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목숨 바쳐서 통일 통일이여 오라
이겨레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찾는데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 1969.2.2(일) 제2차 세계 순회 노정 떠나시기에 앞서 한국식 구들에게. 전본부교회.
이제 선생님은 갈 준비를 위해 보따리를 싸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돌아올 때까지 부를 노래 하나 들려주고 가겠습니다.
노래는 통일의 노래입니다.
통일시키는 것이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통일을 하려면 기초가 있어야 되는데 그 기초가 간단히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1969.5.25(일) 전본부교회.
서울에 있는 우리 식구들은 세계를 대표해서 6월 1일부터 9월 말일까지 4개월 동안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하여 정성 들여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금년에 선생님이 세계 순회를 떠날 때 여러분들에게 통일의 노래를 불러 주었는데 그 노래는 우리만 부를 노래가 아닙니다. 삼천만 민중이 다 같이 불러야 할 노래입니다.
지금은 국가적인 위기가 우리 앞에 촉박해 있기 때문에 남한이 일치단결해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