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대한
딩동댕동 보슬비는 단비를 주고
철썩철썩 치는 파도 집터를 닦네
둥실둥실 밝은 달은 길을 밝히고
송이송이 눈송이는 힘을 주누나
빛나는 대한 빛나는 대한
아름다운 강산이라 얼싸 좋구나 지화자 좋구나
구풀구풀 힘찬 산맥 충신을 낳고
굽이굽이 시냇물은 열녀를 낳네
산의 나무 다듬어서 집을 짓고요
들의 곡식 거두어서 진지 짓누나
빛나는 대한 빛나는 대한
아름다운 강산이라 얼싸 좋구나 지화자 좋구나
억천만년 길이길이 살아지이다.
자자손손 널리널리 퍼져지이다
손에 손에 괭이 들고 이 땅을 파서
싱글벙글 웃으면서 힘 있게 살자
빛나는 대한 빛나는 대한
아름다운 강산이라 얼싸 좋구나 지화자 좋구나
▶ 1966.7.31(일) 통일교회는 탕감 교회다. 전본부교회.
- 서울 제1, 제2, 제3 교회 합동예배.
016-289 여러분들이 이 노래를 부르면서 구풀구풀 할 때에는 온몸이 구풀구풀 하며 해야 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한다고 했습니까? (충신을 낳고.) 굽이굽이 시냇물은 무엇을 한다고요? (열녀를 낳고.) 그다음에 무엇을 한다고요? (산의 나무 다듬어서) 산의 나무 다듬어서 집을 짓고 난 다음 신랑 신부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 지고, 그런 거야. 알겠지요?
* 노래는 하나님과 화합하는 근본재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래할 때는 도취되는 기분을 느껴야 합니다. 선생님이 애창가를 하나 더 부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