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 - 5가지

true2020 2011. 12. 26. 12:53

가정맹세1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 땅을 찾아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 천국을 창건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1. 본향의 인연을 찾아 들어가자. 

 

1957.9.22(일) 본향의 인연을 찾아 들어가자. 전본부교회.

003-047 타락한 인간인 고로 떨어지지 아니한 그 본연의 상태, 하나님을 잃어버린 인간인 고로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아니한 그 자리, 인류의 참부모를 잃어버린 연고로 참부모를 잃어버리지 않은 그 자리를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상의 참부모를 중심 삼은 평화의 동산에서 자녀로서 생활할 수 있는 그 자리를 우리는 찾아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도 오늘날 우리에게는 새로이 구원 섭리라는 명사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만일 인간 조상이 선의 동산에 처해 있을 때 하나님과 영원한 인연을 맺었던들 오늘날 우리들에게 구원이라는 명사는 필요 없었을 것입니다. 구주를 통해야 할 조건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신앙이라는 명사를 세워서 하나님을 찾아가야 할 이러한 조건도 필요 없을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필요 없다고 하면 새 시대라는 말도 필요 없을 것이며 회개해야 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애 한 자체를 세워 놓고 분석해 보게 될 때 우리에게는 새로운 소망이 요구되고 새로운 지도자가 요구되고 있으며 새로운 생활, 새로운 실천이 요구되고 있는데 이 모든 사실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었는가 하면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된 것입니다.

 

타락 이후 오늘까지 오랜 역사가 경과했으면서도 아직까지 인간들이 바라는 그 소망의 본향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간들이 마음으로는 그 본향을 그리워하고 있지만 그 본향을 찾아 이루어 즐기지 못하고 있고 그 본향 가운데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역사상 본향의 동산에서 즐긴 사람이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이날까지 창조주는 물론이려니와 우리들이 믿고 있는 예수님도 본향의 이념을 땅 위에서 완성시키지 못하셨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본향의 동산을 그리워하면 산다 할진대는 어차피 이 본향의 동산을 성취시켜 주어야 할 책임이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책임과 본향을 이루는 인간의 책임을 연결지어 줄 수 있는 것이 종교입니다.  

 

*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살펴보게 될 때 우리는 어차피 선한 마음의 인연을 따라 살아야 할 사람들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선한 사람이 되지 않을 수 없는데, 여러분이 선의 생활을 할 수 있는 땅, 소망의 본향을 성취하는 그날까지 나가는 노정을 평탄한 노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자신을 향한 참소와 탄식의 조건이 영원히 이 땅에서 해결되기를 바라 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슬픔이요 땅 위의 서러움입니다. 서러움과 슬픔을 겪지 말아야 할 인간들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슬픔과 서러움의 환경에 처해 있기 때문에 자녀들이 당하는 슬픔과 서러움을 염려애 주어야 할 입장에서 벗어날 수 없는 창조주인 고로 인간이 서러워하면 하나님도 서러워해야 하고 인간이 슬퍼하면 하나님도 슬퍼해야 하는 입장에 계신 것입니다.

 

 

2. 참부모님이 태어나신 고향.

 

1) 역사적이요 우주적이요 세계적인 본향이 된다.

 

1965.11.2(화) 인류의 행복과 통일신도의 길. 전주교회.

015-283 하나님은 지극히 완전한 세계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류의 본향, 인류의 조국을 찾기 위하여 종교를 세우고 섭리해 나오신다.

 

인류는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하여 통일된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 타락으로 불행해졌으니 우리들은 하나님의 뜻을 좇아 본향으로 가야 한다. 이것이 복귀다.

 

* 하나님이 원하는 조국이 어디인가? 인류의 본향이 어디인가? 참부모님이 태어나신 고향이 역사적이요 우주적이요 세계적인 본향이 된다.

 

조상과 사상과 전통을 이어받아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의붓자식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이러한 상속을 통해서 양자를 거쳐 장차 아들딸의 입장까지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큰 문제가 이 나라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 한국 백성은 선민이 되어야 한다. 한국이 본향이고 조국이라면 모든 세계적인 문명이 한국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가 한국을 본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오늘날 충성 정성 사랑 희생의 재물이 될 것을 각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은 본향으로서의 자격을 잃게 된다.

