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6.7.18(일) 벨베디아. 탕감의 고개를 넘자.
▶ 탕감이 필요하게 된 것은 墮落의 報應
088-063 우리에게 왜 탕감이 필요하냐? 타락이 없었다면 탕감은 우리에게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탕감이 필요하게 된 것은 墮落의 報應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 타락의 결과
- 주인이 달라졌다.
- 사람은 반대의 길을 가게 되었다.
- 지옥으로 떨어졌다.
그러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결과적으로 어떻게 돼 있느냐? 주인이 달라졌다 이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고 이 세계는 하나님의 이름 안에 있고 그 하나님의 아들딸로 태어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소유한 모든 것을 우리의 소유로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었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거기에서는 하나님만이 주인입니다. 지금의 사탄이라는 존재는 없다는 거예요.
타락함으로 해서 하나님이 주인이 못 되고 반대로 사탄이 주인이 돼 있고, 사람은 반대의 길을 가게 돼 있다 이거예요. 이렇게 가야 할 텐데 반대의 길를 가게 되었다 이거예요.
말하자면 떨어졌다는 거예요. 또 떨어진 데는 거꾸로 떨어져 내려갔다 이거예요. 반대로 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지옥으로 떨어졌다는 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 돌아가려면.
- 하늘을 중심 삼고 나를 찾아 사탄을 이겨야 한다.
- 자기를 부정해야 된다.
그러면 문제는 어떻게 되느냐? 사람인 나를 찾아 가지고 사탄을 이기는 길을 찾기 전에는 하늘로 돌아갈 길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나를 찾는 놀음이 무엇이냐 하면 종교의 길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인간은 타락한 이 인류는 뭘했느냐?
인간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지금까지 종교를 통해서, 철학을 통해서, 생각하는 성인들을 통해서 문제시해 왔지만 이것이 확실히 이렇다 하는 결정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역사는 떨어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타락한 아담의 연장체요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타락한 아담은 어떻게 했느냐 이거예요. 자기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거예요. 자기를.
결국은 천사장도 타락된 것이…, 자기를 생각하는 데서부터 타락이 생겼다 이거예요. 천사장도 마찬가지고, 아담 해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나를 찾는 데는 누구를 중심 삼고 찾아야 되느냐? 자기를 중심 삼고 찾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을 중심 삼은 나를 찾기 전에는 본연의 자리에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여러분은 원리를 통해서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종교는 하나님을 찾는 거예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알가 가지고 내가 하나님을 중심 삼고 어떻게 서야 된다는 것을 알기 위한 길이 종교의 길이다 이거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우리 인간은 타락한 아담의 연장체요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타락한 아담은 어떻게 했느냐 이거예요. 자기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거예요. 자기를.
결국은 천사장도 타락된 것이, 자기를 생각하는 데서부터 타락이 생겼다 이거예요.
천사장도 마찬가지고 아담 해와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선악과를 따먹도록 해와를 유인했다는 사실은 자기를 중심 삼고 했다는 것임을 알아야 돼요.
해와가 아담을 유인한 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자기를 중심 삼고 했다는 거예요.
자, 여기서 돌아가려면, 이것을 청산지으려면 자기를 생각하는 데서는 청산지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종교의 길이라는 것은 오늘날 타락한 인간을 시인하는 자리에서는 하늘을 찾아가는 참된 종교의 길은 나올 수 없다 이겁니다.
그러므로 완전 부정에서만이 우리 자체를 완전히 회복하는 길이 있다는 결론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뭘 시인하는 그 자리, 아직까지 시인하는 그 자리에서는 완전복귀의 기준이 안 생기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돌아갈 수 없다 이거예요. 돌아가더라도 뭘 달고 올라간다 이거예요.
