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절 말세와 새 말씀과 우리의 자세.
2. 말세에 처한 우리들이 취할 姿勢 - 원리강론 146
* 복귀섭리역사의 흐름을 보면 낡은 것이 끝나려 할 때 새로운 것이 시작된다. 따라서 낡은 것이 끝나는 점이 바로 새로운 것이 시작되는 점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낡은 역사의 종말기는 바로 새 역사의 始創期가 된다.
* 이러한 시기는 같은 점에서 출발하여 각각 그 목적을 달리하여 가지고 세계적인 결실을 하게 된 선과 악의 두 주권이 서로 交叉되는 시기가 된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처한 인간들은 내적으로는 이념과 사상의 缺乏으로 인한 不安 混沌 恐怖 속에 빠지게 되며 외적으로는 무기로 인한 軋轢과 鬪爭 속에 떨게 될 것이다.
* 말세에는 나라가 나라를 치고 민족과 민족이 상쟁하며 가족들이 서로 결투를 하리라 마 24:4~9는 성서의 기록대로 온갖 悲慘한 現像이 實際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 마 24장 재난의 징조(막 13:3-13; 눅 21:7-19)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말세에 있어서 이와 같은 참상이 일어나는 것은 악주권을 청산하고 선주권을 세우기 위한 필연적인 현상이므로 하나님은 이러한 慘狀 속에서 새 시대를 이룩하기 위한 선주권의 중심을 반드시 세우신다.
* 이러한 역사적인 轉換期에 있어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새 역사의 同參者가 되기 위하여는 하나님이 세우신 새 역사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를 찾아야 한다.
* 새 시대의 섭리는 낡은 시대를 완전히 청산한 터 위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낡은 시대의 종말기의 환경 속에서 싹이 트고 자라나는 것이므로 그 시대에 대하여는 相衝的인 것으로 나타난다.
예) 구약시대의 종말기의 예수. 율법주의자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이단자의 모습.
▶ 눅 5장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6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
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 눅17장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苦難을 받으며 이 世代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23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
24 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25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苦難을 받으며 이 世代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 말세에 처한 현세인은 무엇보다도 먼저
1) 謙遜한 마음으로 祈禱를 통하여, 神靈한 것을 感得하도록 힘써야 한다.
2) 因襲的인 觀念에 執着되지 말고 우리의 몸을 신령에 呼應하게 함으로써 새 시대의 섭리에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새 진리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
3) 찾아진 그 진리가 자기의 몸에서 신령과 하나되어 진정한 천적인 기쁨이 심령의 깊은 곳에서 용솟음치게 하여 주는가를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새 시대의 건설(계21:1~8)을 위한 새 진리를 주신다.
◑ 요한계시록 21장 새 하늘과 새 땅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어떤 사본에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가 있음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1. 우리의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로 누가 인도할 것인가, 찾아야 한다.
▣ 1958.2.9(일) 하나님의 선민인 택한 이스라엘이 되자. 전본부교회.
003-348 세계에 널려 있는 기독교인들은 하늘 앞에 호소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도탄 중에서 애급의 바로 궁중을 미워하면서 우리의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로 누가 인도할 것인가 하며 지도자를 찾아 헤매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자기가 처하여야 할 반열과 족속이 어디 있는가 하고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1) 끝날에 처한 성도들의 사명
ㄱ. 가정적 울타리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된다.
ㄴ. 어떠한 어려움에 부딪치더라도 목숨을 걸고 그분의 가정적인 발판과 종족적인 발판이 되어야 한다.
▣ 1957.5.26(일) 전본부교회. 주는 어찌하여 가셨다가 오셔야 하는가.
002-216 그러면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게 될 때에 무엇을 찾으실 것인가? 자신과 함께 사탄 세계를 대하여 싸울 수 있는 가정적인 환경을 잃어버리신 예수님이셨기 때문에 다시 오시게 되면 예수님은 우선 당신의 서러움과 고통을 막아 줄 수 있는 가정적 터전을 찾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예수님과 심정 일체를 이루어 그러한 가정적 울타리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가정적인 울타리가 없었던 것이 예수님의 원한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이와 같이 서럽게 돌아가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주님께서 재림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데 있어서 우리들은 어떠한 어려움에 부딪치더라도 목숨을 걸고 그분의 가정적인 발판과 종족적인 발판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끝날에 처한 성도들의 사명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성도들은 이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2) 오늘날 말세는 어떠한 때인가? 말씀의 실체, 말씀의 주인공을 相逢하는 때입니다.
▣ 1959.1.11(일) 전본부교회. 같이 살아야 할 우리들과 하나님.
005-148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요 16:13고 하시며 말씀을 못 다하고 가셨습니다.
* 이 말씀을 못 다하고 가신 예수인 연고로 다시 오셔야 된다는 명제가 남아졌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믿어지지 않으면 기도해 보세요. 기도해 보면 가르쳐 줍니다. 그러면 오늘날 말세는 어떠한 때인가? 말씀의 실체, 말씀의 주인공을 相逢하는 때입니다.
2. 존재의 원인된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1) 우리가 이렇게 존재하게 된 데에는 어떤 동기가 있다.
