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5.1.10(일) 뜻 앞에 설 수 있는 최후의 승리자. 전본부교회.
*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사람은 매맞는 자리에 들어갔을 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공산당에게 매를 맞을 때는 "비굴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천하를 호령하는 이 사탄의 괴수야, 해 보자" 했고, 또 왜놈들에게 매를 맞을 때는 "국가적인 아담형으로 나타난 한국인이다. 어디 한번 해 보자" 했습니다. 절대로 항복하지 않았어요. 정의는 비굴하지 않아야 합니다. 정의롭게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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