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절 말세와 새 말씀과 우리의 자세 - 원리강론 142
1. 말세와 새 진리
142 타락 인간은 종교에 의하여 신령과 진리로써 그의 心靈과 知能을 깨우쳐서 그의 내적인 무지를 타개하여 나아간다. 그런데 진리에 있어서도 내적인 무지를 타개하는 종교에 의한 내적인 진리와 외적인 무지를 타개하는 과학에 의한 외적인 진리의 두 면이 있다.
* 하나님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무지에 빠진 인간으로 하여금 신령과 진리에 의하여 심령과 지능을 아울러 깨우치게 함으로써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하여 나아가는 섭리를 하신다.
▶ 신령과 진리
신령은 무형세계에 관한 사실들이 영적 오관에 의하여 영인체에 영적으로 인식되었다가 이것이 다시 육적 오관에 공명되어 생리적으로 인식되는 것이며, 진리는 유형세계로부터 직접 인간의 생리적인 감각기관에 의하여 인식되는 것이다.
▶ 143 성서의 문자는 진리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요 진리 자체는 아니다.
144 성서는 진리 자체가 아니라 그 진리를 가르쳐 주는 하나의 교과서인 것이다.
143 인간의 심령과 지능에 따른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시대적인 惠澤에 의해 역사의 흐름에 따라 그 정도를 높이 하지 않을 수 없다.
신령과 진리는 유일하고 영원불변하다. 그러나 무지한 상태로부터 점차적으로 복귀되어 나아가는 인간에게 그것을 가르치시기 위한 範圍나 그것을 표현하는 程度나 方法은 시대에 따라 달리하시지 않을 수 없게 된다.
* 예)
구약 전 시대 - 眞理 대신 祭物
모세 - 율법
예수님 - 복음.
재림 예수 - 새 진리
- 종교와 과학을 하나의 통일된 과제로 완전히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는 안 된다.
* 요 14:6 예수님은 그의 말씀을 진리라고 하시지 않고 그 자신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다.
◑ 요한복음 14장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또는 믿고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 새 진리란 무엇인가?
144 오늘날의 지성인들로 하여금 진리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는 보다 고차적인 내용과 과학적인 방법에 의한 것이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을 우리는 새 진리라고 부른다.
▶ 새 진리의 사명 - 총서 10
1) 인간의 내외 양면의 무지를 타개하기 위하여 종교와 과학을 하나의 통일된 과제로 완전히 해결해 줄 수 있어야 한다.
ㄱ. 양면의 무지를 극복.
* 내적 무지
- 인간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 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 내세와 하나님에 대한 존재 여부, 선과 악은 무엇인가?
* 외적 무지
- 물질세계의 근본은 무엇인가?
- 자연계의 모든 현상은 각각 어떠한 법칙에 의하여 일어나는가?
ㄴ. 선악의 지향성을 가지고 있는 인간의 모순성을 극복
2) 상징과 비유로 되어 있는 성경의 근본 내용을 누구나 공인할 수 있도록 해명해야 한다.
- 교파 분열 방지와 기독교 통일에 의한 복귀 섭리 목적 완성.
ㄱ. 선악과는 무엇인가?
ㄴ. 타락의 원인은 무엇인가?
ㄷ. 하나님께서 타락을 막지 않은 이유는?
ㄹ. 하나님께서 일시에 타락 인간을 구원하지 못하시는 이유는?
ㅁ. 하나님과 예수님과 인간과의 관계.
ㅂ. 삼위일체
ㅅ.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한계.
ㅇ. 인간의 부활과 종말의 의미
3) 하나님의 실재성과 하나님의 창조의 심정과 구원의 애달픈 심정
4) 민주주의 唯心論와 공산주의 唯物論의 이념의 싸움, 주의, 사상, 종교까지 완전 통일
5) 하나님의 실재와 내세의 실상을 알려 주어 전 인류를 하나님을 부모로 하는 형제애로 묶어 하나의 통일 대가족 세계로 인도해야 한다.
6) 음란
- 인간의 노력으로는 도저히 수습할 수 없는 사회악이 있다. 음란이 그것이다.
▶ 성경의 예언에 따라
1) 요 16: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2) 요 16:25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 요한복음 16장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25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3)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 요한복음 3장 예수와 니고데모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4) 유다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 요한계시록 5장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5)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 요한계시록 10장
11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6)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 사도행전 2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오전 아홉 시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욜 2:28 이하
18 그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1. 어떤 말씀이 참된 진리의 말씀인가?
1) 어느 누가 듣더라도 자신도 모르게 회개의 마음이 일어난다.
2) 자신도 모르게 그 말씀에 끌려 들어간다.
3) 그 말씀을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지 않는 말씀이다.
2. 어떻게 선악을 분별하면서 진리를 찾아가야 될 것인가?
- 자신을 중심한 마음을 버리고 항상 낮은 자리로 내려가야 합니다.
