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창조

힘하고 작용하고 어느 것이 먼저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true2020 2014. 4. 25. 16:36

▣ 1980.1.13(일) 나. 미국.

106-296 오늘날 과학자들이 말하기를 이 우주는 힘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에너지, 힘하고 작용하고 어느 것이 먼저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어느 것이 먼저냐?

 

원리에서는 말이에요, 원리에서는 수수작용을 함으로써 힘이 생긴다고 했어요, 힘이 생겨 가지고 수수작용을 한다고 했어요? 어떤 거예요? 요거 확실히 해야 됩니다. 이것이 틀리면 우주의 근본이 뒤집어진다는 것입니다.

 

* 어느 것이 먼저라구요? (작용이 먼저입니다.) 어째서? 어째서? 그러면 작용이라는 것이 혼자 할 수 있느냐? 작용은 어디서 나오느냐? 그냥 그대로 나온다, 그것은 그럴 수 없다구요.

 

작용하기 전에 반드시 무엇이 있어야 되느냐?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있어야 됩니다. 주체와 대상이 없어서는 작용이 안 됩니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 맞아요?

 

이런 관념으로 볼 때 이 우주에 근본되는 어떤 신이 있다면 그 신 자체는 주체와 대상적인 관념을 가진 존재라는 이미지가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원리에서 말하는 이성성상이라는 말은 위대한 말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와 대상이 작용하기 시작하는 데서 존속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생겨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근본 밑에서 되었기 때문에 모든 우주는 이중적입니다. 이중적으로 되어 주고받는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힘이라는 것, 힘이라는 것이 뭐냐? 힘은 작용한 결과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인 플러스 마이너스가 작용한 결과가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힘은 결과적인 대상이 되는 거예요. 힘은 결과적 존재입니다.

 

* 이것을 볼 때 힘이라는 관념 가운데는 무엇이 있느냐? 작용이 있습니다. 왜? 왜 작용이 있느냐? 이러한 개념 가운데 나왔기 때문이빈다. 또 힘이라는 것은 뭐냐? 상대적 관계의 내용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러한 원리로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자, 나라는 힘의 실체가 목적지가 되었다 하면 여기에는 반드시 작용을 하고 있다구요. 여기에는 주체와 대상 관계가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나 할 때는 바로 그런 관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나는 마음과 몸이 주체와 대상이 되어 수수작용을 하는 거예요. 모든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나라는 힘의 주체, 힘의 실체가 생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