088-065 자, 오늘날 우리는 아담 해와의 연장체이기 때문에 아담 해와의 본래 자리로 돌아가려면 아담 해와가 저끄른 이 세계가 끈을 달고 있는데, 이걸 전부 다 끊어 버리고 청산 짓고 그다음에는 사탄을 굴복시키고 들어가야 된다구요. 넘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결국은 사탄은 굴복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첫째는 뭐라구요? 자기를 부정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다음엔 뭐냐? 사탄을 굴복시켜야 된다구요. 그다음에 세째는 뭐냐? 내가 무엇을, 나라는 것을 가지고 돌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 소유라는 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생각하는 문제, 그다음에는 소유관념이라는 문제, 그다음엔 사탄을 끊어 버리는 문제, 이 세 가지 조건을 완결짓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 것이 되기 전에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된다는 관념이 첫째예요. 나 중심 삼기 전에 하나님을 중심 삼는 것, 이것이 둘째예요. 그다음에 세째는 천사장을 이겨야 된다는 거예요.
그는 하나님 앞에 종이기 때문에 그는 참주인 앞에 반대할 수 없다, 이런 승리적 자리를 찾지 않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천사장의 자리는 종의 자리예요. 종의 자리. 사탄은 종이 되기 때문에 나한테 지배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승리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한 입장에서 하나님과 사탄과 인간, 이 셋이 연결돼 가지고 하나님의 원리원칙에 의한 공정한 기준을 중심 삼고 사탄과 내 자신이 판정을 받고야 넘어가는 게 탕감의 길이라구요.
이게 말만이 아니라구요. 사실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것이 과거만이 아니고 현재에도 마찬가지예요. 현실적 문제라구요.
▶ 통일교회는 어떤 교회냐?
- 타락한 세계를 부정하고 하나님의 세계를 시인하고 들어가자.
- 나 전체를 희생시켜라.
자, 여러분들은 지금 통일교회라는 종교의 길에 들어왔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라는 게 어떤 교회냐? 타락한 세계를 부정하고 하나님의 세계를 시인하고 들어가자 그거예요. 그런 길을 가는 곳입니다.
* 여기서 가르쳐 주는 게 뭐냐? 결국은 "나 전체를 희생시켜라" 이거예요. 간단하다구요. 그 희생시킨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 희생하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
그것은 탕감조건…. 아담 해와가 타락하던, 그러한 본성적 기준을 극복하기 위해서 하는 말인데 말하자면 "자기 주장과 자기 소유관념을 부정해라" 그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그 놀리는 천리와 접할 수 있는 정당한 논리라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이론적으로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한 성경말씀, 이러한 원칙을 몰라 가지고는 그거 어디 그럴 수 있겠느냐 하는 거예요. 나를 죽이려면 세 가지를 한꺼번에 소유관념 자아관념 그다음에는 사탄과의 관계까지도 완전히 청산해야 된다 이거예요. 세 가지를 한꺼번에 청산해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그렇게만 해 가지고는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만 돼 가지고는 돌아갈 수 없다 이거예요.
▶ 어떻게 해야 돌아가느냐?
- 반대로 가야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돌아가느냐?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했다 이거예요. 그러니 어떻게 돼야 되느냐? 하나님이 우리를 배반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반대로, 반대로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 알겠어요?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오늘날 인간이 완성된 아담의 자리에 나아가려면 아담이 잘못한 걸 청산해야 된다구요.
아담이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인류가 배반했고 참소했던 거라구요. 별의별 짓 다 했다 이거예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배반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부정하고 나갔다는 거예요.
그건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아담이 져야 돼요. 아담의 입장인 내가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은 하나님 대신이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 자리에 섰기 때문에 인류가 하나님을 반대하던 것을 탕감하려면 아담이 하나님 앞에 서러운 자리에 서 가지고 인류를 버리지 않고 취할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인류가 배반한 것을 탕감하려면 반대의 자리에서 아담이 공격을 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요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088-067 그것이 사실 그러냐를 우리 알아보자구요. 자, 우리가 야곱을 봐도 말이에요, 야곱도 그런 자리를 가는 것이다 이거예요. 마찬가지 공식이다 이겁니다.
