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의 길
1. 아벨이 갖추어야 할 요건은 가인이 없어 가지고는 아벨이 될 수 없다.
2. 믿음의 기대를 세우는 기간 "하늘 편에 서느냐 못 서느냐"
3.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려면 제물. 탕감노정. 피를 흘려야 된다. 대가를 치러야 된다.
4. 아벨을 세우는 목적은 가인을 찾기 위한 것이다.
5.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야 부모를 찾을 수 있다.
6. 아담을 대신한 하늘편 자리에서 사탄 편 가인을 굴복시켜야 한다.
7. 맞고 빼앗아 나오는 길이 아벨이 가는 길이다.
8. 가인 아벨의 구별- 侵害를 받는 사람이 아벨이고, 加害를 하는 사람이 가인.
9. "네 가인이 누구냐?" 할 때, "누구 누구요" 하고 하늘 앞에 방패로 내세우는 것이 믿음의 세 자녀다.
10. 아벨의 자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리다.
11. 하나님이 자기를 절대 믿도록 하려니 자기의 제일 귀한 것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
▣ 1972.5.14일(일) 전본부교회. 아벨의 길.
056-078 아벨이 設定되려면 아벨 혼자 있어 가지고는 설정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벨이 있기 전에 가인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벨로서 갖추어야 할 첫째 요건은 가인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이 없어 가지고는 아벨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아벨이 진정한 아벨로서 擇定받는 자리에 설 때까지는 준비 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늘 편에 서느냐 못 서느냐" 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그것을 믿음의 기대를 세우는 기간이라고 하는데 그 기간은 제물을 드리는 기간입니다.
* 제물을 바치는 데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 기간에 무엇을 하느냐 하면 하나님과 인간이 갈라졌던 것을 연결시킬 수 있는 터전을 닦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터전이 닦아진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과 인간이 다시 관계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관계를 맺는 데는 그냥 맺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반드시 피를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代價를 치르지 않고는 그런 자리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 아벨이 아벨로서 결정되기 위해서는 그 과정에 있어서 제물을 드리는 입장에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물은 완전히 바쳐져야 됩니다. 완전히 바쳐졌다 하는 자리에 서게 되면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가 되찾아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벨로서 세워지기까지는 반드시 탕감노정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탕감 노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아벨로서 세움을 받는 것입니다.
056-076 그러면 아벨을 세우는 목적은 어디에 있느냐? 물론 아벨 자신을 구하자는 것도 그 목적이겠지만 가인을 찾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가인을 복귀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아벨을 세운 목적은 잃어버린 부모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056-076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는 자리에서 비로소 섭리의 길을 향하여 전진할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이지 가인과 아벨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섭리의 뜻을 이룰 수 있게끔 전진할 수 있는 길,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갈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인과 아벨이 하나 되어야만 부모를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056-078 그러면 원리적으로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천사장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아담 해와는 하나님 앞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원리적 순서를 두고 보면 하나님 아담 해와 그다음에 천사장입니다. 그런데 천사장이 하나님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리에서 원리적인 순서를 뒤집어 놓은 것입니다.
* 그러니 이것을 원리대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즉 하나님 아담 해와 천사장의 순서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벨이 아담을 대신한 하늘 편의 자리에서 사탄 편에 있는 가인을 굴복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본연의 순서로 복귀되는 것입니다.
056-083 타락이란 무엇이냐? 가인이 아벨을 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벨이 맞아 타락이 역사성을 띠고 내려왔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아벨이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희생하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 죄가 없는 사람 즉 선한 사람이 악한 사람에게 한 번 맞고 두 번 맞고 세 번만 맞는 날에는 주위에서 들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칙으로 돼 있어요.
즉 죄도 없고 맞을 만한 아무런 까닭도 없는 선한 입장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리어 죄 있고 악한 입장에 있는 사람에게 맞게 되면 한 번 두 번 세 번까지 가게 되면 반드시 주위에서 악한 사람을 치게 마련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作戰을 하시는 것입니다.
056-085 여러분은 지금까지의 하나님과 사탄의 작전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맞고 빼앗아 나오는 길이 아벨이 가는 길입니다.
사탄은 먼저 치기에 이긴 것 같지만 나중에는 가지고 있는 자기의 선한 것까지 플러스시켜 가지고 돌려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 그러면 가인 아벨을 어떻게 구별하느냐 하는 문제를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어떠한 사람이 아벨이고 어떠한 사람이 가인이냐 하면 侵害를 받는 사람이 아벨이고 加害를 하는 사람이 가인입니다.
* 한마디의 말을 하는 데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말을 하더라도 남에게 利益을 주는 말을 하는 사람은 아벨이 되는 것이요 남에게 해를 끼치는 말을 하는 사람은 가인이 되는 것입니다.
056-087 선악의 싸움에 있어서 아벨은 반드시 한번에 가인을 복귀시켜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면 세 번까지 연장되어 가지고 맞는 것입니다.
056-097 아벨은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하고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임재하실 수 있는 주초를 닦아야 할 책임자이기 때문에 그 무엇이 밀어 치더라도, 생명의 위험이 있더라도 일보도 양보할 수 없는 길을 가야 합니다. 이 길이 아벨이 가는 길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 여러분에게 "너는 개인적인 아벨이 되었느냐?" 할 때 여러분 자신이 아벨이 되려면 한 사람 아니면 세 사람의 가인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가인이 누구냐?" 할 때 "내 가인은 아무개 아무개요"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그러한 개인은 그 가인을 중심 삼아 가지고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종적 기준에 있어서 그 개인이 중심의 자리에 서게 되면 한 사람으로서 횡적으로 탕감을 할 수 있지만 그러한 개인이 안 되게 될 때에는 3 시대 즉 3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 가인이 누구냐?" 할 때 "누구누구요" 하고 하늘 앞에 방패로 내세우는 것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믿음의 세 자녀입니다.
세 자녀만 가지고도 안 됩니다. 그 세 아들로 말미암아 가정 기반을 닦아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가지면 언제든지 천국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056-112 통일교회에 들어왔다고 해서 다 아벨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벨이 되려면 첫째로는 하나님을 위하는 자리,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 자리는 아담의 자리인데 아담의 자리에 들어가려면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 하나님이 자기를 절대 믿도록 하려니 자기의 제일 귀한 것을 제물로 바쳐야 합니다. 자기 몸뚱이를 자기의 생명 대신 바쳐 희생해야 됩니다. 그것이 믿음의 기대입니다.
그다음에는 실체기대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실체기대란 무엇이냐? 가인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가인을 복귀하지 않고는 못 가는 것입니다.
▣ 1973년 3월 4일(일) 아벨의 길. 벨베디아.
065-310 여러분은 아벨 하게 되면 복귀 노정에 있어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중심인물이라는 것을 배워서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벨은 누구를 대신했느냐 하면 아담을 대신했습니다.
아벨의 길은 아벨 혼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먼저 갖추어야 할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을 갖춘 조건 위에 제물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제물이라는 것은 자기의 믿음을 대신하는 동시에, 자기의 인격과 생명을 대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일 귀한 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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