 

좋은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실천이 필요하다.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라도 이루어야 한다.


* 사랑하는 식구들이여! 굳은 결의로 조직, 단결, 행동의 3대 강령을 세우고 총 진군할 것을 다짐하며 새 역사를 건설하자. 이제 우리는 통일사상 밑에 굳게 뭉쳐 인류의 염원을 성취시키고 본향으로 복귀하자.

 

2) 선생님이 태어난 고향이기 때문에 그 본향 땅을 복귀해야 합니다. 

 

1969.2.2(일) 나의 뜻과 신념. 전본부교회.

- 제2차 세계 순회 노정 떠나기 앞서.

 

022-155 지금은 비록 힘들더라도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되며 추운 겨울이 지나가면 봄이 오고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지루한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오는 것이 세상 돌아가는 이치이기 때문에 반드시 소망의 한 때는 올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이 민족은, 세계가 머리를 숙일 수 있고 세계가 우러러볼 수 있는 민족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 단합하여 이북 땅을 해방시켜야 되겠습니다. 더구나 그곳은 선생님이 태어난 고향이기 때문에 그 본향 땅을 복귀해야 합니다. 갖은 치욕을 주었던 원수들이 살고 있는 그 땅을 복귀해야 합니다.

 

세상에서도 부모를 위해서는 원수를 갚는 것이요 한 나라의 애국자도 그 나라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는 죽음길을 가리지 않고 나서거늘 하물여 하나님의 원수요 인류의 원수를 갚는 데 있어서 우리 한 몸이 제물 된다 한들 그것이 어찌 무섭겠습니까? 38선을 넘어 이북에 가서 감옥살이를 해야 된다면 감옥살이도 해야 합니다.

 

3. 본향을 그리워해야 한다.

 

1959.7.5(일) 본향을 찾아가는 인생길. 전본부교회.

007-027 오늘날 세상에서도 잃어버린 부모를 찾기 위해서는 천리길도 멀지 않다 하고 달려가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만리길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는 사람이 있거든 본향의 동산을 찾아가는 여러분이 그만도 못하다면 반성하십시오.

 

여러분이 어느 한 때, 어느 한 시간 생애의 어느 한 기간에서 본향길을 찾아 헤맨 적이 있습니까? 그런 데에 무책임한 여러분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그러니 오늘 우리들도 본향의 부모를 그리워하고 본향의 산천을 그리워하고 본향의 가정을 그리워하고 본향의 세계를 그리워해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때가 왔다는 거예요. 오늘날 공산주의자들은 유물사관을 중심 삼고 세계적인 본향을 꿈꾸고 있지마는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4. 소망의 나라.

 

1968.3.10(일) 본향의 나라. 전본부교회.

019-276 본향의 나라란 다시 말하면 복귀해야 할 나라입니다.

 

019-308 우리는 가야 합니다. 본향의 나라로 가야 합니다. 할머니든지 청년이든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천하 만민이 원하는 소망의 나라로 가야 합니다. 자유와 천국으로 가야 합니다. 내 자체에 속한 것이 귀한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봄철이 찾아오면 농부는 씨앗을 뿌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귀한 볍씨를 뿌려야 됩니다. 뿌리는 것을 아깝게 생각하는 사람은 미래를 모르는 농부입니다. 그리고 제철에 씨 뿌릴 줄 모르는 사람은 농부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는 씨앗을 뿌리는 데 있어 벅찬 소망을 갖고 미래의 열매에 대해 축복해 줄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 어려운 상황 하에서 출발했으니 부디 목적한 결과가 거룩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가야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지향하시고 인류가 소망하는 심정의 세계까지 찾아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근거로 한 본향의 땅으로 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본향의 나라를 창건할 용사가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각오로 뜻 앞에 용진할 수 있는 정예부대가 되어 주기를 부탁하면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5. 하나님의 본향은 우리 모두의 아버지의 고향.

 

1969.5.18(일) 행복과 사랑. 수원교회.

