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7.3.17(일) 전본부교회. 천국의 열쇠를 우리들은 가져야 한다.
012-125 땅 위의 인간들은 이때까지 천국을 소망하여 나왔습니다. 역사과정을 거쳐 오면서 인간들은 자신들 당대에 환경적으로나 세계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천국의 이념이 이 땅에 실현되기를 고대하며 살아왔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도 천국이 이루어지길 고대하시며 섭리해 나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이루어야 할 천국은 하나님의 소망인 동시에 인간의 소망의 중심도 되며 온 피조만물의 소망의 중심도 되는 것을 깨달아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영원한 이상의 중심이요 영원한 소망의 중심인 천국을 우리 자신들이 이루어야 하는데 오히려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놓고 탄식해야 할 입장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 이처럼 천국이 하나님을 除外한 세계가 아니고 하나님을 중심 삼은 세계라 할진대 우리들은 천국을 이루기 위해 어차피 하나님과 因緣을 맺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온 만물세계와 화합할 수 있는 천국이념을 성취하기 위해 섭리하신다면 역시 인간과 관계를 맺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30여 평생 눈물을 흘리시며 서러운 고난의 길을 가시면서 말씀을 선포하신 목적이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첫째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因緣을 回復하게 하기 위함이었고 그다음엔 인간에게 天國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천국을 소개하실 때 말씀으로 소개하신 것입니다. 즉 진리로써 천국을 소개하려고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이 인간과 영원불변의 인연을 맺기 위한 말씀, 이 땅에 천국 이념을 건설하기 위한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들에게 내려 주신 것입니다. 참다운 진리를 예수님을 통해 나타내려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맺어 주기 위해 오셨고, 참다운 진리를 인간들에게 증거하기 위해 진리를 가지고 오셨던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과 온 피조만물이 소망하는 천국을 건설하기 위해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기 시작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처럼 하나님과 인간의 인연을 회복하기 위해 진리를 선포해 주셨지만 그 진리와 인연을 맺어야 할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불신함으로써 예수님의 말씀 선포의 목적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 이제 역사의 종말 시대가 되면 인간들이 내 외적으로 찾아 나오던 신령과 진리가 만날 때가 올 것이고 또 수많은 백성들이 예수님을 믿는 참된 신자로 서게 될 것이며 예수님의 마음속에 감추어져 있던 진리도 완전히 소개될 것입니다.
002-127 그러면 우리들이 바라는 그 소망의 천국은 어떠한 세계인가? 그 세계는 하나님이 즐기실 수 있는 곳이요 예수님과 성신이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천천만 성도들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동시에 온 만물이 화동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그곳은 사랑을 중심 삼고 和同하는 세계요 생명을 중심 삼고 和同하는 세계이며 진리를 중심 삼고 和同하는 세계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천국을 건설하기 위해 맨 처음 인간을 통해 일으킨 운동이 무엇이냐 하면 眞理復歸의 運動이었습니다. 말씀을 통한 진리복귀 운동이었습니다.
이같이 말씀을 통해서 진리복귀 운동이 일어나야 되는 것은, 말씀을 통해서만이 생명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생명을 통해야 사랑의 운동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에도 말씀을 불신함으로써 타락한 것입니다. 말씀을 불신함으로써 타락했기 때문에 말씀의 근본인 생명과 생명의 근본인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이것이 아담 해와가 그르친 事實입니다.
그러므로 이 아담 해와가 그르친 사실을 우리가 어느 한 때 우주적으로 또 전체적으로 청산해 드리는 한 계기를 만들지 못하면 우리들이 소망하는 천국, 우리들이 바라는 이상 동산은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성취하기 위해 오랜 세월을 통해 성부 성자 성신이 역사해 오셨습니다. 이 상위신 가운데 성시은 인간들을 진리에로 인도하기 위해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성경에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요3:16)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신은 진리의 사명을 담당하여 역사하고 계십니다.
