가인이 장자인데 장자인 가인을 사랑으로 자연 굴복시켜 가지고 차자의 자리에 놓지 않고 사랑을 중심 삼은 형님의 자리에 못 나가게 되면 하나님에게로 돌아갈 길이 없는 거예요.
109-219 그러므로 홈 처지를 위해서 눈물을 흘려야 돼요. 신발이 닳아서 구멍이 뚫어지도록 계속해야 돼요. 12켤레 30켤레가 되면 그것을 쌓아 두라구요. 꿰어서 매달아 둬라 이거예요. 이것은 며칠날부터 며칠날까지 신었는데 구멍이 뚫어졌다, 그렇게 꿰어 놓으라구요. 그것이 점점 많아질수록, 시간이 단축될수록 홈 처치는 완전히 들릴 것입니다.
* 자, 이렇게 알고 홈 처치를 선생님 이상 지극히 사랑하라 이거예요. 선생님이 세계의 인류를 품기 위해서 東奔西走했듯이. 그걸 생각하라구요. 그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반대의 화살이 빗발치게 몰아치는 환경에서도 개의치 않고 그런 놀음을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알겠어요?
자, 그래서 이제 빛나는 공격전! 이때까지 우리는 수비전을 해왔지만, 공격을 해야 돼요. 공격할 때가 되었으니, 공격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이런 가정교회를 중심 삼은 기반을 허락했으니 가정교회 거기서 하나님을 만나는 거예요.
거기서 하나님을 만날 것이고 거기서 하나님 아버지, 본연의 아버지 즉 영적 아버지를 만나는 거예요. 하나님을 만남과 동시에 선생님을 만나고 부모님을 거기서 만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거기서부터 새로이 축복을 받아야 돼요.
* 내가 욕을 먹었어도 망하지 않았다구요. 여러분들도 욕먹더라도 망하지 않아요. 나를 지켜 주는 하나님의 그 법도를 따라 여러분이 가기 때문에 결정체는 마찬가지예요.
크고 작은 차이는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 결정체는 틀림없이 그런 원칙적인 원소와 요소를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또 작용도 틀림없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들도 망하지 않고 발전한다구요. 확실히 알았어요, 몰랐어요? 그러면 갈싸 안 갈싸? 가겠다는 사람 손들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