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창조

창조목적 - 하나님의 기쁨에 대해서. 4가지.

true2020 2014. 4. 25. 17:17

1. 창조목적. 

 

1) 창세기 1장 4절~ 보시기에 선하였다.

 

◑ 피조세계를 창조하신 목적 / 원리강론 44

피조물이 창조가 끝날 때마다 그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는 창세기의 말씀을 보면(창 1:4~31), 하나님은 스스로 창조하신 피조물이 선의 대상이 되기를 원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피조물이 선의 대상이 되기를 원하신 것은 하나님이 그것을 보시고 기뻐하시기 위함이었다.

 

* 피조물이 어떻게 되어야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실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은 만물 세계를 창조하신 후, 끝으로 자기의 성상과 형상대로 희로애락의 감성을 가진 인간을 창조하시어 그를 보시고 즐기려 하셨던 것이다.  


* 3대 축복의 말씀에 따라 인간이 하나님이 나라 즉 천국을 이루고 기뻐할 때에 하나님도 그것을 보시고 기뻐하실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 3대 축복이 말씀을 이루어 천국을 이룩함으로써 선의 목적을 완성한 것을 보시고 기쁨을 누리시려는데 있었던 것이다.    
* 기쁨은 독자적으로 생기지 않는다. 무형이거나 실체거나 자기의 성상과 형상대로 전개된 대상이 있어서 그것으로부터 오는 刺戟으로 말미암아 자체의 성상과 형상을 상대적으로 느낄 때 비로소 기쁨이 생기는 것이다.

 

- 창조목적은 기쁨에 있으며 기쁨은 욕망을 채울 때 느껴지는 것이다.

 

 

◑ 창세기 1장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히, 발광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시리아어 역본에는 온 땅의 짐승과)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2) 사랑 때문입니다.

 

1992.8.27(목) 국제연수원.

234-279 하나님의 이성성상이 뭐라구요? 주체 대상이 하나되어 있는 분으로서 격으로는 남성격 주체가 하나님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은 남성격 주체이기 때문에 여성격 대상은 없습니다. 그래서 창조를 시작한 것입니다.  

 

왜 창조를 시작했느냐? 남성격 주체 앞에 여성격 대상이 없으니 대상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그것은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기쁨과 모든 것을 행복으로 품어 줄 수 있는 사랑 때문입니다.

 

234-305 아담은 완성해 가지고 하나님의 기쁨의 대상이 되는 것이지 슬픔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써 미완성해서 슬픔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슬픔의 대상이 되어서 창조 이상을 이루지 못했으니 그 슬픔의 조건이 한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 그 한을 풀어 드려야 할 아들의 사명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3) 창조의 기쁨을 체휼할 수 있는 제2창조주 입장에서 아기를 낳는다.

 

▣ 1994.3.20(일) 참자신을 찾자. 중앙수련원.

- 일본 여성 특별 수련회.

 

258-235 그리고 틀림없이 하나님의 창조의 기쁨을 체휼할 수 있는 제2창조주 입장에서 아기를 낳는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제2창조주, 실체의 하나님으로서 자녀를 낳는 거라구요. 

 

제2의 하나님의 입장이기 때문에 제1하나님의 기쁨을 그대로 체휼해야 한다 이거예요. 사랑은 동일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래서 태어난 3대는 1대와 2대의 왕과 관계를 맺게 된다구요. 

 

4) 참부모는 하나님의 기쁨의 왕궁.

 

1962.2.4(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이리교회.

150-312 보여 주고 싶은 것, 하나님이 자랑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었던고? 그는 참부모였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그가 있는 곳은 하나님의 기쁨의 왕궁입니다.

 

5) 기쁨은 독자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상대 기반이  필요하다.

 

1991.7.14(일) 코디악. 책임분담 완성과 참된 사랑.

- 일본 간부 및 회원.

 

218-134 참사랑에 의해서, 참사랑을 중심 삼고 하나님도 영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영존하는 것은 무엇을 중심 삼고 영존하는 거예요? 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지식도 아닙니다. 그것은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것들, 사랑을 중심 삼고 영존한다구요.