- 참 진리가 나타나기 전에 세상을 혼돈시키는 여러 가지 형태의 거짓 진리가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
▣ 1957.3.17(일) 전본부교회. 천국의 열쇠를 우리들은 가져야 한다.
002-137 그런데 여러분이 진리를 찾으려면 아무의 말이나 들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참된 진리의 말씀만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말씀이 참된 진리의 말씀인가? 어느 누가 듣더라도 자신도 모르게 회개의 마음이 일어나고 자신도 모르게 그 말씀에 끌려 들어가고 그 말씀을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지 않는 말씀이 있다면 그 말씀이 바로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것이 천륜의 이치를 통한 진리의 말씀인 것입니다.
* 진리는 영원불변의 중심을 갖춘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악한 세상에서 어떻게 선악을 분별하면서 진리를 찾아가야 될 것인가? 자신을 중심한 마음을 버리고 항상 낮은 자리로 내려가야 합니다. 성서에서도 높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낮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겸손한 마음을 갖고 만사를 대해야 되겠습니다.
* 끝날을 교만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자아 중심한 세계관을 가진 사람이 많아지는 때입니다. 참 것이 나타나기 전에 거짓 것이 나타날 것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는 먼저 거짓이 진리형으로 나타나는 것이 역사적인 실상이었던 것입니다. 또 우주적인 통일의 이념을 중심한 참 진리가 나타나기 전에 세상을 혼돈시키는 여러 가지 형태의 거짓 진리가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통일적인 생명의 운동이 일어나기 전에 여러 가지 형태의 거짓생명 운동이 벌어질 것이며 참사랑의 운동이 벌어지기 전에 거짓된 사랑의 운동이 벌어질 것입니다.
3. 참된 구원의 길을 찾아 나아가기 위해서는 - 원리강론 148)
1) 말세에 처한 현세인은 무엇보다도 먼저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를 통하여 신령한 것을 감득하도록 힘써야 한다.
2) 인습적인 관념에 집착되지 말고 우리의 몸을 신령에 호응하게 함으로써 새 시대의 섭리에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새 진리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
3) 찾아진 그 진리가 완전히 자기의 몸에서 신령과 하나되어 진정한 천적인 기쁨이 심령의 깊은 곳에서 용솟음치게 하여 주는가를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된다.
4. 하나님도 참과 거짓을 가르쳐 주시지 못합니다.
- 인간 스스로 분별해야 되고 인간 스스로 결정해야 하고 인간 스스로 찾아 세워야 합니다.
- 열 처녀와 비유 가운데 등불을 준비한 슬기 있는 다섯 처녀만 주님을 맞이했다는 성경 말씀의 의미를 배워야 되겠습니다.
▣ 1957.3.17(일) 천국의 열쇠를 우리들은 가져야 한다. 전본부교회
002-135 모든 것을 버려야 할 때가 올 것이니 그때가 끝날입니다.
* 이때에는 하나님도 참과 거짓을 가르쳐 주시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참이라고 가르쳐 주신 후에는 그 반대로 거짓이라고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인간 스스로 분별해야 되고 인간 스스로 결정해야 하고 인간 스스로 찾아 세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열 처녀와 비유 가운데 등불을 준비한 슬기 있는 다섯 처녀만 주님을 맞이했다는 성경 말씀의 의미를 배워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준비하지 못했다면 여러분은 진리의 중심이 이 땅에 나타나서 모든 것을 버리라 할 때 참마음을 제외한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의 중심을 세워 놓고, 터전 위에 하늘은 찾아오는 것입니다.
5. 유 협회장이 훌륭한 것은 원리를 전부 다 노트하면서 한 책자마다 눈물을 수백 번 흘렸다는 거예요.
▣ 1986.2.16(일) 본부교회. 어제와 오늘.
141-070 선생님이 죽은 후에 통일교회는 어디로 어떻게 갈 것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심정권은 남자나 여자나 늘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혹은 소년 소녀들이 지금 자라고 있지마는 철이 들면 그 심정권이라는 것은 동일한 거예요.
통일교회가 이제 영존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게 뭐냐? 통일교회의 진리를 듣고 그 말씀을 듣게 될 때 자기도 모르게 그 심정이 폭발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리 말씀을 읽게 될 때 밤에 잠을 못 자고 눈물을 흘려 봤어요?
유 협회장이 훌륭한 것은 원리를 전부 다 노트하면서 한 책자마다 눈물을 수백 번 흘렸다는 거예요. 자기는 지식인으로서. 대학을 다닌 똑똑한 사람으로서 진리를 탐구하다가 지쳐서 떨어졌는데 이러한 깊은 세계를 어쩌다 알게 되니 눈물이 한두 방울이 아니고 폭포수 같이 퍼부어지는 거예요.
한 페이지를 기록하는 데 일주일이 걸렸다는 말을 내가 들었다구요. 그러니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모릅니다. 본연의 심정과 통할 수 있는 그 진리의 말씀은 사람을 폭발시키고도 재폭발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고 그 작용은 역사성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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