야곱이 장자의 기업을 빼앗는데 자기의 이름을 가지고 빼앗았다면 그건 안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내가 소유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을 위해서 장자의 기업을 빼앗았다는 것이 우수한 거라구요.
자기가 가진 모든 소유는 자기 것으로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것으로 돌리려고 했다 이거예요. 그 사상이 야곱부터 있었다구요. 야곱이 있었기 때문에 그 대를 이을 수 있었다는 거예요.
아무리 수난길이 벌어지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는 사탄한테, 악한테 지지 않고 나는 이긴다 이거예요. 그 사상 ….
자,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 가지고 들이치는 거라구요. 생명을 내놓고 생명을 걸고 싸운다 이거예요.
* 또 모세를 보자구요. 그 모세가 나의 이스라엘 민족이라고 생각한 것은 그 나라가 하나님이 축복한 나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축복한, 승리한 나라라고 생각했다구요.
그는 자기의 자각이 아니고 민족의 자각이요 하나님의 백성의 자각을 한 사람이란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기 중심한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내 소유관념이라는 것은…. 애급의 바로 궁중에 호화롭게 사는 그것이 내가 살 수 있는 소유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미천하고 어렵지만 하나님의 권내에 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내 소유로 생각했다는 거예요.
자, 이러한 입장에 서 가지고 그다음에는 고생길을 가는 거라구요. 40년 기간을 가서 죽도록 고생하는 거라구요. 별의별 고생 다 하는 거예요. 거기 가서 천대받는 거예요. 어디 가든 천대받는 거예요.
야곱도 21년간 천대받았지요?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아담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인류가 하나님을 배반하였던 것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배반받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탕감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래 놓고 사실 바로 궁중에 가라고 명령받아 떡 가는 도중에 모세를 하나님이 죽이려고 했습니다. 이런 건 암만 봐야 모르는 거예요. 그게 왜 이러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땐 대답할 길이 없었다구요. 지금까지 몰랐다구요.
여러분들이 탕감법을 알기 때문에 알고 보면 오늘날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안 통일교회가 생겨났기 때문에 이게 다 풀린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할 때 하나님을 배반했어요. 하나님을 버렸다구요.
* 자, 예수님 자신도 마찬가지라구요. 십자가에다 예수님을 매달았다 …. 예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예수님 자신이 나라는 것은 없다, 하나님 아래 나라는 것은 없다고 했다구요. 내 것이라는 게 없다 이거예요.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사탄한테는 절대 승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사탄과 하나님 앞에 배반을, 부정을 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원수들이 공격하는 것입니다. 공격하지만 버릴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배반받았지만 버릴 수 없는 입장에서 붙들고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그러한 탕감의 자리에서 로마 병정, 그 원수들이 총칼로 자기를 죽을 자리에 내몰지만 그들을 위해 복을 빈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실이라구요.
다섯 가지 조건이 다 맞지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갈 때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아버지 아버지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마27:46) 했는데 그거 알 수 없는 말이라구요.
▶ 마태복음 27장
46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 탕감의 원칙
- 인류의 근본문제
- 하늘땅의 막힌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088-069 그러면 통일교회는 뭐예요, 이게? 영육을 중심 삼고 하나님의 모든 탕감조건을 완결짓고 하늘로 돌아가자 하는 것이 통일교회라구요.
기독교가 영적이었다면 영육을 중심 삼고 완성을 하려면 더 어려운 길을 가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거 이해돼요?
