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1.9.16(토) 우리의 갈 길. 전본부교회.
011-221 연로한 사람들이 마음 놓고 잠자는 것을 보면 이상하다.
하나님 앞에 무엇을 가지고 갈 것인가? 책임 다한 것을 가지고 가야 한다.
우리는 죽음을 소홀히 생각해서는 안 된다. 자기가 갈 길이 바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종교 생활은 死後에 蕩減해야 할 것을 살아서 탕감하는 생활이다.
일생의 갈 길을 단축해서 가려는 것이 도의 생활이다. 육신이 있는 동안은 준비해야 한다.
* 죽어 평탄한 자리에 가는 문제는 살아서 해결해야 한다.
선생님이 죽어도 사탄은 무너지게 되어 있다. 그러나 각자에게는 갈 길이 남아 있다.
* 말씀하는 사람이 하늘을 대신하여 선포할 때 졸면 천법에 걸린다.
* 식구들이 옷을 잘 입은 것을 보면 마음이 불안하다.
* 신앙생활하는 동안에 하늘이 인정하는 환경을 가져야 한다.
죽은 후에 자기를 붙들고 울 자가 몇일까 생각해 보라. 죽기 전에 자기로 인하여 구원받고 영계에 간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천사를 대신해서 싸워 줄 것이다.
* 신앙자는 죽음의 문제를 현실에서 해결해야 한다.
* 사탄은 편안한 자리에서 굴복시킬 수 없다. 눈물로써 굴복시켜야 한다.
* 자기를 변명하는 것은 허락치 않는다. 예수님도 자기를 변명하지 않았다. 하나님도 당신을 위한 변명은 아니 하신다.
* 이 길은 피를 토하면서라도 가야 하고 죽어서라도 가야 한다. 고생하면 그것이 재산이다. 후회하면서 간 길은 다 갔어도 헛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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