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적어도 세 번 이상 죽음을 각오해야 됩니다.

true2020 2014. 7. 23. 15:48

▣ 1965.1.1(금) 승리적 주관자가 돼라. 전본부교회. 연두 훈시.

14-253 여러분, 적어도 세 번 이상 죽음을 각오해야 됩니다. 죽음의 자리를 세 번 이상 넘어가야 됩니다. 그러한 자리를 거쳐 가지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실체가 되어야 하나님의 사랑을 대할 수 있는 승리적인 주관자의 자리에 나가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슬픔과 고통과 죽음의 길에서도 승리적 주관권을 갖출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가야 되겠습니다.

 

* 선생님도 이 길을 출발할 때에 죽음을 몇 백 번 각오했습니다. 그러한 시련의 기간이 있었습니다. 자기가 자신에게 명령하는 그런 훈련 기간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민족적인 죽음의 고개와 민족적인 고통의 고개와 민족적인 슬픔의 고개를 넘고 세계적인 죽음의 환난과 세계적인 고통의 환난, 세계적인 슬픔의 환난을 당해 보아야만 됩니다.

 

더 나아가서는 하늘땅이 슬퍼하고 하늘땅이 생사의 기로에서 몸부림칠 때, 이것을 해결지어 가지고 승리의 일로를 개척해야 하는 것이 복귀의 길입니다.  

 

▣ 1971.9.12(일) 통일의 요인과 방안. 전본부교회.

48-191 나는 죽음의 자리를 많이 거쳐온 사람입니다. 그런데 죽겠다고 각오를 하면 난데없는 결과가 벌어지는 거예요. 이제는 내 때가 왔기 때문에….

 

내 한가지 한이 무엇이냐? "내 기력을 다하고 소신을 가지고 간절한 마음으로 있는 정력을 다하여 할 것을 다 해 보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할 것을 다 해 보고 끝났을 때는 고이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 앞이나 인간 앞에 할 것을 다 못하고 가는 날에는 그것이 한스러울 것입니다.   

 

▣ 1975.4.6(일) 참된 신앙 길. 전본부교회.  

77-164 선생님은 감옥에 가더라도 "어, 또 감옥 간다…". 감옥 가게 되면 그곳이 왕궁이라고 생각을 한다구요.

 

죽음의 자리를 가도 뜻을 위해 나서는 거예요.

 

오늘 죽기를 각오했던 내 생명이 아니냐. 원래는 청춘 때에 죽으려고 했는데 50이 넘어 죽으니 무슨 한이 있느냐 이거예요. 지금 미국 활동은 생명을 내놓고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