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사탄 죄

인간이 罪를 지었기 때문에 그 罪를 인간이 蕩減해야 되는 것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경계선을 넘어서야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것입니다.

true2020 2015. 6. 25. 12:01

▣ 1976.3.3(수) 춘천교회 전국교구 순회 시 강원교구에서 하신 말씀.

085-201 자, 하나님은 어느 때 도와주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면 틀림없이 승리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떤 때 도와주느냐? 선생님의 경험을 통해서 볼 때 하나님은 비정하고 매정한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냐? 그렇지만 어려움이 있고 힘든 일이 있어도 아는 척할 수 없어요. 아는 척 하지 않아요. 모르는 척해요.

 

그것은 왜 그러냐? 그건 곡절이 있기 때문이에요. 내가 그 곡절을 몰랐으면 벌써 하나님을 저버렸을 거라구요. 이 어려운 길을 누가 만들었느냐?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사탄이 만들어 왔기 때문에, 인간이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끌어들였기 때문에 이 사탄을 추방하는 것은 인간이 책임을 져야 되는 일입니다. 인간이 罪를 지었기 때문에 그 罪를 인간이 蕩減해야 되는 것입니다.

 

* 오늘날 세상에서도 자기 자식이 죄를 지었는데 그 아버지 어머니가 대신 죄를 짊어질 수 있어요? 그 아버지 어머니가 자기 아들이 사형수가 되었더라도 "우리 아들딸 대신 내가 사형받겠으니 용서해 주소" 그럴 수 있어요? 그건 천리가 용납하지 않는다구요. 죄를 지었으면 죄를 지은 녀석이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죄는 하나님이 지은 것이 아니라 인간이 지었기 때문에, 인간이 천리, 천륜을 배반한 그런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런 죄를 지음으로 말미암아 사탄과 하나되었다구요. 

 

* 그러면 사탄을 추방할 수 있는 책임을 누가 져야 되느냐? 내가, 통일교인인 내가 져야 합니다. 사탄을 屈服시키고 난 후에야만 하나님이 干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걸 모른다구요. 알겠어요? 이 원수를 때려 눕힌 후에야만 "내 아들이다, 내 딸이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때서야 간섭하는 것입니다. 천리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 하늘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위해 생명을 던지는 사람은 사탄이 주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 생명을 중심 삼고 主張하는 사람은 사탄 편이지만 하나님편에서 내 생명을 否認하고 내 생명을 던지겠다고 하는 사람은 사탄과 관계없다구요. 왜? 타락은 아담과 같이 자기 주장, 자기 생명, 자기 권위, 자기 터를 이롭게 하겠다고 하는 데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이상 내 편을 희생하고 하나님을 이롭게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되면 사탄이 간섭을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 권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주관할 권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경계선은 이것이 경계선이에요. 알겠어요?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경계선을 넘어서야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빨리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통일교회 여러분들을 사지에 몰아넣어야 돼요. 이론적으로 볼 때 사지에 몰아 넣어야 된다는 거예요. 남들은 놀고 잘 먹고 잘 사는데, 이건 뭐 가정을 버리고 가야 되고 십자가를 지고 가야 되고 세상의 욕을 먹고 가야 되고 공산당하고 싸워야 되고 세계의 제일 어려운 것을 책임지겠다고 몸부림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를 위해서?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해서입니다.

 

* 그러면 하나님은 어느 때에 협조하느냐? 인간이 해야 할 책임 다시 말하면 그러한 고비를 넘어서게 될 때에···. 그래서 그들이 반대하던 모든 내용을 전부 다 나에게 넘기는 거예요. 미국 나라가 나를 반대했는데 내가 그 고개를 하나님을 중심 삼고 극복해 넘어가는 날에는 미국의 복을 전부 다 내 어깨에 짊어지는 것입니다. 멋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