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인물

死六臣

true2020 2013. 9. 13. 18:09

▶ 死六臣


* 성삼문, 하위지, 유응부, 박팽년, 이개, 유성원

* 1456.6 명나라 사신을 향응하는 기회를 타서 세조와 덕종, 예종 3부자를 척살할 계획.

* 端宗(1441.7.23음 ~ 1457.10.21음,16세 조선의 제6대 왕.제위1452~1455)세조 측근의 탄핵으로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로 유배되었다가 암살되었다.

* 1452~1453년까지 김종서가 섭정하였고, 1453~1455 퇴위할 때까지 숙부 수양대군(훗날 세조)가 섭정하였다.


* 단종은 당시 왕세자였던 文宗 1414.10.3~1452.5.14 .37세. 재위 1450~1452. 5대 임금

과 왕세자빈 현덕왕후의 외아들로 탄생. 현덕왕후는 단종을 낳은지 3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 세종(충녕대군)은 자신의 후궁인 혜빈 양씨에게 어린 단종을 부탁, 혜빈 양씨의 보살핌 아래에서 성장.


* 1448년 8살 때 왕세손으로 책봉된 단종은 할아버지 세종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병약한 문종마저 요절하고 나면 야심으로 가득 찬 둘째 아들 수양대군을 비롯한 여러 대군들 사이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생전에 황보인, 김종서, 성상문, 박팽년, 신숙주 등에게 왕세손을 지켜 줄 것을 당부.

 

* 수양대군 (1417.9.24 음~1468.9.8 음, 재위 1455~1468, 조선 7대 임금, 세조)

-> 최초로 왕세자를 거치지 않고 즉위한 임금

-> 반정을 일으켜 즉위한 임금

-> 세종대왕과 소현왕후 심씨의 둘째 아들

-> 즉위 전 호칭은 首陽大君.

-> 1453년 단종 1년 계유정난으로 김종서, 황보 인皇甫 仁, 안평대군을 죽이고 전권을 장악.

-> 단종 복위운동을 진압하고 사육신 등 그 일족을 숙청

-> 후일 죄를 뉘우치고 불교에 귀의



▶ 1959.3.29(일) 신앙자의 태도. 전본부교회.

006-89 여러분들은 사육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민족의 혼이 꺾어지려 할 때, 민족정신이 흐려지려 할 때 다시 민족을 새로운 소망으로 이끌어 줄 수 있었던 터전은 무엇인가?


우리들도 잘 알고 있는 성삼문을 비롯한 사육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참음의 길도, 죽음의 길도 어떠한 고통의 자리도, 가혹한 창칼도 참았던 그 터전이 있었기에 우리의 민족정신을 떠받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