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사탄 죄

타락의 동기 - 사랑의 감소감

true2020 2015. 7. 8. 09:35

▣ 마태복음 20장 포도원의 품꾼들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제삼 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   제육 시와 제구 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    받은 후 집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    주인이 그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 1968.7.14(일) 전본부교회. 보다 중요한 것.

020-336 인간은 사탄의 자식으로 태어났습니다. 사탄 세계에 있는 인간이지만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천사장이 타락하게 된 것도 사랑의 감소감을 느꼈기 때문에 타락했으므로 하나님 편의 아들딸만 사랑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 1969.1.1(수) 참하나님의 날. 전면적인 진격을 계속하자.

021-331 사탄이 아담 해와로 인하여 사랑의 감소감을 느낀 것이 타락의 동기가 되었습니다. 사탄은 인간이 지어지기 전부터 오랜 기간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자 이들을 타락시켜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려고 하였습니다. 원래 아담과 해와는 장시간 따먹지 말라는 말씀을 지켜 완성된 후에 부부가 되어 사랑하도록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 1970.10.4(일) 전본부교회. 사랑을 이한 한.  

035-095 그러면 왜 천사장이 그들을 타락시키게 되었느냐? 사랑의 감소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럼, 천사장은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한 사랑을 받아 보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가는 것입니다.

 

천사장에게 네가 타락의 원흉이지만 이 모든 천지를 품고 사랑의 喜悅이 넘칠 수 있는 완성권내에서 오늘의 기쁨을 네 기쁨으로, 오늘의 영광을 네 영광으로 삼겠다 할 수 있는 내정적 심정을 다 주어 사랑하지 못한 한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 한을 풀어 주기 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받겠다고 하는 것은 역설적인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천지의 중심되시는 하나님께서도 자신이 해야 할 책임을 다 한 다음에 책임을 추궁해야 하는 것이 도리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논법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왼뺨을 때리면 오른뺨을 갖다 대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경우가 있어요?

 

함부로 약탈, 겁탈하는 세상인데 그런 법 가지고 살아남아질 것 같아요? 그렇지만 천리의 법도에 따라 사랑의 결과를 갖지 못하게 되면 사랑이 이상을 실현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는 자신을 세워놓지 않고서는 원수를 사랑했다는 결과의 자리에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이 6천 년 동안 사랑하는 아들딸의 목을 자르는 것을 수천만 번 자행해 온 천사장을 추궁하지 못하는 것은 천사장을 완전히 사랑해 주시지 못한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035-098 그러면 인간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첫째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께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일체가 되려면 어떠한 조건을 갖추어야 되느냐? 천사장을 사랑하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인간은 첫째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되고 둘째는 천사장을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그래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 1970.10. (날짜와 장소는 확인 못함) 777쌍 축복 무렵. 7년 노정.

035-258 타락의 원인은 사랑의 감소감을 가진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사탄 편에 있는 존재를 사랑하고 천사장을 완전히 사랑해 주었다고 하는 조건이 세워지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투입해서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원수를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거기서부터 생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한 씨족의 조상이 되려면 이러한 조건을 쌓아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 1990.2.21(수) 선문대.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 참부모님 환영대회.

 

199-361 악마는 본래 천사장이었습니다. 천지를 창조할 때 보조역으로 지은 피조물입니다. 그런 존재로서 아담 해와를 하나님이 사랑하는 걸 알고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아들딸로 지어진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보니까 하나님이 해와를 사랑하고 그렇거든요. 천사장 자신이 아담 해와를 두고 볼 때 사랑의 감소감이 느껴지거든요.

 

뿐만 아니라 천지의 모든 것이 다 자기를 중심 삼고 지어졌는데 아담 해와를 짓고 나서 가만히 보니까 전부가 아담 해와에게 돌아간다 이겁니다.

 

여러분, 부모가 동생을 사랑하게 되면 형이 동생을 미워하지요? 그런 본성이 있습니다. 마찬가지예요. 본연에 있어서는 그런 본성도 나쁜 게 아니에요. 그것은 계열적인 절대기준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 입장으로 지음 받은 천사장이 어찌어찌하다가 타락을 해 가지고 악마가 된 것입니다. 해와를 범한 겁니다.

 

해와는 미래에 있어서 하나님의 왕녀예요. 왕녀인 동시에 장래 하나님의 상대였습니다. 해와를 키워 가지고 뭘 하려 했느냐 하면 사랑의 상대로 만들려고 했어요하나님의 부인이 되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사랑을 나눠 주기 위해서는 몸뚱이가 필요해요. 피조세계에 상대가 필요한 거예요체가 필요한 겁니다저나라에 가보면 하나님은 무형입니다. 공중에서 태양 같은 빛이 24시간 언제나 떠 있는 거예요. 공중에서 하나님이 전부 무형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체가 누구의 모양이냐 하면 아담 해와의 모양입니다. 하나는 내적인 아버지요, 하나는 외적인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는 내적인 부모요, 하나는 외적인 부모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종적인 아버지예요. 알겠어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는 횡적인 부모입니다. 하나님은 이성성상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의 종적인 부모예요. 그리고 아담 해와는 횡적인 부모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들이 어디서 만나야 되느냐? 참된 사랑은 직단 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종적인 아버지다,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는 횡적인 부모이다. 하나님은 이성성상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의 종적인 부모다. 그리고 아담 해와는 횡적인 부모가 되는 것이다. 이들이 어디서 만나야 되느냐? 참된 사랑은 직단 거리를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