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오직 하늘을 사랑하기에 미쳤던 사람이에요.

true2020 2018. 3. 2. 11:51

▣ 1990.10.3(수) 제3회 세계통일국개천일. 본부교회.

206-059 그래, 통일교회 믿기 쉬워요, 어려워요? 얼마나 어려워요? 시아버지 중에 제일 무서운 시아버지 모시는 것보다 쉬워요, 어려워요? (시아버지 모시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그래, 시어머니 모시는 것보다 쉬워요, 어려워요? (어렵습니다) 그럼 제일 못된 신랑 모시고 사는 여편네 생활보다 더 어려워요, 쉬워요? (더 어렵습니다) 더 어려워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통일교회가 가르쳐 준 정론입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을 제사드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 해서 일족을 잡아 제사지낼 수 있는 마음자리를 갖지 않고는 하나님을 慰勞할 수 있는 효자가 못 된다고 보는 것이 레버런 문 思想의 根本입니다.   

 

* 부모를 사랑하기에 미쳤던 그 마음입니다. 사탄의 사랑에 의해서 사탄의 생명과 사탄의 피살을 받고 태어난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피살을 이어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역사상에 어떤 성인 현철, 어떤 효자 충신들을 막론하고 내가 하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그들과는 그 근본이 다른 것입니다.

 

나는 세상을 根據하지 않았어요.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서 하나님의 본연적 사랑을 중심 삼고 본연의 사랑과 생명과 하나되고 그 생명과 하나된 혈통의 인연을 가져 가지고 내가 전수하고 내 아들딸 거느린 가정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 이런 가정이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는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정을 꿈꾸고 만들기 위해서 보낸 분이 메시아이고 이것이 메시아의 사명입니다.

 

1988.2.23(화) 새로운 조국을 찾아서. 본부교회.

- 참부모님탄신일 기념예배.

 

174-53 일생을 겨누어 출혈을 한 문 총재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하늘을 사랑하기에 미쳤던 사람이에요.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누가 한마디를 하면 나 여기서 쓰러질 것 같은 심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길가에 가다가 전봇대를 붙들고 얼마나 통곡을 했는지, 지나가는 차를 바라보면서 고향이 그리워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몰라요. 미친 사람이에요. 미친 사람입니다.

 

그러나 나 이상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나는 그보다 덜 미쳐 있다는 걸 알고 그분을 위로하기에 꼬인 다리 걸음을 하다 보니 70이 가까와 오는 노구老軀의 몸이 내 길을 막고 있는 거예요. 이놈의 몸뚱이가···.

 

출발을 고생으로 했으니 고생으로 종착점을 향해서 가려고, "레버런 문의 이름은 비참했다"고 결론을 지으려고 결심한 사람입니다.

 

내게는 돈이 필요 없어요. 명예도 필요 없어요. 오직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를 해방하고 사탄까지도 해방하여 영원한 평화와 사랑의 기지를 만드는 것이 새로운 조국을 찾아가는 希望峯인 거예요.

 

여러분은 그걸 알고, 가는 길에 어떠한 험산준령이 가로막혔다 하더라도 아침을 잊어버리고 점심을 잊어버리고 저녁을 잊고 낮과 밤을 잊으면서라도 그 길을 가려고 몸부림쳐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