성자 예수는 어떠한 사명을 담당하고 계시느냐 하면 생명의 주인공으로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생명적인 뜻을 세우기 위해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진리를 통해 생명을 찾는 노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찾아야 할 것은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우리는 성신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사랑은 물론이요 하나님의 사랑에까지 도달해야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삼위신의 성품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면 성부는 사랑으로, 성자는 생명으로, 성신은 진리로 나타낼 수 있을 것입니다.
* 하나님과 인간과 만물을 상징적으로 표시한다면 하나님은 사랑으로 인간은 생명으로 또 만물은 진리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002-129 지금까지 신앙자들이 참된 진리를 찾아 헤맨 목적이 무엇이었느냐? 그것은 천국의열쇠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인간들은 참된 진리의 열쇠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입니다.
오늘날 이 땅에는 수많은 진리가 있는 것 같지만 천국의 진리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의 사명을 할 수 있는 참다운 진리는 없습니다.
만일 이런 진리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이런 진리를 아는 자라면 그 사람에게는 자연히 하나님의 사랑이 투입됩니다.
또 우리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 하나님의 잔리를 중심 삼고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사랑이 투입될 수 있는 자리에 머무른다면 온 피조만물은 그를 제외하고는 하나님과 인연을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 그런 기준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말씀한다면 그는 실체를 갖춘 하나님의 생명을 증거할 수 있고 실체를 갖춘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으며 실체를 갖춘 하나님의 진리를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예수님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소망인 천국을 이루어 드리는 중심적인 한 존재를 세우시기 위해 역사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의해 이 땅에 세워질 그분은 먼저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과 사랑을 받을 것이며 그다음에는 사랑과 생명과 진리의 실체로 서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와 생명을 중심 삼은 인간의 기준을 완성한 한 존재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은 오랜 역사를 거쳐서 역사해 오셨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몸 마음이 합한 실체로 하나님을 대신하여 나타나는 그런 中心的인 存在를 맞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천국과 아무런 관계도 없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 땅의 만민이 바라는 천국, 피조만물이 소망하는 천국은 결코 建設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 그런데 끝날에 처한 시대일수록 우리 인간들은 찾고 싶은 것이 많게 됩니다. 즉 땅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고 갖고 싶어하며 모든 것을 행하고 싶어하는데, 이것은 인지가 발달되고 이성과 지혜가 높아짐에 따라 자연적으로 그런 욕망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때에 처한 우리는 먼저 모든 인간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본성의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 스스로가 온 땅 위에 어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貴한 實體가 되어서 모든 만물과 주고 받으면서 스스로 滿足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자들이라야 예수님이 바라시던 부활된 사람이요 천국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02-131 어느 때가 되면 내적인 진리는 반드시 나타날 것이며 내적인 생명과 사랑도 반드시 이 땅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 여러분은 모르는 땅과 세상과 우주에 대하여 알려고 애쓰기 전에 먼저 몰라보는 여러분의 본성을 헤아리기 위해 노력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 처한 여러분은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밀실에 들어가 세상적인 관계와 인연을 단절하고 마음으로 하나님과 인연을 맺어야 하고 생사의 결판을 짓고 진리의 등불을 밝혀서 "사랑의 진군을 계속하는 이 모든 것을 나의 영원한 생명의 중심, 진리의 중심, 사랑의 중심으로 세웠나이다"라고 하나님께 충심으로 직고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늘이 먼저 우리와 관계와 인연을 맺으려 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륜의 법도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전기가 흐르는 것은 놓고 여러분은 양극에서 음극으로 전류가 흐른다고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은 음극에서 양극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천지의 이치가 그렇기 때문에 피조만물도 하나님을 지향하여 하나님과 인연을 맺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인간의 끊어진 인연도 하나님 쪽에서 먼저 이어 주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회해서 우리를 밀어주는 입장에 서시게 된 것입니다.