 

하나님의 기쁨은 독자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 기반이 필요해요. 아무리 위대한 하나님이라고 하더라도 혼자로서는 외로운 것입니다. 종적 상대, 횡적 상대, 전후의 상대를 원하고 있다구요.

 

 

2. 기쁨을 돌려드리는 모심과 효정.

 

1) 하나님의 기쁨을 복귀해 드리는 운동을 전개해야.

 

1958.3.2(일) 전본부교회. 하나님의 슬픔을 체휼하는 자가 되자.

004-060 역사적인 서러움 속에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어느 곳에 머물든지 하나님을 눈물 없이는 바라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분의 아들딸이 되기 위하여 싸우게 될 때 그와 뜻을 같이 하는 동지가 있다면 하나님은 그 자리에 찾아오셔서 눈물을 흘리실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서러움은 어디에 있느냐? 우리의 일신에 있는 동시에 이 나라, 이 세계, 이 만물 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청산 짓고 하나님의 기쁨을 복귀해 드리는 운동을 전개해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우리에게 있어서 생명의 중심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서러움을 체휼하는 자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 인간들이 알지 못하는 영계의 영인들을 동원하여 증거케 할 수 있는 기준이 나에게  서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영인들도 그런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영계는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땅 위에 그러한 사람이 있어 호소하면 영인들을 동원하여 천국 이념의 실현을 위한 지상의 일에 협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1969.9.28(일) 전본부교회. 선열들의 소원.

025-067 우리의 가는 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거기에는 남아질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심정일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모시자는 것입니다. 모시는 데는 역사적인 하나님을 모시자는 거예요. 역사적인 심정을 지닌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역사적인 심정을 가지고 모시자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슬픈 역사적인 심정을 가진 하나님 앞에 기쁨을 돌려 드리는 효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르쳐 주는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3. 기쁨과 슬픔의 관계는?

- 실체와 그림자의 관계.  

 

1970.7.28(화) 전본부교회. 생사의 한계.

- 유효원 전 협회장 장례식 후의 말씀. 

 

032-329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면 우리 인류 앞에 기쁨과 슬픔을 같이 줄 수 있겠느냐? 하나님은 기쁨을 위에 두고 슬픔을 반응적인 것으로 두었을 것입니다. 실체가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높은 산이 있으면 골짜기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상대적 관계에 있어서 필요한 자극의 요인으로 삼기 위해서라면 필요할지 모르지만 그 기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슬픔을 주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이 되지 못한다고 결론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32-338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과 위로의 대상이 되려면 어떤 자리에 서야 되느냐? 행복한 자리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슬픔이 찾아오는 길에 서야 합니다.

 

4. 하나님의 기쁨은 아담 해와의 기쁨.

 

1972.5.21(일) 전본부교회. 완전 복귀.

057-015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기쁨이 아담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의 기쁨이 해와의 기쁨이 되고 아담의 기쁨이 해와의 기쁨이 되고 해와의 기쁨이 아담의 기쁨이 되고 아담 해와의 기쁨이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는 그야말로 통일된 기쁨이라는 것입니다.

 

인간과 하나님이 어떤 면에 있어서라도 서로가 부족함이 없고 치우침이 없이 충만된 사랑의 면을 갖출 수 있는 자리가 완숙한 부부로서의 사랑받는 자리인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 해와는 그러한 출발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타락이 가져온 결과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 피조물이 선의 대상이 되어서 하나님을 닮음으로써 하나님의 욕망이 충족될 때.

하나님과 피조물과의 사이에 서로 상보적인 관계가 성립될 때.

 

* 선의 대상이 된다는 뜻은?

- 사랑의 대상이 됨을 뜻한다.

- 선의 터전은 사랑이다

 

* 하나님을 닮는다는 말은?

- 심정을 중심한 하나님의 성상과 형상의 조화로운 수수작용의 모습을 닮는다는 뜻.

- 하나님의 사랑의 실천자가 됨을 뜻한다.  

 

* 욕망이 충족된다는 뜻은?

- 희망이 이루어지고, 소원이 성취됨을 뜻한다.

- 하나님의 이상이 실현됨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