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강론

아담 가정을 중심한 복귀섭리- 믿음의 기대.

true2020 2018. 7. 23. 17:03

◑ 아담 가정을 중심한 복귀섭리 / 원리강론 260


* 타락은 비록 인간 자신의 잘못으로 되어진 것이지만 하나님이 그 인간을 구원하시지 않을 수 없다.


* 제3장 인류역사종말론  제2절 구원섭리.

- 기쁨을 누리시려고 창조하셨던 선의 세계가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설움이 가득한 죄악의 세계로 永續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면 하나님은 창조에 失敗한 無能한 하나님이 되고 말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기필코 이 죄악의 세계를 구원하시지 않을 수 없다.

- 창조주로서의 책임.

-  하나님은 永存하시는 주체이시므로, 그의 영원한 기쁨의 대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생명도 역시 永遠性을 갖지 않으면 아니 된다. 인간에게 영원성을 두고 창조하셨던 창조원리적인 기준이 있기 때문에.타락된 인간이라 해서 이를 아주 없애 버리어 창조원리를 무위로 돌려보낼 수는 없는 것이다.


* 아담은 사탄과 혈연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하나님도 대할 수 있고, 사탄도 대할 수 있는 중간위치에 처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와 같이 중간위치에 처해 있었던 타락인간을 하늘편을 분립하여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조성하기 위하여는 타락인간 자신이 어떠한 탕감조건을 세워야 했다.


* 아담 가정이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복귀하는 탕감조건을 세우고, 그로써 이루어지는 메시아를 위한 기대 위에서 메시아를 맞는데까지 나아가지 않으면 복귀섭리는 이루어질 수 없었던 것이다.  


▶ 믿음의 기대

: 象徵獻祭는 아담 대신 믿음의 기대를 세우기 위한 것과 또 아벨을 실체헌제의 중심인물로 결정하기 위한 두 가지의 목적이 있다.


1) 조건물


* 믿음의 기대를 세우기 위한 조건으로 주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그의 불신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리고 말았다. 

*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을 수 없는 자리에 떨어진 타락한 아담이 그 믿음의 기대를 복귀하기 위하여는 그가 믿음으로써 말씀 대신의 어떠한 조건물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도록 세워야만 했던 것이다. 

* 아담 가정에서 세워야 했던 이 말씀 대신의 조건물은 제물이었다. .


2) 중심인물


* 아담 가정에 있어서 믿음의 기대를 복귀해야 했던 중심인물은 물론 아담 자신이었다. 

* 그러나 성서의 기록을 보면 가인과 아벨로부터 제물을 바쳤던 것이니 그 이유는 어디에 있었던가? 

- 창조원리에 의하면 인간은 본래 한 주인을 대하도록 창조되었다. 


* 하나님은 아담의 두 아들을 각각 선악의 표시체로 분립시킨 후에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사탄을 각각 대할 수 있는 즉 한 주인 상대의 원리적인 입장에 세워 놓고 제각기 제물을 바치게 하였던 것이다. 

* 가인과 아벨은 다 함께 해와의 타락의 열매였다. 따라서 타락의 모체인 해와의 타락의 경로에 의하여서 그것이 결정되어야 했던 것이다. 

* 첫째 번은 천사장과의 사랑으로 인한 영적타락이었으며, 둘째 번은 아담과의 사랑으로 인한 육적 타락이었던 것이다. 물론 이것들은 모두 똑같은 타락 행위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이 둘 가운데서 어느 것이 보다 원리적이며 보다 용서받을 수 있는 행위인가를 가려 본다면 첫째 번의 사랑에 의한 타락 행위보다는 둘째 번의 사랑에 의한 타락 행위라고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 영적 타락: 때 아닌 때에 때의 것을 바라는 過分한 慾望이 動機가 되어, 비원리적 상대인 천사장과 관계를 맺었다. 