▣ 1960.6.19(일) 모든 존재의 목적의식과 하나의 세계. 전본부교회.
009-305 우리 개개인은 많은 존재물 가운데 하나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존재하게 된 데에는 어떤 동기가 있는 것입니다. 그 동기는 나와 비교해 볼 때 어떤 면으로 보든 나 이상의 절대적인 것이요, 힘의 원천이어야 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작은 풀 한 포기에도 그 배후에는 그 이상의 힘이 있으며 생물체로서 존재하게 하는 절대적인 원천이 있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 인간 즉 내 한 개체를 보더라도 생리적인 현상이 있고 감정과 심정의 작용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그러한 현상을 있게 하는 작용을 일으키며 심정을 유발시키는 동기적인 그 무엇이 반드시 우리의 배후에 있다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 인간은 무엇보다 귀한 생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생명을 움직이고 이 생명에 충격을 주는 힘의 대상체로 살지 않는 한 우리는 그 힘의 상대적 세계인 이 세계에서 안식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인간은 내 생명 이상의 절대적인 생명체와 인연을 맺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필연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뜻을 세워 놓고 섭리해 오시는 분에게 절대자니 하나님이니 하는 명사를 부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2) 말세라고 하는 이때에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이냐? 이 땅의 것으로써 세계가 해결될 것인가? 도저히 안 됩니다. 여기에 하늘이 개입해야 됩니다.
▣ 1959.12.20(일) 전본부교회. 가야 할 우리들.
008-199 끝날에 처해 있는 우리들은 어떠한 느낌을 가져야 되느냐. 역사적인 무리들의 친구가 되어야겠다는 것입니다. 사망 세계에서 죽음으로 종결을 짓고 마땅히 쓰러져야 할 무리들의 친구가 아니라 그 시대의 배척을 받고 민족과 국가의 배척을 받았을망정 역사를 경영하는 천적인 심정을 붙들고 나오던 그런 무리들의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선조를 숭배하고 선한 사람을 숭배하고 혹은 충신 열녀를 숭배하는 원인이 거기 있다는 것입니다.
* 그러면 이구동성으로 말세라고 하는 이때에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이냐? 이 땅의 것으로써 세계가 해결될 것인가? 도저히 안 됩니다. 여기에 하늘이 개입해야 됩니다. 그러면 하늘을 介入시키는 사명을 해야 할 사람이 누구냐? 종교인들입니다.
008-202 그러면 우리들은 어디로 가야 할 것이냐? 사선을 넘어서라도 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하나님을 찾아 그 하나님을 모셔 놓고 마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날, 내 마음 세계에서 "이 이상의 소원이 없습니다" 할 수 있는 한 때를 맞이해야 됩니다.
3. 하나님이 내일의 소망을 갖지 못하고 절망 가운데 있는 인간에게 주시려는 소망은 남아 있다.
4. 주의점
1) 끝날에는 지금까지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붙들고 끝날을 대하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 우리 인간들이 소망을 남겨줄 수 없는 자리에 섰기 때문에 끝날이 있는 것이 아니냐.
2) 누구의 말도 밀지 말고 하나님 앞에 談判祈禱를 하라고 했다구요.
▣ 1973.10.23(화) 조지워싱턴 대학 리너스 강당. 기독교의 장래.
069-139 데살로니가전서 5장 4절에 보면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거들랑 밀실에 들어가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하나님 앞에 談判祈禱를 하라고 했다고요. 누구의 말도 믿지 말라고, 누구의 말도 밀지 말라고 누구의 말도 믿지 말라고···. 여기 미스터 문의 말도 믿지 말라는 거라구요. 목사의 말도 믿지 말라는 거라구요. 세계의 아무리 훌륭한 신학자의 말도 믿지 말라는 거라구요.
하나님만이 안다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담판기도 하라고요. 천사도 모르고 인자도 모르고 하나님만이 아시니 하나님 앞에 담판기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미스터 문이 의심되거든 기도해 보라구요. 이단인가 아닌가. 나는 예수님과 하나님을 많이 만나 봤다구요. 성경의 비밀 이야기를 다 아는 사람입니다. 타락한 직후의 아담 해와와도 문답을 했습니다. 문답을 했다구요. 그렇게 지옥 간 아담 해와와도 통했는데 천당에 가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하고 못 통해요? 예수님이 말하기를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눈이 있는 자는 볼지어다" 했는데 얼마나 안타까왔으면 그런 얘기를 했겠어요.
* 나는 보고 이야기하고 듣고 이야기하는데 거짓말이에요? 천국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구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눈을 똑바로 뜨고 "잘 가라" 해도 떨어지는 수가 있는데, 하나님 앞의 아담 해와도 에덴동산에서 타락했는데 이 사탄 세계에서 천국 가는 것이 쉬울 것 같아요?
3) 끝날에 자신이 사탄이 될까 봐 念慮해야 합니다.
▣ 1957.6.16(일) 전본부교회. 우리는 주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가 되자.
