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사탄 죄

타락병 - 인간이 병이 났다 이거예요. 이게 무서운 병입니다. 오늘날 암을 죽을 병이라고 하지만 암보다도 더 지독하다 이겁니다.

true2020 2015. 4. 23. 16:20

▣ 1981.11.8(일) 본부교회. 역사적 전환점.

115-124 병이 났으면 의사의 진단에 따라 투약해야 하는데 아무리 자기가 싫더라도 순응하며 따르지 않고는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100% 완전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지시에 의한 치료방법에 순응해야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본인의 마음대로 치료받는 사람, 마음대로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인간세계가 타락의 병이 났는데, 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치료해 줄 의사가 누구냐? 그 의사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수많은 종교가 있었는데 그 종교의 종주들은 뭐냐? 이건 전달병밖에 안 됩니다. 약을 제조하는 데 있어서 하늘이 제시한 그 제조법에 따라 조제하여 그걸 전달하는 사람밖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115-127 사탄은 무엇이냐? 자기 중심삼은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 소유를 중심 삼은 소유 관념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다음엔 자기를 사랑하는 자아 사랑을 중심삼고 출발했습니다. 이것들 모두 하나님의 속성이 아니고 사탄의 속성이에요.

 

그러한 부모의 자리로부터 연결 돼 있기 때문에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중심적, 개체 중심적이에요. 사회도 그런 사회고, 국가도 그런 국가로 되어 있어요.

 

그러므로 세기말적인 시대가 오면 모든 국가와 세계 전부를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자기를 붙들고 뒤넘이치는 시대로 굴러갈 것이다, 이렇게 결론 지을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보면 인간이 병이 났다 이거예요. 이게 무서운 병입니다. 오늘날 암을 죽을 병이라고 하지만 암보다도 더 지독하다 이겁니다. 암이라는 병은 한 사람을 망치지만 이 병은 나라를 망침과 동시에 역사를 망치고 인류를 망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는 무서운 병이라는 것입니다. 이 병을 치료해야 할 것이 오늘날 타락한 인생들의 운명입니다.

 

* 그래서 인간은 치료방법을 찾아야 되고 치료하는 장소를 찾아야 됩니다. 그 방법과 장소는 내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딴 데서 구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소가 필요하고 방법이 필요한데 그 장소가 뭐냐 하면 종교라는 것이요, 방법은 뭐냐 하면 치료하는 것입니다.

 

* 그 조제법은 어디를 중심 삼고 돼야 되느냐? 이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안 된다 이겁니다. 자아를 중심 삼은 사랑, 자아의 선을 중심 삼은 사랑, 자아를 주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절대 공의, 전체를 위하는 사랑을 중심 삼은 자리예요. 자리가 다르다 이거예요. 그래서 종교에서 주장하는 것이 희생봉사 혹은 온유겸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