그게 어렵다고 더 어렵다고 "나 싫소. 나 모르겠소" 이렇게 할 수 있는 인간이라면 좋겠지만 힘들어도 억천만 년을 두고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는 타락한 인생길이라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내용을 모르게 될 때 "하나님이 있는데 하나님이 왜 인류를 이렇게 두었소?" 하는 그런 질문에 대해 가지고는 답변을 할 수 없고 하나님이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이런 것이 왜 구원섭리를 하는데,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데 왜 이렇게 역설적인 방법이 오늘날 종교의 길에 있느냐 하는 문제에 대답할 길이 없었다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나와 가지고 탕감복귀라는 것을 확실히 가르쳐 줬기 때문에 이런 것이 다 풀려 나간 것입니다.
탕감의 원칙을 해결했다는 것은 인류의 근본문제와 하늘땅의 모든 막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비법이 여기 숨어 있다는 것을 지금까지는 그 누구도 몰랐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전능하지만 탕감복귀의 기준을 넘어서기 전에는 전능할 수 없다 이거예요. 행사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 하늘을 찾아가려면
- 다 끊어야 된다.
- 완전 부정.
- "나는 간다" 해야 한다.
088-073 하늘을 찾아가려면 다 끊어야 됩니다. 부정, 완정부정해야 돼요. 내 어머니가 일생 동안, 천년 동안 반대하고 내 사랑하는 사람이 만년 동안 반대하고 그 무엇이 얼마나 엄청나게 반대하더라도 나는 가겠다는 결론을 짓지 않고는 하늘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반대해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인 공식이, 이런 공식이 남아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이 공식을 풀기 위한 활동을 시켜야 그것이 참된 종교가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공식적인 이 놀음이 좋아요? 갈래요? 좋아서 "예"예요 할 수 없어서 "예"예요? 그거 할 수 없어서 "예" 안 할 수 없다구요.
여기 선생님도 그렇지, 이 탕감길 안 가면 얼마나 좋겠어요. 30년 동안 반대받으면서도 지금 또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머리 좋은 선생님인데 딴 길이 있다면 딴 길을 가지 왜 이렇게 지긋지긋한 길을 가겠나 이거예요. 여러분만큼 생각 못 했겠어요, 여러분만큼?
요건 뭐 세상 물정도 모르고 말이에요, 모든 모든 영계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요만한 생각을 하는 여러분만 못했겠냐 이거예요.
또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이렇게 가는 거냐 이거예요. 아무것도 모르고 가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고 갈 자신 있어요? 부딪히는 거예요. 自信이 서 있고 완전히 알기 때문에 가는 거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래요? 이런 것을 앎으로 말미암아 나아갈 수 있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래요? 이런 것을 앎으로 말미암아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 통일교회 문 선생은 탕감복귀의 챔피언.
* "선생님은 탕감길이 필요 없겠지" 하겠지만, 천만예요. 선생님이 먼저 이것을 극복해야 됩니다. 먼저 다 해 내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문 선생 하게 되면 탕감복귀의 챔피언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챔피언. 여러분은 뭐예요? 그 챔피언의 도장에 와서 훈련받는 패들입니다.
088-074 그거 환영하는 거예요? 거, 선생님이 "이렇게 하라" 하면 그렇게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시집 가지 말라" 하면 그렇게 할 거예요? 여러분들, "장가 가지 말라" 하면 그렇게 할 거예요?
그러고 뭘할 거예요? 죽어야 돼요. 죽어야 됩니다. 죽음길을 가라면 갈 거예요? 왜요? 왜? 예수님이 그랬던 거예요. 예수님이.
088-077 왜 탕감길, 왜 그 어려운 길을 택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것은 천국가는 길이라 그렇다구요. 그것 원해?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악하도다" 성경 말씀에 그런 말 있지요? 여러분 어때요?
088-077 탕감이라는 건 지긋지긋하게 반대하는 자리에서 승리하고 나서는 데에서 성립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은 그거 환영해요?
자, 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그렇기 대문에 이제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나를 부정하고 내 소유를 부정하고 사탄세계를 이겨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하나님이 알아보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복을 주는 게 아니라 "에이, 이녀석" 하면서 치는 것입니다.
