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노정

대형님 - 기둥이라도 뽑아 가지고 불사르라면 불사를 수 있는 형님이었습니다.

true2020 2017. 7. 11. 15:14

♣ 1994.8.16(화) 극복과 승리. 알래스카 코디악.

- 축복 2세.

 

263-037 우리 형님은 기독교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계를 통하고 자기 병도 약 먹고 고치지 않았습니다. 신앙심 가지고 전부 극복한 사람입니다. 8.15 해방될 것도 알았습니다.

 

또 동생에 대해서 하늘이 우리 형님에게 가르쳐 준 것은 형제지간에 동생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만 네 동생은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라는 것입니다. 그것만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아무 말도 안 했어요. 어머니한테 한마디 안 하고 형님한테도 그런 거예요. 

 

말하자면 가인 복귀를 한 것입니다. 내가 무슨 얘기를 하게 되면 집을 당장에 기둥이라도 뽑아 가지고 불사르라면 불사를 수 있는 형님이었습니다. 절대복종입니다. 그런 형님에 대해서도 한마디도 안 했어요. 내가 뭘 하는지 감옥 갔던 얘기 뭘 했다는 얘기를 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