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의 한계점. 1968.1.7(일) 전본부교회.

true2020 2017. 4. 12. 16:13

▣ 1968.1.7(일) 전본부교회. 복귀의 한계점. 19-184

복귀라는 것은 본래의 상태로 돌아간다는 말입니다.


* 그러면 복귀가 왜 필요하냐? 그것은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탕감하지 않으면 복귀될 수 없는 것입니다.


* 그러면 탕감복귀하는 데 있어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이냐? 사탄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 즉 사탄이 악의 주체로 생겨났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탕감해야 합니다.


* 탕감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물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제물을 가운데 놓고 하나님 편에 속하느냐 사탄 편에 속하느냐 하는 쪼개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쪼개는 일은 필요 없습니다. 


* 그렇다면 제물이란 조건을 세워서 탕감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첫째는 인간이 잘못하여 타락했기 때문이며 둘째는 사탄이 침범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잘못하게 되면 사탄의 침범을 받습니다.  


* 사탄이 잘못하지 않는 자리에는 침범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잘못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탄 편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 그러면 잘할 수 있는 일은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 


* 어떤 물건을 훔치거나 무엇을 따먹고 타락했다면 그것은 그와 똑같은 환경을 제시해서 간단히 탕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문제는 血統的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혈통적으로 사탄의 침범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사탄의 핏줄을 타고 내려오는 죄악의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기나긴 역사노정을 중심 삼고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탕감하는 것이 복귀역사의 최고의 목적입니다.


* 타락은 떨어진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 삼고 떨어진 것이냐? 사랑을 중심 삼고 떨어진 것입니다. 즉 不倫한 사랑을 중심 삼고 떨어져 나간 것입니다.


* 종교에는 교주가 있습니다.


* 기독교에는 예수, 불교에는 석가, 유교에는 공자, 회회교에는 마호메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萬民의 救主가 될 수 있는 특정한 내용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냐?


다른 종교의 교주들은 일반적인 타락한 세계에서 그냥 그대로 택함을 받은 사람들이지만 예수님은 사탄세계의 핏줄과는 관계없는 분입니다. 탕감을 거치고 태어난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릅니다.


* 본래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아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짓기는 했지만 사탄으로 인해 잘못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제아무리 잘났다는 사람도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인간이지만 핏줄은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의 핏줄을 타고 나왔습니다.  


* 인간은 본래 하나님이 지었고 하나님과 인연 맺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탄의 불륜한 사랑으로 인해 잘못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탄의 사랑으로 낳지 않았다는, 사탄이 침범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쳐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교리의 골자는 復活입니다. 즉 復活의 宗敎라는 것입니다. 復活은 곧 重生의 道里입니다. 인간은 잘못 태어났기 때문에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 본래는 하나님 앞에 순종하면 하나님 편이 되고 순종하지 않으면 사탄 편이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不順從의 祖上입니다. 


* 예수님은 후아담 즉 둘째 아담입니다. 하나님과 一致될 수 있는 復歸된 사람으로서 이 지구상에 나타난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 성경 역사는 次子가 복받은 사실로 이루어진 역사입니다.  


* 그러면 어찌하여 둘째 아들이 복귀의 중심인물이 되느냐? 사람은 악으로부터 태어났습니다. 악한 사람이 먼저 태어났습니다.


* 본래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사람을 지으실 때는 처음도 나중도 모두 선한 인간이 되도록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인간 조상의 타락으로 인해 악의 혈통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의 혈통을 받고 태어난 장자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차자를 세워서 싸우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차자를 중심 삼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 먼저 사탄이 머리를 끌고 가면 하나님은 꽁무니라도 붙들어 잡아야 합니다. 가인은 사탄이 가져갔지만 아벨은 하나님이 가져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 본래 인간은 하나님을 섬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사랑받는 것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에덴 동산에서 가인은 아벨을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이것은 사탄이 에덴 동산에서 아담을 침범한 범죄를 재차 행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여기에서 또다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투쟁의 역사가 전격적으로 벌어지고 악이 선을 치는 역사가 계속해서 벌어진 것입니다. 

 

*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싸우는 것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본래 하나님이 싸우게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배반될 수 있는 요소를 지닌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아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원래 하나님과 인간 앞에 마음이 플러스인데 타락했기 때문에 몸뚱이가 플러스가 되려 합니다. 그러기에 두 개의 플러스가 대립되어 서로 상충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탄적인 요소를 때려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때려잡는 방편으로서 종교가 필요하다는 것을 여러분은 이해하기 바랍니다. 


때려잡기 위해서는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종굴복해야 하고 희생해야 하고 금식을 해야 합니다. 복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 쌍동이 형제 에서와 야곱.

* 유다의 며느리 다말, 베레스와 세라. 복중 복귀. 


* 인간이 복중에서부터 잘못되었으니 다시 복중에서부터 하나님 편으로 태어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 베레스가 복중에서 승리의 기준을 세움으로서 탕감복귀된 중심 혈통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 이러한 혈통적인 기준을 세움으로써 4천년 만에 예수가 메시아로 오셨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내용을 벗어난 자리에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타락한 세상에 하나님편의 장자권을 지니고 나왔습니다.


예수는 누구냐? 예수는 아담을 통해서 이루려던 하나님의 본래의 理想과 目的을 達成시킬 수 있는 하나밖에 없는 맏아들입니다.


