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강론

목적성으로 본 선과 악

true2020 2015. 6. 23. 14:06

목적성으로 본 선과 악

 

선과 악은 동일한 내용의 것이 상반대 목적을 지향하여 나타난 결과를 두고 하는 말이다.

 

아담 해와가 그들에게 부여된 사랑으로써 하나님을 중심하고 사위기대를 조성하였더라면, 그들은 선의 세계를 이루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사탄을 중심하고 사위기대를 조성하였기 때문에 악의 세계를 이루고 말았다.

 

$. 선과 악은 목적과 동기, 방향이 상반된 것으로, 형은 동일하다.

예) 사랑, 성품, 욕망

욕망-> 원래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된 창조본성이다.

창조목적은 기쁨에 있고, 기쁨은 욕망을 채울 때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인간에게 욕망이 없다면 동시에 기쁨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 욕망이 하나님의 뜻을 목적삼고, 그 결과를 맺으면 선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사탄의 뜻을 목적삼고, 그 결과를 맺으면 악을 자아내게 된다.  

 

선악의 기준과 복귀섭리

1) 복귀섭리 -> 사탄의 목적을 지향하고 있는 이 타락세계를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룬 지상천국에로 그 방향성을 바꾸어 나아가는 섭리다.

2) 섭리의 과정에 있어서 다루어지는 선의 기준은 상대적이다.

-> 주권자의 이념에 순응하면 선, 반대하면 악이 된다.

-> 각 시대의 종교의 교리나 사상에 순응하면 선, 반대하면 악이 된다.

-> 인류역사는 투쟁과 혁명을 거듭하면서 본심이 지향하는 절대선을 찾아나왔다.

3) 지상에서 사탄의 주권을 물리치고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영존하시는 절대자 하나님이 주권자가 되시어, 그로부터 오는 이념이 세워질 때는 그 이념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그것이 지향하는 목적도 절대적인 것이다.

선의 기준도 절대적이다.

이것이 바로 재림주님에 의하여 세워질 천주적인 이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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