창 3 장 사람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심판 선언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20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 육적 타락: 첫째 번의 행위가 불륜한 것이었음을 깨닫고 다시 하나님 편으로 돌아가고자 하였던 심정이 動機가 되어, 아직 하나님이 허락하신 때는 아니었다 할지라도, 원리적 상대인 아담과 관계를 맺었다.     


* 가인: 사랑의 첫 열매, 천사장과의 사랑으로 인한 타락행동을 表徵하는 악의 표시체, 사탄을 대할 수 있는 입장.


* 아벨: 사랑의 둘째 열매. 아담과의 사랑으로 인한 타락 행동을 表徵하는 선의 표시체로 하나님을 대할 수 있는 입장.


* 원래 하나님이 맏아들을 세워서 장자의 기업을 계승시키려고 하셨던 원리적인 기준이 있었기 때문에 사탄도 둘째 것에보다도 맏것에 대한 미련이 더욱 컸었던 것이다.


창 4 장 가인과 아벨
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10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창 4 장  에서와 야곱이 태어나다
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삭을 낳았고
20    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밧단 아람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21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22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4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6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 


창 48 장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축복하다
1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2    어떤 사람이 야곱에게 말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5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6    이들 후의 네 소생은 네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의 유산은 그들의 형의 이름으로 함께 받으리라
7    내게 대하여는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도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 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아직도 먼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 (에브랏은 곧 베들레헴이라)
8    이스라엘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이르되 이들은 누구냐
9    요셉이 그의 아버지에게 아뢰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그들을 데리고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10    이스라엘의 눈이 나이로 말미암아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두 아들을 이끌어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니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입맞추고 그들을 안고
11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자손까지도 보게 하셨도다
12    요셉이 아버지의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러나게 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13    오른손으로는 에브라임이스라엘의 왼손을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는 므낫세이스라엘의 오른손을 향하게 하여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14    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
15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16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17    요셉이 그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여 아버지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18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이니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였으나
19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20    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너로 말미암아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네게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며 에브라임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21    이스라엘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22    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세겜 땅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



▶ 출 12 장  열째 재앙 : 처음 난 것들의 죽음

29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30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31    밤에 바로모세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에서 떠나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32    너희가 말한 대로 너희 양과 너희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33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그 백성을 재촉하여 그 땅에서 속히 내보내려 하므로
34    그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36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31 장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하신 마지막 지시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죽을 기한이 가까웠으니 여호수아를 불러서 함께 회막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에게 명령을 내리리라 모세여호수아가 나아가서 회막에 서니
1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장막에 나타나시고 구름 기둥은 장막 문 위에 머물러 있더라
16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조상과 함께 누우려니와 이 백성은 그 땅으로 들어가 음란히 그 땅의 이방 신들을 따르며 일어날 것이요 나를 버리고 내가 그들과 맺은 언약을 어길 것이라
17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할 것인즉 그들이 삼킴을 당하여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이 재앙이 우리에게 내림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에 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냐 할 것이라
18    또 그들이 돌이켜 다른 신들을 따르는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 때에 반드시 내 얼굴을 숨기리라
19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쳐 그들의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0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21    그들이 수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 나는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오늘 나는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아노라
22    그러므로 모세가 그 날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쳤더라
23    여호와께서 또 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시니라
24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
25    모세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6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7    내가 너희의 반역함과 목이 곧은 것을 아나니 오늘 내가 살아서 너희와 함께 있어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
28    너희 지파 모든 장로와 관리들을 내 앞에 모으라 내가 이 말씀을 그들의 귀에 들려주고 그들에게 하늘과 땅을 증거로 삼으리라
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길을 떠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하게 하므로 너희가 후일에 재앙을 당하리라 하니라


* 타락인간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취하실 수 있는 조건만 성립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용납하신다.


* 하나님이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않으셨던 것은 가인이 미워서가 아니었다. 다만 가인은 사탄이 취할 수 있는 상대적인 입장에 세워졌었던 것이므로 하나님이 그 제물을 취하실 수 있는 어떠한 조건을 가인 자신이 세우지 않는 한 하나님은 그것을 취하실 수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