002-276 지금은 남을 비난하고 남의 일에 간섭할 때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문제인 것입니다. 교단이 문제가 아닙니다. 끝날에 자신이 사탄이 될까 봐 念慮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남을 문제 삼던 사람은 다 자기를 잃어버리는 역사 노정을 거쳐 왔습니다.
4) 끝날은 뭐냐 하면 淸算짓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을 整備해야 됩니다.
▣ 1972.8.27(일) 기다려 주세요. 전본부교회.
061-061 하나님이 인간을 버릴 수 없다면 이런 어려움이 있으면 있을수록 어느 한 곳에서···. 하나님이 내일의 소망을 갖지 못하고 절망 가운데 있는 인간에게 주시려는 소망은 남아 있기 때문에 그 소망이 하나님 자신을 위한 소망이 아니라 인간과 더불어 취할 수 있는 소망이라면 인간은 반드시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바라보는 방향과 반대 혹은 각도의 차이가 있는 방향일지 모르지만, 또 다른 하나의 새로운 방향이 있을 성싶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신이 있고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긍정한다면 불가피하게 내려지는 결론이 아니겠느냐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길은 하나님의 을 세우기 위해 따라 나오는 길입니다. 그러기에 종교의 길에는 끝날이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그 끝날이라는 것은 개인의 생활, 운명을 중심 삼고 설정되는 것이 아니요, 한 국가의 운명을 중심 삼고 설정되는 것이 아니라 온 세계를 중심 삼고 끝날이라는 것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냐고 우리는 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끝날에는 지금까지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붙들고 끝날을 대하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소망을 남겨줄 수 없는 자리에 섰기 때문에 끝날이 있는 것이 아니냐. 소망을 남길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끝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 머물 수 있는 자리지 끝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061-071 끝날은 뭐냐 하면 청산 짓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을 整備해야 됩니다. 그 정비에 합격할 수 있는 사람은 남아지는 것이요 합격할 수 없는 사람은 낙엽이 되는 것입니다. 그건 불가피하다구요.
5) 참 것이 오기 전에 거짓 것이 먼저 온다.
▣ 1986.4.9(수) 부모의 날과 오늘. 본부교회.
- 참부모의 날.
144-105 악이 먼저 시작했기 때문에 선은 나중에 악의 뒤를 따라 나오는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이 땅 위에 참 것이 오기 전에 거짓이 먼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통일교회의 중요한 가르침 중의 하나입니다. 참 것이 오기 전에 거짓 것이 먼저 오는 거라구요.
ㄱ. 북한의 김일성이를 아버지라고 한다.
ㄴ. 공산주의와 공생 공영 공의주의.
▣ 1987.4.17(금) 우리 민족이 갈 길. 본부교회.
162-316 보라구요. 북한에서는 김일성이를 보고 아버지라고 하지요? 통일교회는 누구를 아버지라고 해요? 두 아버지 중에 가짜 아버지가 하나 있다는 거예요. 악마의 세계는 참이 나타나기 전에 거짓 것이 먼저 왔다 가는 거예요. 공산주의가 왜 악마의 중의라고 우리가 규탄을 했느냐 하면 하나님의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체제를 완전히 거짓말을 해 가지고, 속여 가지고, 기만해 가지고 세계를 하나 만들겠다고 흉내 내 왔기 때문입니다. 이건 꺼져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거짓 아버지를 제거해야 되겠어요.
ㄷ. 새 것의 탈을 쓴 거짓 것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보아 지금 때가 끝날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1957.5.19(일) 전본부교회. 잠들어 있는 세계여, 꺠어날지어다.
002-189 끝날이 가까운 이때요, 심판날이 당도한 이때인데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은 이 땅을 사망의 세계로 혹은 영원히 잠든 세계로 그냥 놔두고 싶지 않으실 것입니다. 반드시 이 세계를 깨우실 것이며 창조본연의 세계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조금 전에 끝날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지금이 끝날인 것을 알 수 있는가? 새 것의 탈을 쓴 거짓 것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보아 지금 때가 끝날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말세에는 하늘을 중심한 참 것이 나타나기 전에 항상 거짓 것이 먼저 나타났던 것입니다.
6) 모든 것을 버려야 할 때가 올 것이니 그때가 끝날입니다.
▣ 1957.3.17(일) 전본부교회. 천국의 열쇠를 우리들은 가져야 한다.
002-135 모든 것을 버려야 할 때가 올 것이니 그때가 끝날입니다.
5. 이제 남은 것은 아버지와 아들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는 때가 말세입니다.
- "내 아버지" 할 수 있고 "오! 내 아들아!"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세계는 완결됩니다.
▣ 1960.9.25(일) 전본부교회. 참된 터전을 찾아서.
010-170 끝날에는 새로운 것을 통하여 구약과 신약, 과거과 현재와 미래를 심정적으로 접붙일 수 있는 한 때가 나와야 합니다. 이때에 주님이 오십니다. 여러분, 이걸 알아야 됩니다. 주님은 신랑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로 오십니다. 마 16장 27절에도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오신다고 했지 않습니까?
* 이제 남은 것은 아버지와 아들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는 때가 말세입니다. "내 아버지" 할 수 있고 "오! 내 아들아!"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세계는 완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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