* 그래서 예수는 獨生子이며 제2의 아담입니다. 


*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해와를 지으실 때 누구를 먼저 지었겠습니까? 아담을 먼저 지었습니다. 아담을 짓고서 해와를 지었습니다.


그 해와를 어떻게 지었다고 했습니까? 어떤 기독교 신도들은 남자의 갈비뼈 하나로 해와를 지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자의 갈비뼈가 하나가 없다고 합니다. 갈비뼈가 없긴 왜 없어요? 더 굵지요. 

* 하나님께서 갈비뼈를 뽑아서 해와를 만들었겠습니까? 그걸 뽑기 위해서 째고 뽑았겠어요? 갈빗대를 뽑아서 만들었다는 말은 본떠서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책에서 요점을 추리라고 할 때 뭐라고 합니까? 골자를 뽑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뽑았다고 하는 것은 골자를 추렸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해와는 아담을 본따서 지음받은 것입니다. 


* 아담을 통해 지은 해와가 깨져 나갔으니 아담의 대신으로 예수님이 오신 것처럼 예수를 닮은 해와가 태어나야 합니다. 이러한 여자가 新婦입니다.


완성한 아담의 신부가 되는 것이 여자에게는 최고의 복귀의 한계점입니다. 즉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받는 아들의 아내가 되는 것입니다.


* 여자 복귀의 한계점은 신부가 아니고 아내입니다. 신부는 결혼식장에서나 필요한 것입니다. 신부가 결혼식장에서 결혼하다 도망치면 아내가 못 되는 것입니다.


즉 생활권내에 못 들어간 사람을 신부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부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아내가 필요한 것입니다. 


* 남자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아내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예수는 지금까지 신부를 맞지 못했습니다. 소위 더벅머리 총각으로 살다갔습니다. 신부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몰리고 쫓기다 죽었습니다.


신랑으로 왔던 예수가 신부를 맞이하지 못하고 최후의 소원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신부를 맞이하기 위하여 예수님은 다시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 시집 장가가는 법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아담 해와를 잘못 지은 것이 됩니다. 


* 聖神은 어머니 神입니다. 어머니 神이기 때문에 어머니 神인 聖神을 받지 않으면 重生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 神인 聖神이 낳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聖神은 예수님을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그리운지 눈알이 튀어 나오도록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 어머니 神인 聖神이 신랑된 남편의 神을 사모하는 마음이 사람의 몸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통하지 않고는 사람이 태어나는 법이 없습니다. 이것이 천리입니다.


* 예수는 아버지, 성신은 어머니, 즉 예수는 신랑이요 성신은 신부입니다. 


여러분 마음에 성신이 임하여 성신이 신랑된 예수를 思慕하는 힘과 여러분의 마음이 일치될 때 불을 받는 것입니다. 뒤넘이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적 부모의 사랑의 인연을 통해서 새로운 생명이 주입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重生이라는 것입니다.       


* 남편은 하늘을 상징하기 때문에 하늘로 가야 되고 여자는 땅을 상징하기 때문에 땅에서 사탄과 싸워 남편처럼 이기지 않으면 신부의 자리에 나가지 못합니다.


* 여러분은 성신을 중심 삼고 사탄이 침범할 수 있는 한계선을 벗어나야 합니다. 예수와 성신의 사랑의 힘인 부활의 능력, 부활된 생명의 힘을 받아 가지고 사탄과 싸워 이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생을 살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 그러면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이냐? 참부모를 만나는 것입니다.


* 인류가 소망하는 것이 무엇이냐? 참부모를 모시는 것입니다. 


* 그러면 지금까지 태어난 사람들은 무엇이냐? 양자입니다. 직계 자녀와는 핏줄이 다른 양자입니다.


성경 로마서 8장 15절에 보면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 직접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아바 아버지라 부른다는 것입니다.


※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For the Spirit that God has given you does not make you slaves and cause you to be afraid: instead, the Spirit  makes you God^s children, and by the Spirit^s power we cry out  to God, "Father, my Father!" 


* 복귀역사는 접붙이는 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15:5)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또한 타락한 인간을 돌감람나무라고 말씀하시면서 돌감람나무를 잘라 버리고 참감람나무의 가지에 접붙임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 남자 복귀의 한계점은 무엇이냐? 신부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참아버지가 돼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버지 앞에 참어머니가 나와야 됩니다.


* 그러면 참부모를 이루고 나서 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참다운 가정을 이루고 그러한 세계를 찾는 것입니다.


*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권내에 의하여 태어날 수 있는 참부모의 인연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전부 다 孤兒입니다. 孤兒. 참다운 부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있으되 이 부모는 가짜 부모인 사탄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해야 할 아버지 어머니인데도 불구하고 사랑하게 되면 복귀의 한을 풀 수 없는 것입니다. 


* 참부모의 소원은 인류가 하나님을 중심 삼고 참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복귀할 수 있습니다. 


* 그러기에 남자는 신랑으로서 신부를 맞고 여자는 신부로서 남편을 모셔야 됩니다.


여러분은 신부와 같은 입장이므로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그분을 신부의 입장에서 모셔야 합니다. 그분으로 말미암아 참다운 해와의 입장이 될 수 있는 것이니 절대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일을 하는 것도 예수로 말미암아, 사는 것부터 죽는 것까지도 예수로 말미암아 인연 맺어 신부의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새로운 참부모의 역사가 이 지상에서 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