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을 넘자. 1974.10.6(일) 벨베디아. - 2가지.

true2020 2017. 9. 29. 14:52

1. 경계선 넘자

 

2.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 그들과는 달라야 되겠습니다.

- 다른 사람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 "안 자고도 산다"

 

▣ 1974.10.6(일) 벨베디아. 경계선을 넘자.

073-301 세계를 위해서 개척하고 희생하는 길을 가는 데는 잘사는 미국 사람이나 일본 사람이 쉬울 것이냐 못사는 한국 사람이 쉬울 것이냐를 생각할 때 "아, 못사는 한국 사람이 쉽겠다" 하고 생각한다구요. 갈 길이 험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은 "아, 미국 사람이 쉽습니다." 이렇게 대답할 거라구요.

 

그렇다면 미국 사람은 좋은 문화 주택을 버리고 아프리카의 저 초야에 들어가서 살 수 있는 준비를 하라는 거예요. 그거 할래요?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그다음에는 차를 버리고 전부 다 11호 차 (두 발)로 다니라구요. 11호 차. 그럴 수 있어요?  아프리카를 걸어서 횡단하라고 하면 걷겠어요?

 

그리고 아프리카의 검둥이하고 흰둥이하고 결혼하라 하면 하겠어요? 여자들은 대답 못하는구만. 그런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하나님께 백인이 있고 흑인이 있어요? 그런 것을 이제 우리는 실현해야 된다구요. 그런 일을 누가 할 것이냐? 공산주의가 하겠어요 민주주의가 하겠어요? 안 된다구요.

 

종교가 해야 됩니다. 종교의 힘을 안 가지고는 안 돼요. 종교. 위대한 종교의 힘을 안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 삼은, 하나님의 뜻을 중심 삼은…. 이외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인간 일생, 인간을 중심 삼고는 안 돼요.  

 

073-302 이 미국에는 많은 경계선이 있는 것을 우리는 직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의 흑백 문제를 우리는 타파해 버려야 되겠습니다. 청소년들의 부패한 윤리관을, 그릇된 것을 전부 다 타파해 버려야 되겠습니다. 가정이 파괴되는 걸 버려야 되겠습니다.

 

악한 경계선을 전부 다 타파해 버리고 선한 것으로 對置대치해 넣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우리는 공산당이 침범해 들어오는 이 경계선을 추방해 버리고 우리가 공산세계를 막는 한계선을 확대하여 나가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종교에 있어서 기독교면 기독교를 볼 때 기성 기독교의 지금 망해 가는 판도를 뚫고 들어가 가지고 새로운 의미의 기독교로 혁신적인 경계선을 확대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들과는 달라야 되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다르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그들이 여덟 시간 자면 우리는 열 시간 자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두 시간만 자야 됩니다. 두 시간은 자야 된다구요.

 

선생님도 밤에 잠을 자지 않고도 어느 때건 두 시간은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구요. 두 시간 같은 것은 24시간 내에 아무 때나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구요. 자리에 누워서 자야만 자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라구요. 여기 왔다 갔다 하면서 두 시간은 차에서 자는 것입니다. 그게 자는 시간이 되지요? 자는 법도 연구해야 돼요. 자는 법도.

 

"내가 몇 시간 안 잤다" 하는 생각을 아예 하지 말라는 거라구요. "안 자고도 산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건 훈련하면 되는 것입니다.

 

변소에 가서도 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까지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게까지 뜻을 위하고 하늘의 뜻을 위해 간다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겠어요 안 도와주시겠어요?

 

만약에 그렇게 사는 사람을 반대하고 때려잡고 하게 되면 하늘이 쳐 버리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반대한 사람들은 다 죽든가 망하든가 했다구요. 기도교도 지금 통일교회를 반대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망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레버런 문 한 사람을 반대했지만 세계 기독교는 망한다구요. 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칙을 꺽지 못하는 한 망하는 운명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073-303 만약에 미국이 반대했다 하면 미국은 망하는 거예요. 망하는 거라구요!  만약에 한국이 해방 직후에 레버런 문을 받아들였으면 38선으로 안 갈라지고 저렇게 안 되는 것입니다.

 

나라는 두 조각나고 남한은 지금 고통을 안고 있고…. 이제 와 가지고, 지금에 와서 통일교회가 나라를 위하니 이 나라에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대하다가는 하나되긴 힘들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얼마나 힘든가를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