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6.21(일) 임명받은 자들. 전본부교회.
032-072 사람이 책임진 것을 책임하지 못하는 자리에 선 것처럼 불쌍한 것이 없습니다. 뜻길 앞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것처럼 불쌍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 더 가치 있는 것이 없다고 느낄 수 있는 자리에서 싸운 사람은 불행해 보이지만 그에게는 끝이 훤하게 보입니다. 그렇게 3년만 살아 보면 끝이 훤히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몇십 년을 살게 되면 자기로 말미암아 영원한 역사를 돌이킬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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