예수와 성신이 역사하시고 계시지만 여러분의 앞으로 와서 끌어 주는 역할은 못 하십니다. 밀어주는 사랑을 하시니 그 사랑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인간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러면 끝날이 가까와 오는 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만 우주의 중심이 나타날 때 여러분은 그를 맞이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즉 우주의 중심이 되시고 기점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마음에 모실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실제로 마음에 모시면 그리스도 안에서 느낀 심정의 영원한 삶의 기둥이 되고 영원한 진리의 주춧돌이 되며 사랑의 烽火를 들 수 있는 기지가 되는 것입니다.
* 우리의 스승도 딴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도 딴 데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진리의 스승입니다. 예수님보다 가까운 것은 내 마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002-135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신을 여러분의 마음에 모시려면 여러분은 자기 중심한 利己的인 固執을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제까지 自己中心의 고집을 부리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원수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회개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 인간들은 원수가 밖에 있는 줄 알고 있지만 가장 큰 원수는 여러분 자체요, 여러분의 집안 식구들입니다.
우리는 어차피 우리에게 남겨진 운명의 길을 걸어가야 하므로 우리 자신을 중심 삼고 환경을 거쳐 국가 세계를 넘어 천국과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길을 살아서 못가면 죽어서라도 가야 하고 억천만년이 걸리더라도 가야 할 운명의 코에 걸려 있습니다.
이러한 운명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이 땅 위에서 책임을 완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아직도 어떤 악의 요소, 시기와 질투가 남아 있습니까? 이런 것들이 남아 있는 여러분이라면 결코 자신의 罪를 淸算할 수 없으며 그런 운명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 이제 부활하려는 여러분에게 침범하는 원수 사탄을 막아 낼 무기를 여러분은 갖고 있습니까? 이것이 여러분에게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자체로서는 그 사탄들을 막아 낼 수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은 무력하기 때문에 항상 危機에 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여러분이 이제 무엇을 통하여 원수의 침범을 막아 낼 수 있겠는가? 예수와 성신을 통하여 원수의 침범을 막아낼 수가 있습니다.
예수와 성신은 여러분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자립하기를 고대하고 계십니다. 그리하여 예수와 성신은 그러한 여러분을 통하여 하늘과 땅이 연결되기를 바라고 있는데, 오늘날 인간들이 이것을 못해 주기 때문에 슬퍼하고 계십니다.
* 여러분이 느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天的인 怨恨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러한 원한을 풀어 드리기 위해 죄악과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버려야 할 때가 올 것이니 그때가 끝날입니다.
* 그러면 어느 것이 참이고 어느 것이 거짓인지는 무엇으로 분별할 수 있을 것인가? 이때에는 하나님도 참과 거짓을 가르쳐 주시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참이라고 가르쳐 주신 후에는 그 반대로 거짓이라고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인간 스스로 분별해야 되고 인간 스스로 결정해야 하고 인간 스스로 찾아 세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열 처녀와 비유 가운데 준비한 슬기있는 다섯 처녀만 주님을 맞이했다는 성경 말씀의 의미를 배워야 되겠습니다.
002-137 그런데 여러분이 진리의 말씀을 찾으려면 아무의 말이나 들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참된 진리의 말씀만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말씀이 참된 진리의 말씀인가? 어느 누가 듣더라도 자신도 모르게 회개의 마음이 일어나고 자신도 모르게 그 말씀에 끌려 들어가고, 그 말씀을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지 않는 말씀이 있다면 그 말씀이 바로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것이 천륜의 이치를 통한 진리의 말씀인 것입니다.
* 어떤 하나의 핵심이 있으면 그것을 중심하여 돌고 있는 상대적인 존재가 반드시 있습니다. 양자를 중심 삼고 전자가 돌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도 이와 같습니다.
전자와 같은 우리 인간의 마음이 양자와 같은 하나님 마음의 핵심과 관계를 맺어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대하여 복귀섭리를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헤아려 볼 때, 우리가 혼자라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 나간다면 우리는 거기에서 하나님의 생명이 약동하는 것을 느끼고 하나님의 사랑이 화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진리의 길을 거쳐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을 찾아나가는 길이 가치 있는 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진리는 영원불변의 중심을 갖춘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악한 세상에서 어떻게 선악을 분별하면서 진리를 찾아가야 될 것인가? 자신을 중심한 마음을 버리고 항상 낮은 자리로 내려가야 합니다.