세계가 반대하더라도 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버리더라도, 하나님이 앞으로 치게 되면 등에 가 붙들고 "난, 못 놓습니다" 하고, 세상이 치게 되면 "난, 못 놓습니다" 하면서 붙들고 가는 길이 탕감길이다 이거예요.
예수님은 바로 하나님이 버리는 자리에서 사랑했고 인류가 배반하고 인류가 죽이는 자리에서 사랑했기 때문에…. 탕감법이 그렇다는 거예요.
기도했다구요. 기도. "하나님이여 저들의 죄를…"이라고. 여러분들 그럴 수 있어요?
"네가 뭐 통일교회를 위해? 이 자식아! 아 지식아!" 하더라도 가야 된다구요. 매를 맞고도 말이에요. 그래서 왼뺨을 치게 되면 바른 뺨을 돌려 주면서 가야 돼요.
그건 뭐냐 하면 "네 모든 것을 빼앗자! 네 모든 것을 빼앗는다" 그 작전이라구요. 전부 빼앗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마찬가지라구요. 미국이 나를 치더라도 "쳐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뭘하느냐? 복을 전부 내가 받는다 이거예요.
* 악착같이, 저 유대인들이 욕을 먹으면서도 돈 번다는 걸 우리가 압니다. 그건 뭐 자기들 돈 버는 것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서 벌자는 거예요. 유대인처럼 하지 말고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서 악착같이 벌어서 악착같이 하나님을 위하여 쓰자는 거라구요.
▶ 나만 남았나이다 하는 자리에서 탕감복귀가 이루어진다.
- 하나님이름으로, 인류의 이름으로 죽을 것이다.
088-079 그러면 통일교회에 들어온 여러분들이 탕감이라는 말을 배웠지만, 탕감길이라는 걸 배웠지만 어느 때에 내가 전 세계가 반대하는 이러한 자리에. 하늘땅 앞에 전부 다 배반받아 가지고 "혼자 남았나이다" 할 수 있는 자리에 서 봤느냐 이거예요.
"나만 남았구나, 나만 남았구나…" 그런 자리에서만이 탕감복귀가 이루어지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나는 여기서 죽는다" 하는 최후에 죽을 수밖에 없는 비참한 자리라는 것을 자각할 수 있는 그러한 자리라는 거예요.
그렇지만 내 이름으로 죽을 것이 아니고 하나님 이름으로 죽을 것이요, 인류의 이름으로 죽을 것이다,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의 때가 있었어요?
나라가 있지만 나라를 잃어버렸고 사회가 있지만 사회를 잃어버렸고 교회가 있지만 교회를 잃어버렸고 가정이 있지만 가정을 잃어버렸고 형제가 있지만 형제를 잃어버렸고 부모가 있지만 부모를 잃어버렸고 하늘땅까지 잃어버리고 나만 남은 그러한 외로운 자리에서 몸부림쳐서 넘어가는 것이 탕감 고개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도 낙심 안 해요?
선생님을 그런 자리에 몰아 놓고 잡아다가 죽이려고 했다구요.
감옥에 가면 "지옥까지도 내 것 만든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감옥에 들어갔다 나올 때는 거기서 길이 열린다고 생각한 거예요.
천국 가는 길이 매를 맞아 가지고 벌렁벌렁 기어 들어가면서도 천국이라는 거예요. 피를 토하는 자리에서도 그 피는 세상 피와 다르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이여, 걱정 마시오. 내가 죽지 않았으니 나 후원은 필요 없소" 하는 싸움을 해 나온 것입니다.
자, 이러면서 개인적 고개를 넘었을 때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환희가 얼마나 클 것이며 가정적 고개를 넘었을 때 천주의 한이 풀려 나가고 하늘과 이 인류와 천상세계가 얼마나 기뻐할 것이며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넘어가는 그 고개를 바라보는 하늘은 얼마나 기뻐하겠나 여러분이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서 지금까지 여기 미국 땅에 와서 세계적인 노정을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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