- 제2차 세계 순회 귀국 후 전국 지구 순회.

 

023-151 가정, 가정은 좋은 곳입니다. 왜 좋으냐? 엄마 아빠가 있어서 좋은 곳이며 누가 오빠가 있어서 좋은 곳이며 동생이 있어서 좋은 곳이며 친척이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인간이라면누구나 본향 땅,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의 심정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보다도 고향을 더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도 그리워하는 곳은 고향입니다.

 

 

* 그러면 하나님의 본향은 어디일 것이냐? 이 지구성에 있어서 하나님의 본향 땅은 어디일 것이냐? 이거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이라면 이 땅 위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점을 반드시 마련하였을 것인데 그 기점이 어디냐?

 

* 하나님의 가정을 마련할 수 있는 본향의 기점이 될 수 있는 곳은 어디일 것이냐? 딴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진짜 아버지로 아는 아들이 있는 곳입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는 아들, 독생자가 있는 곳입니다. 또한 그러한 딸이 있는 곳입니다. 그리하여 그 아들딸이 결혼을 해서 완전한 가정을 이루는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런 곳이 있었습니까? 있었어요?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023-152 인간의 고향은 다 있는데 하나님의 본향은 어디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다 고향을 갖고 있지요? 그런데 하나님의 본향은 어디이겠는가? 하나님의 본향 땅이 있으면 그 본향으로부터 본향의 족속이 벌어지고 그 족속으로부터 민족이 벌어지고 그 민족으로부터 국가와 세계가 벌어지고 그럼으로써 지상에 천국이 벌어질 것입니다.

 

지구성에 그럴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가고 싶어요, 안 가고 싶어요? 지지리 못한 어머니 아버지 형님 누나가 사는 고향도 가고 싶어하는 인간인데 하나님의 본향을 안 가고 싶겠어요? 하나님의 본향은 우리 모두의 아버지의 고향인데 안 가고 싶다면 거짓말입니다.

 

▣ 1968.11.17(일) 복귀의 주류. 전본부교회.

021-160 공산당은 자기 주의를 펴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별의별 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우리는 복지 건설을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복지 건설의 기점이 있어야 됩니다. 그 기점이 본향 땅입니다.

 

본향을 잃어버린 인간, 고향을 잃어버리고 향수에 잠겨 있는 인간은 복귀라는 서러운 탈을 쓰고 탕감이라는 어려운 고빗길을 돌아 본향을 찾아야 합니다. 나라의 행복이 있기 전에 고향으로 가는 행복의 통로를 갖추어 그 나라를 해방시켜야 합니다.

 

우리가 복지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거점이 있어야 합니다. 본향 땅에 가려면 부모가 있어야 되고 형제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식구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천년만년 한을 풀고 찾아진 식구로서 하나의 천지 부모를 모시고 영원히 갈라질 수 없는 인연으로 맺어진 형제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 가운데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더 가까운 내용을 가진 이 식구라는 감정이 넘쳐흐르지 않는 한 통일 이념은 성사될 수 없습니다.

 

021-162 여러분은 선생님을 사랑한다고 했지요? 그러면 선생님 고향에 한번 가 보고 싶습니까? 선생님 고향은 평안북도 정주인데 옛날에는 평안도 사람을 되놈(예전에 만주 지방에 살던 여진족을 낮잡는 뜻으로 이르던 말. 중국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의 사촌쯤으로 생각했지요?

 

* 우리는 통일교회에서는 복지 건설을 위하여 고향 땅을 찾아야 한다고 했는데 도대체 누구의 고향 땅을 찾아야 되겠습니까? 여러분의 고향 땅을 찾아가야 되겠습니까, 통일교회 문 선생의 고향 땅을 찾아가야 되겠습니까? 그러려면 이북 공산당을 전부 몰아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삼천만 민족을 전부 통일사상으로 무장시켜야 합니다.

 

* 삼천만을 통일하려면 삼천만 민족 전체를 통일사상으로 무장시켜야 합니다. 통일사상이란 무슨 사상입니까? 문 선생의 사상입니다. 이 문 선생의 사상을 삼천만 민족 모두에게 집어넣어서 사상무장을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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