성서에서도 높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낮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본질은 영적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나라에 가면 그러한 인간의 본질이 남을 위하도록 되어 있는 것임을 더욱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자기만을 위하려는 마음으로 만사에 임하고 있는가? 이것은 모든 인간들이 천륜을 배반한 천사, 다시 말하면 사탄과 혈통적인 인연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본연의 성품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뜻에 맞지 않는 사탄적인 성품이 우리를 지배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겸손한 마음을 갖고 만사를 대해야 되겠습니다.
* 끝날은 교만한 사람이 많아지고 자아 중심한 세계관을 가진 사람이 많아지는 때입니다. 참 것이 나타나기 전에 거짓 것이 나타날 것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는 먼저 거짓이 진리형으로 나타나는 것이 역사적인 실상이었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여러분은 악한 사람이거나 선한 사람이거나 남의 사정을 알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002-13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냐 하면 모든 사람의 속사정을 잘 알아 주시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한 사람이라도 용서해 주십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도 이런 내적 심정 기준에 도달하게 되면 모든 사람과 갘가와질 수 있습니다. 즉 악인이라도 그 사람의 사정이 여러분의 마음에 비쳐지면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全體의 本性을 닮으려면 우리의 몸 마음이 이 땅의 어느 누구와도 和合할 수 있어야 됩니다. 만일 몇 사람이라도 우리와 화합될 수 없다면 우리는 천지의 叱責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 우리가 다른 사람과 화합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그 마음을 움직여 모든 사람에게 100% 맞춰 줄 수 있는 우리의 마음을 수련해야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탄은 끝날에 여러분을 심판대 위에 세워 놓고 "아무개야, 너는 이런 미비한 조건이 있지 않느냐?" 하며 그렇게 하지 못한 점을 들어 참소할 것입니다.
이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우리는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없고 다른 어떠한 소망도 이룰 수 없습니다.
* 우리에게 침범해 들어오는 원수들은 우리가 진리를 깨닫지 못하게 하고 생명과 사랑으로 나아가는 길을 막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원수는 딴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 자체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떤 잘못된 일이 있어도 다른 사람을 탓하기 전에, 여러분 자신이 잘못해서 그런 일이 생겼다고 여겨 여러분 스스로 책임지려고 해야 합니다.
002-141 하나님의 서러운 심정을 여러분이 안다면 천만년 눈물을 흘려도 부족함을 느낄 것입니다.
또 예수님을 잃어버린 하나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여러분이 느낀다면 일생 동안 눈물을 흘려도 하나님의 심정에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하나님께 심정의 빚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신의 잘못을 사죄하기 전에 스스로 부끄러워할 줄 알고 황공한 마음을 지닐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괴로운 심정을 체휼한다면 하나님께서 괴로움을 잊으시고 눈물로 여러분을 받아 주실 것입니다,
또 여러분들은 희망을 갖고 천륜의 길, 진리의 길을 찾아 나가고 있지만 하나님은 이런 여러분을 위해 염려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한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의 사람과 생명과 은사가 임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런 생활을 하지 못했다면 그런 자신을 염려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형제와 동포를 원망하지 마십시오. 세계와 하나님을 원망하지 마십시오. 원망하려면 여러분 자신을 원망하십시오.
남을 원망하기 전에 하나님을 원망하기 전에 여러분 자신을 원망해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002-143 그러면 하늘로부터 사명과 책임을 부여받은 사람들이 어찌하여 하나되지 못하는가? 그것은 자기를 중심 삼고 천륜을 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온유겸손한 마음으로 천륜의 법도에 순종하고 그럼으로써 스스로 감동받으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 뜻길을 걸어감으로써 본질적으로 모든 사람들과 화합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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